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1(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2.21(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2.21(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2.40 +1.5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49톤 반입되어 전일 336톤 대비 4% 반입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나무과일류의 시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과채류의 상당량을 차지하고 있는 딸기와 토마토의 상승된 시세 덕에 반입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딸기는 장희의 출하가 막바지에 달하였고 육보의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중임. 오늘은 151톤이 출하되었으며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많아진 물량에 비해 분산 능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장희 물량은 무름이 있는 물량이 나오고 있어 앞으로 시세 어려움이 예상됨. 딸기의 전라도 출하 물량은 늘어나고 있음. 지난 달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참외는 거의 모든 물량이 경북 성주지역으로부터 반입되고 있는 가운데 시세는 예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참외는 아직 일반 소비자들이 사먹기에는 값이 비싸게 형성되있어 3월 초 성주참외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하고 나서야 가격이 형성될것으로 판단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9.39 +0.88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789톤 반입되어 전일 937톤 대비 16% 반입량 감소함. 나무과일류는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월초 필요량 구매를 마친 유통업체 등 수요가 감소하면서 시세는 보합세에 거래됨. 사과 금주 평균 반입량은 112톤으로 전주 평균 82.8톤 대비 35% 반입량 증가하였고, 시세는 품위별 차이는 있으나 5% 미만 내림세에 거래되고 있음. 이는 졸업식 등 행사수요가 줄면서 수요가 감소하였고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오렌지, 딸기 등 햇과일의 소비에 밀려 수요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임. 본격적인 개학이 시작되는 3월까지는 다소 소강국면을 보일것으로 예상되며, 시장내적으로는 월말이 다가오면서 재고관리와 대금정산 등으로 장세는 다소 약세가 예상됨. 수입과일 중 참다래(키위)는 현재 전남 해남, 보성과 제주지역에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3월중순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 상품성은 전남산 보다는 제주산이 우수해 시세를 주도하고 있음. 제주산 골드키위가 개발되어 선전용으로 소량 유통되고 있으며 내년쯤 유통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 수입산 키위는 현재 미국산이 거래되고 있으며 3월 중순까지 반입될 것으로 보이며 칠레산이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뉴질랜드산이 5월이후 거래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