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6(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2005.10.6(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8.13 전일대비 0.78
동 향 : 주중 농산물 소비수요가 둔화되는 시기임에도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신 여파로 가정용 김치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잎채소류 및 뿌리채소류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제철을 맞은 서류는 매수세가 꾸준함을 보이며 강보합세를 나타냈으나, 외식업체 주문량이 많은 열매채소류, 서양채소류는 주중 소비부진 영향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매기가 부진하여 하락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2.58 전일대비 4.4
동 향 : 감자는 평창, 홍천, 논산, 여주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13%증가한 214톤 반입되었음. 시세 하락으로 반입량은 적은편으로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금일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홍천 22,000원, 인제 21,000원, 횡성 18,000원, 춘천 18,000원, 서산 17,000원임. 고구마는 전일 132톤 반입되었으며 금일 경매물량은 108톤으로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면서 전일에 비해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67.12 전일대비 8.79
동 향 : 배추는 전일 시세상승으로 재고가 누적된다데 물량 증가로 내림세. 반입량은 전일 대비 6.2% 증가한 715톤이었으며 가격은 5톤 트럭 상품기준 578만원으로 전일대비 0.3% 하락. 특히,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강세를 지속하였던 중, 하품의 내림세가 두드러짐. 5톤트럭 하품기준 281만원으로 전일대비 15% 하락.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 출하비중이 높았고 익일 주말장을 앞두고 있어 요식업소 등에서 구매시기를 늦추었음. 그러나 예년보다는 여전히 30%정도 높은 가격임. 2모작이 주출하되고 있으나 작황부진과 식부면적 감소로 생산량이 적은데다 중국산 김치여파로 국내산 소비가 늘어 고가가 유지되고 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9톤으로 전일 대비 17%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반입량이 50~60톤대에 반입되면서 시세는 주초 상승 주초 상승의 거래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하락시에도 전저점을 높여가면서 하락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금일도 주중 거래로 접어들면서 매기둔화로 인해 전일대비 시세는 소폭 하락하여 거래되었지만 평균시장 수요량에 비해 반입량이 적게 형성되면서 하락폭은 크지 않은편이었음.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도 물량이 감소한 적상추는 보합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85.82 전일대비 -11.24
동 향 :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2.58 전일대비 17.4
동 향 : 2기작 무가 일부 출하된 가운데 출하량 증가와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 반입량은 전일대비 4.3% 증가한 426톤이었으며 가격은 5톤 트럭 상품기준 433백만원으로 전일대비 3.2% 하락. 홍천지역 물량이 60%정도를 점유한 가운데 상품성도 좋아 고가에 거래되었으며 평창, 양구, 철원등지에서 출하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5.81 전일대비 -5.87
동 향 : 양파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많은 60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2%하락하였으나 특품은 상승하였음. 금일 최고 경락가는 무안 8kg망이 kg당 863-731원, 함평 5kg망이 kg당 720-620원임. 대파는 전일에 비해 3%감소한 21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12%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제천 1780원, 평창 1710원, 구리 1400원, 강릉 1300원임. 주 후반으로 가면서 주초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하여 하락세 거래되었음. 생고추류중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주초 고가형성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림세 형성됨. 꽈리고추는 26톤으로 전일에 비해 반입량 증가하였으며 전일 보합세, 주초 강세를 보였던 홍고추는 고가로 인해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상품이 전일에 비해 22%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6.27 전일대비 -13.51
동 향 : 피망은 43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2% 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으나, 최근 거래 동향은 반입량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최근 소비부진으로 인해 시장 매기가 한산하면서 최근의 거래가격이 가격하한선으로 작용하고 있음, 양상추는 최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산지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전일대비 25%증가한 72톤이 반입되었음. 반입량 증가로 시세는 전일대비 31%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브로콜리는 최근 하락세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 거래되었고, 비타민도 오름세 거래되었음. 칼리플라워와,치커리,케일등은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하락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57 전일대비 -0.99
동 향 : 버섯류는 주중 소비부진으로 반입량 감소세를 보이며 153톤 반입. 느타리는 38톤으로 반입량이 많은 편이며 전년수준(31톤) 보다 20% 증가하였음. 경기 지역 반입량이 12톤으로 전체 반입량의 30%를 차지하고 충남, 강원, 충북, 전남순으로 반입되고 있음. 양송이는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꾸준해 상승세 유지. 2kg 상품이 11,750원에 거래됨. 생표고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71%수준인 23톤으로 감소하면서 중상품 중심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품은 수요 감소로 하락세. 팽이는 50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29로 전일대비 -0.02
동 향 : 산지 기상 여건 호조로 반입량이 계속 증가 함에도 소비 증가로 보합세 형성. . 부류별로 선어류중 체장이 큰 냉동조기, 임연수어가 큰폭의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연체류는 물오징어, 쭈꾸미가 오름세, 수입 낙지는 내림세로 거래. 조개류는 고막, 홍합, 굴이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바지락, 재첩은 오름세에 거래. 건어류는 매기 부진으로 대부분의 품목이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2.90으로 전일대비 +3.67
동 향 : 생물 고등어의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면서 가격은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체장이 큰 것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 꽁치는 동해 및 부산의 국내 어획분의 반입이 적어 원양(대만,일본)산이 주반입 되고 있으나 거래 가격은 강보합세. 일본 수입 명태는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보합세였으며. 조기는 제주산의 국내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체장이 큰 상등품의 거래 비중이 높아 오름세였고 수입산은 보합세였음. 임면수어는 국내산 중 체장이 크고 상등품의 반입으로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 횟감용 활어는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전일과 큰 변동이 없으며 양식 보다는 자연산의 오름세가 많았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0.85로 전일대비 +2.23
동 향 : 반입량은 전일 대비 증가하였고 오른 품목이 많았음. 굴은 사천,통영,거제산의 반입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상품성이 좋아 상품 등급간 가격차가 적었음. 바지락은 전일에 비해 6톤 정도 반입량이 감소하여 29%이상의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겉바지락과 토사 및 봉지 바지락도 오름세에 거래. 세고막은 순천,고흥, 마산산이 주반입되었으며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배이상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며 참고막도 상등품의 반입이 감소하였음에도 세고막의 가격하락에 따른 대체 소비로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반입량 증가에도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요가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키조개. 대합 등은 보합세에 거래되나 고정 수요처의 수요 증가로 매기는 꾸준함.
◈ 연체류
가격지수 : 115.74로 전일대비 -8.92
동 향 : 생물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물오징어는 감소하였고 냉동 및 수입 수산물도 출하자의 출하 물량 조절로 반입량은 증가 추세. 중국 수입 낙지는 중국의 금어기 해제 이후 여러 지방에서 수입되고 있으나 지역에 따른 상품성 차이가 있고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하여 20% 이상의 내림세에 거래되나 매기는 꾸준함. 오징어는 전체 25톤이 반입되었고 그중 물오징어는 21톤, 냉동 오징어는 4톤 반입되었으나 물오징어는 오름세였고 냉오징어는 보합세 지속. 쭈꾸미는 수입품이 증가하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하나 최근들어 상등품 위주로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문어는 가격 변동이 크게없어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