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12(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2006.4.12(수)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12 03:02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85 전일대비 -0.34
동 향 : 전일 전국에 내렸던 비가 그치고 금일 다시 맑고 화창한 봄 날씨가 회복됨에 따라 주산지별로 미뤄왔던 출하작업이 활발히 전개됨. 대중 수요품인 무, 배추는 물량부담이 늘어난데다 아직은 월동품이 출하의 주종으로 출하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 부류별로는 서류가 남원, 곡성 등 전라지역에서 햇감자가 출하되면서 상품성이 호전되어 오름세였으나, 잎채소류는 상추, 치커리 등 근교산 엽채류가 주 중반으로 요식업소 수요가 크게 둔화되어 내림세. 기타 열매채소류, 뿌리채소류, 서양채소류 등은 전일에 비해 큰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5.74 전일대비 13.6
동 향 : 감자는 남부지방에 연일 비가 내려 제주지역 대지종과 남원, 김천, 밀양 지역 하우스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11%증가한 275톤이나 적은 물량이 반입되어 강보합세 거래됨. 대지종은 20kg 상품이 평균 27,750원으로 전일대비 8%상승하였으며 경락가는 30,000-7,500원임. 수미종은 상품이 22,000원으로 전일대비 4%상승하였으며 지역별 경락가는 하우스, 남원 35,000-3,000원, 김천 34,000-8,500원, 밀양 34,000-2,000원이며 저장감자, 정선 11,000-3,000원, 인제 13,000-2,500원, 평창 15,000-2,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0.23 전일대비 -11.52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95톤으로 전일보다 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나 남부지방의 비와 황사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시장내 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하락하였음.금일 하락으로 3월 중순이후 저점을 높여가면서 형성되었던 오름세가 꺽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봄철 행락수요등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요식업체의 수요도 증가추세에 있어 추가하락은 제한적일것으로 예상됨. 금일 반입된 상추의 평균 시세는 품종 구분없이 4,582원으로 전일대비 1,4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으며, 적포기는 4,678원에 거래되었음. 친환경 상추는 경기도 양평에서 소량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76톤으로 전일보다 13%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섬초는 출하가 마무리된것으로 보이며, 포항초의 출하도 끝물 출하로 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음. 섬초의 출하종료로 시금치 전체 반입량도 큰폭으로 감소하였지만, 황사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43.21 전일대비 0.99
동 향 : 양파는 제주지역 우천으로 조생종 작업이 원활하지 못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며 시세는 전일대비 특품은 오름세이나 상품이하는 약보합세 거래됨. 조생양파 출하비율은 17%이며 수입양파는 13%로 증가하였음. 금일 상품 1kg 당 평균 가격은 920원으로 전일대비 2%하락하였고 수입양파는 미국산이 690-680원으로 강보합, 중국산은 797-753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되었고 조생양파는 929-300원으로 전일 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진도지역 우천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고가로 인한 소비부진과 외부시장에 수입대파 유통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1900-800원, 영광 2000-700원, 신안 1770-1220원, 정읍 1610-1470원, 부안 1600-1350원이고 수입대파는 950원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8.99 전일대비 4.45
동 향 : 피망류는 23톤으로 전일보다 큰폭으로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13톤으로 전일보다 25%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주산지의 기상악화로 작업이 부진하면서 전일에 이어 금일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물량 감소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파프리카류의 국내 유통물량이 증가하면서 파프리카의 소비가 증가되면서 상대적으로 피망의 소비가 감소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는 55톤반입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고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주중 소비감소로 약보합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6.94 전일대비 -1.93

향 : 금일 버섯류는 18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4%수준으로 증가함. 주초 황사 현상으로 인한 소비 감소로 물량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산지 출하작업이 예상보다 원활해 반입량 증가세 형성. 느타리는 46톤이 반입되었으며 기온상승으로 경기와 충청권 물량 수급이 원활함. 그러나 물량 증가와 매기 감소로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2kg 상품이 8,00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산지 작황 부진으로 최근 물량이 감소해 14톤이 반입되었으며 주중 식자재업체와 요식업체의 납품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3톤이 반입되어 물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주중 소비 부진으로 내림세 형성. 팽이는 43톤이 반입되었으며 주초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전일대비 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7.06으로 전일대비 -1.19
동 향 : 수산물의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한 95% 수준이었고, 생물의 반입량 감소로 수입산 냉동물량의 반입이 많았으나 매기부진으로 전체 가격지수는 소폭의 내림세였음. 부류별로는 생선류가 약보합세였고 갈치, 가자미, 냉동명태, 삼치가 오름세에 고등어, 냉장갈치는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활어류는 양식넙치, 참숭어,양식돔은 오름세에 감숭어, 노래미(자연산)는 내림세에 거래. 조개류는 거래 비중이 높은 새꼬막, 국산바지락이 오름세에 수입바지락 및 홍합은 내림세에 거래, 연체류는 수입쭈꾸미의 오름폭이 컸고, 반입량이 증가한 수입낙지와 냉동오징어는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4.76으로 전일대비 -0.32
동 향 : 고등어는 31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1톤 감소. 생물의 반입은 소량이었으나 선도가 좋고 체장이 작은 부산산의 반입으로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동물은 체장 및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자반 가공 및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 증가로 거래량은 증가 추세였음. 조기는 8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감소.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그 외 품목은 대부분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수입산은 강보합세였으나 부세는 반입량은 꾸준하고 상품성이 좋고 수요도 증가하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갈치는 12톤 반입되었고 전일과 같음. 일본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제주산은 반입량 감소와 수요 증가로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였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꾸준하나 가격이 높아 매기부진하여 내림세였고 냉태는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 활어류는 반입량은 꾸준하나 매기부진으로 등락품목이 엇갈렸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1.22로 전일대비 +4.15
동 향 : 굴은 통영,거제 지방산이 일평균 7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반입량은 꾸준하나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재고량이 증가하고 있고 소비가 많은 중굴은 수요가 꾸준하나 가격변동은 크게 없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큰 편이었음. 바지락은1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의 반입이 다소 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 대비 상품가격은 같았으나 중품이하의 반입량이 많았음.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이 가격을 주도하였으나 국내산의 반입이 다소 늘어 선호도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 주거래되었음. 포장 및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여수, 마산산으로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소포장이 씨알이 작고 파손품이 많은 것의 출하로 가격이 낮게 형성되었고, 대형 망포장은 씨알이 굵고 선도도 좋았으나 강보합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보령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반입이 적어 가격은 높은 편이었으나 최상품 가격은 내림세였고 중품 이하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도 줄어들었음. 키조개는 군산, 서천, 태안지방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선도와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6.07로 전일대비 -10.04
동 향 :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과 같음. 상품의 선도 및 포장 마리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은 상품성이 좋아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하품은 매기부진하였고, 최근 가격 변동이 많아 가정 수요 보다는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 및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가 많았음. 전일 대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은 1톤 반입되었으나 그물로 어획된 상품으로 체장이 작고 고르지 않아 상품성은 낮았으나 반입량이 줄어 전일 대비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오징어는 17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 5톤 증가, 생물 반입량 감소로 고정 수요처인 급식업체의 납품수요가 활발하였으며 보합 거래되었음. 쭈꾸미는 4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10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량은 없었고, 수입산은 국내산 반입량이 없었고 수입산도 반입량이 줄어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요식업체의 소비가 많았음. 미더덕은 주산지의 미더덕 축제로 전일은 반입량이 감소하여 큰폭의 오름세였으나 오늘은 반입량이 늘면서 내림세였고 최근 2년간의 최고 평균 시세에 거래되었으나 요식업체의 수요 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였음.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 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에서 주소비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았고 내림세에 거래.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도 낮은 편이나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