2006.2.20(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20(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8.24 전일대비 -1.53
동 향 : 농산물은 전국적인 기온상승등 기상여건 호조로 이틀분 작업물량이 반입되어 전체 물량은 증가 하였음에도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다소 활발 하였음. 부류별로는 열매 채소류가 오름폭이 컸고 잎채소류와 버섯류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양념채소류,서류,뿌리채소류는 내림세에 거래됨. 특히 오이, 호박과 쌈추, 케일, 겨자잎등의 오름세가 컸고 돗나물, 얼갈이 배추, 열무등은 내림폭이 컸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6.37 전일대비 -3.4
동 향 : 감자는 지난주 비로 인해 출하가 지연되었던 제주지역 대지종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말대비 약보합세 거래됨. 대지종 상품 10kg상자가 평균 15,000원에 거래되었음. 수미종은 인제, 평창, 완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이 10,50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고구마는 해남지역에서 많은 양이 출하되었으며 여주, 화성, 이천지역에서 출하되었음.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하락하면서 내림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해남 호박고구마 16,500-6,000원, 여주 밤고구마 16,000-10,500원, 화성 밤고구마 18,500-4,000원에 시세 형성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5.8 전일대비 0.95
동 향 : 배추는 지난 주말 반입량이 저조하였음에도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자 금일은주초임에도 반입량은 오히려 감소함.604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3.2% 감소하였으며 해남과 그 외 지역에서 각각 절반씩 출하되었음. 노지보다 상대적으로 저가에 거래되던 저온창고 물량감소가 두드러져 전체물량 중 2대만 반입되었음. 물량감소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됨. 구가 잘고 끝 마름이 심한 질 낮은 물량 출하가 많아 상대적으로특, 상품의 오름세가 두드러져 등급간 가격 차이가 더 벌어짐. 최고가는 8,000원이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4,500~6,500원으로 전일대비 200~300원 상승하였으며 특품과 하품간의 가격진폭은 270%였음. 물량이 적은데다 주초장 소비는 활발하여 재고는 거의 소진됨
양배추는 전일보다 10% 감소한 293톤이 반입되었음. 시장 내 재고량이 많아 지난주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자 금일은 출하가 조절된 것으로 보임. 전량 북제주 물량으로 육지산은 금일 출하가 없었음. 8kg그물망 기준 최고가는 4,700원이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2,200~3,300원으로 전일대비 200원 정도 오름. 반입량이 적어 소폭 오름세였으나 시장내 재고량이 콘테이너 100개에 달해 일시적인 오름세로 보임. 기온이 높아지고 있고 적절한 강우로 생육이 활발해 반입량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됨.
상추 금일 반입량은 79톤으로 전일대비 14%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기온 상승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주부터 70톤 이상의 물량이 반입되면서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지방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결정요인으로 작용하던 지방시장의 주문감소로 인해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하락세 거래되었음. 지역별로 충북 충주지역의 물량 증가율이 가장 컸으며, 주출하지인 경기지역의 출하량도 큰폭으로 증가하였음, 품종별로는 반입량이 적은 적상추만 소폭 상승하였지만, 청상추와 적상추는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음. 적포기 전체 평균가격은 7,260원이었으나 충북 충주지역의 상품 평균가격은 9,240원으로 여전히 시장 선호도가 높았고, 출하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지역의 상품 평균가격은 6,930원에 형성되었음. 적포기 전체 반입량중 경기지역의 비중은 83%였고, 충북지역의 비중은 4%였음. 상추 전체 반입량 가운데 적포기 반입비중은 76%였고, 청상추는 19%, 적상추는 3%의 반입비율을 보였음. 기온이 상승하면서 출하물량이 풍부해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별한 소비유인이 발생되기 전까지는 하락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되나 하락폭은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2톤으로 전일대비 33%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섬초, 포항초, 경기인근의 박스시금치 모두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박스시금치는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등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보합세를 보였음. 주말 휴장에 따른 작업량 증가로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지만 주초 수요가 예상외로 적어 시세는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음. 근교산 시금치의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포항초와 섬초의 출하도 이어지면서 시금치 전체적인 반입량은 증가추세에 있어 당분간 시금치 시세는 약세로 흐를 가능성이 많아 보이며 근교산 박스시금치는 각급 학교의 개학등으로 인해 강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3.69 전일대비 11.97
동 향 : 호박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 물량으로는 다소 적은 양이 출하됨에 따라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됨. 18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4.7% 증가하였으나 지난 주초 물량이 200여톤 이상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적은 양이었음. 지난 주말 반짝 추위로 생육이 부진한데다 가격약세의 영향으로 지방시장 등으로 분산출하가 이루어졌음. 애호박은 진주, 광양이 90% 가량 출하되어 광양지역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졌고 취청은 진주, 고성, 전주(덕진구)에서 90%정도 출하되었음. 물량부족으로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됨.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20,000원, 쥬키니 10kg상자 7,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2.7%, 20%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4.43 전일대비 -2.74
동 향 : 무는 주초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가격은 내림세였음. 78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8% 증가하였으며 제주산과 육지산의 출하비중은 각각 68:32정도였음. 가격은 제주무는 최고 12,800원이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7,000~8,000원선이었음. 그러나 냉해피해로 출하를 미룰 수 없는 물량부터 우선 작업되어 최저 1,000원에 거래된 물량도 있어 상품성에 따라 가격 편차는 심한 편임. 육지무는 진도에서 출하된 세척무가 최고 9,100원에 거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4,000~5,000원 선이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4.19 전일대비 -10.44
동 향 : 양파는 시세 상승으로 금일 반입량은 646톤으로 지난주이래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kg당 797원으로 주말에 비해 하락하였으나 지난주 평균 가격에 비해 상승하였음. 대파는 292톤으로 반입량은 주말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지난주초반에 비해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 단에 1,730원으로 전주 가격대비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750-1300원, 신안 2050-1100원이며 제주지역에서 소량 출하되었으나 색택이 좋지 않고 향이 나지 않아 5kg에 5,000원으로 낮은 시세에 거래됨. 풋고추는 59톤으로 반입물량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85,500원으로 지난주 이래 가장 낮은 시세 거래되었으며 청양고추는 45톤으로 지난주초 대비 반입량 증가하였으며 93,500원으로 지난주초와 말에 비해 큰 폭의 내림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60.68 전일대비 -1.35
동 향 : 피망은 42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48%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말 휴장으로 인해 산지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주말 물량 공백으로 인해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수요증가로 10KG상자에 100,000원을 넘는 시세를 보이기도 하였는데, 가격이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산지 재배면적 감소로 출하물량이 증가가 담보되지 못하면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금일 반입량은 경남 진주지역과 전남 지역에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했지만, 선호도가 높은 진주지역의 물량 증가폭이 적었음. 경남 진주지역의 물량 보다 전남지역의 물량이 더 많이 반입되었으나 선호도가 높은 경남 진주지역의 평균 단가는 91,840원으로 전남 지역의 37,500원 보다 높은 시세가 형성되었음. 양상추는 77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12%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주말 물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물량 증감에 따라 가격 등락을 보였는데 물량 감소가 컸던 케일이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기타 품목은 대부분 보합세 내지 약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3.83 전일대비 1.2
동 향 : 버섯류는 최근 약세를 형성하면서 주초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96%수준으로 감소한 177톤 반입. 느타리는 4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8%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중상품의 경우 전일대비 소폭의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나 지난 주초 보다 8%하락하였음. 주산지는 경기 양평, 여주 등으로 경기와 충청 지역 반입량이 높은 수준임. 양송이는 작황 호조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지난주 강세장을 형성하며 반입량이 증가해 가격 조정을 보이며 하락세 형성. 생표고는 작황 호조를 보여 20톤이 반입되었으나 산지의 잦은 안개 피해로 상품성이 저하됨. 고품질의 선호도가 증가면서 특상품 위주 상승세 형성. 팽이는 저가 형성으로 인한 산지 직거래가 증가해 반입량은 전일대비 86%수준인 50톤 반입. 산지 물동량 조절로 소폭의 상승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27로 전일대비 +1.03
동 향 : 수산물은 주초 반입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시세 부진에 따른 소비호조로 강보합세 거래. 생선류는 생태수입, 갈치수입이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주말 재고 소진이 원활했던 홍합, 깐바지락이 강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그동안 반입량이 미미었던 물오징어가 입하되면서 강세를 형성함.
◈ 생선류
가격지수 : 78.92로 전일대비 +1.87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지역 생물 물량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체장이 작아 거래는 다소 부진하였고, 냉동고등어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초 매기가 활기를 보이며 보합세를 유지함. 수입고등어는 냉동물량 재고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소폭의 하락세에 거래됨.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주말 반입량이 적어 물량을 확보하려는 중도매인 심리가 장을 주도하며 강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반입물량이 증가하고 제주산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중국산 및 인도네시아산은 요식업체 주초 매수세 유입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제주도산이 입하되었으나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중국산 조기는 저가에 따른 소비호조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부세냉장수입은 대형품은 거래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된 반면 소형품은 판매부진 기대로 약보합세를 형성함. 대구냉장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일부 대형품이 거래 호조를 보이며 시세상승을 주도하였음. 삼치는 통영 및 부산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이 부족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숭어류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호도가 높은 대형품은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소형품은 매수 기피로 약세를 형성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7.89로 전일대비 +1.43
◈ 연체류
가격지수 : 107.26로 전일대비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