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15(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83 전일대비 -1.48
동 향 : 농산물은 서,남해안 지역 대설 및 전국적인 한파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물량은 전일과 비슷한 추이를 보였으나 추위에 따른 판매부진이 누적되면서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이 둔화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잎채소류, 서양채소류, 양념채소류는 최근 고단가 형성에 따른 매수부담과 주중 소비수요 감소가 맞물려 약보합세를 형성함. 특히, 평년과 달리 판매량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서류는 강추위로 인한 소비수요가 크게 감소하며 약세에 거래. 반면에, 뿌리채소류,버섯류는 산지 작업이 늦어지면서 공급량이 부족하여 강보합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7.3 전일대비 -14.74
동 향 : 감자는 194톤 반입되어 전일보다는 증가하였으나 비교적 적은 양이 반입되어 시세는 강보합세 거래됨. 저장감자와 하우스 감자, 제주도 감자가 같이 출하되었음. 금일은 제주도 지역 출하량이 36톤으로 증가하였으며 36,000-3,000원에 거래가를 형성하였으며 김천지역 이모작 감자는 26톤 반입되었으며 34,000-3,000원까지 거래되었음. 저장감자도 최고 16,000-17,000원에 거래되어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7.65 전일대비 -2.56
동 향 : 배추 주초부터 한파의 영향으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자 금일은 산지 작업량이 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454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46% 많은 양이었으며 평일수준에 근접하는 물량임. 따라서 가격은 등급별로 5~10% 정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최고가는 고창산의 548만원이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380~450만원 선이었음. 해남산이 전체 물량의 40% 정도를 점유하여 거래를 주도하였고 영암, 고창, 영광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진도산은 30톤(6대)이 출하되었으나 초물 출하로 상품성이 낮아 가격은 좋지 않았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34톤으로 전일 대비 9%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한파로 인해 반입량 감소가 지속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냉해 피해 등과 기온하락으로 인한 성장둔화로 인해 생산량이 20%이상 감소하는등 공급물량 감소추세가 이주일 이상 지속되는등 물량공백기간이 장기화 되면서 시장 잔유량감소로 인해 시세는 소비부진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주중 시세가 강세로 형성됨에 따라 주말에는 물량증가가 예상되지만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지 못해 시세는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되나, 큰폭의 오름세보다는 현재의 강세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될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4.28 전일대비 2.37
동 향 : 호박은 전일 큰 폭의 물량 증가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금일 반입량은 110톤으로 전일대비 47% 감소하였으며 애호박은 진주, 나주, 논산 등지에서 쥬키니는 의령, 논산, 공주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품종별 물량 비중은 애호박 대비 쥬키니가 7대 3정도였음. 가격은 애호박은 약보합세였으나 쥬키니는 가격부담이 적은 저가품 수요가 늘면서 하품이 오름세. 애호박 20개 상품 16,000원으로 전일대비 1.5% 하락하였고 애호박 10kg 하품 9,500원으로 전일대비 35% 상승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2.59 전일대비 2.74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보합세 였음. 금일 반입량은 568톤으로 전일대비 57% 증가하였으며 마대무가 전체의 90% 정도 출하되었음. 고창산이 절반정도 점유하였고 나주, 영암, 무안 지역에서 출하되었음. 가격은 18kg 기준 상품 8,500원으로 전일대비 1.2% 하락하였고 하품은 4,500원으로 전일대비 5.0% 상승하였음. 육지산이 상품성 좋은 물량 출하가 늘면서 제주산과 세청무와 가격 차이가 적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51 전일대비 -5.03
동 향 : 양파는 전일 물량증가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이자 금일은 반입량이 460톤으로 전일에 비해 8%감소하면서 주초 시세를 회복함. 지역별 출하비율은 무안 66%, 함평 9%, 영천, 해남, 밀양 4%임. 대파는 연일 강세 형성으로 금일 반입량은 263톤으로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상품이 15%하락하였음. 지역별 출하비율 및 경락가격은 진도 68% 2030-1000원, 신안 22% 1800-1130원, 부산 3% 1600-1300원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5.2 전일대비 -2.81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6.78 전일대비 4.25
동 향 : 버섯류는 15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8%수준으로 감소. 느타리는 3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경기, 충남, 강원 등지의 반입이 활발한 편임. 그러나 겨울철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전남지역은 폭설피해로 물량이 다소 감소함. 주말을 앞두고 있으나 소비 부진에 의한 유통업체의 주문 감소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13톤이 반입되었으며 기온하락에 의한 생장속도 감소로 물량 감소세 보임.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물량 반입은 적은 편이나 가격 상승 원동력인 소비가 원활하지 못해 전일대비 약세에 거래됨. 팽이는 중상품 중심으로 소폭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나 하품은 물량 증가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72로 전일대비 -0.82
동 향 : 10일 이상 계속된 호남 및 충청 서해안의 폭설과 대설주의보 발효로 전체 반입 물량은 계속 감소 추세에 있고 특히 생물에 비해 수입품 및 냉동 저장품의 반입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음.. 생선류는 생물은 반입이 적어 강보합세 품목이 많았고 냉동 저장품은 내린 품목이 증가하였고, 활어류도 내린 품목이 증가. 조개류는 폭설지역 출하품은 반입이 줄어 수입 및 저장품이 주거래되며 전반적인 매기 부진에도 품목간 등락은 있었으나 오른 품목이 많았음. 연체류도 수입품 및 냉동물 위주로 거래되며 매기 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음.
◈ 생선류
가격지수 : 90.98로 전일대비 -3.35
동 향 : 고등어는 37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8톤 감소하였으나 생물은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컸고 가격은 전일 대비 보합세, 냉동품도 보합세이나 매기는 부진함.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 대비 3톤이 감소한 7톤이 반입되었고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매기부진으로 연안산은 보합세, 수입 및 냉동산은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목포 및 제주, 중국 수입산으로 7톤 반입되었고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 부세는 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7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는 대체로 꾸준하여 생물은 오름세에 냉동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대구는 국내산 생대구가 폭설로 반입이 격감하고 수입 및 냉동품의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에 거래. 명태는 일본 수입산 생태의 반입이 꾸준하였고 선호도도 높아 일간 가격차이는 있으나 거래는 활발하였고, 냉동품은 가격 변동이 없이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15.96으로 전일대비 +4.15
동 향 : 계속 된 호남 및 충청 서해 지방에 내린 눈으로 전체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매기 부진에도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오름세에 거래. 굴의 반입량은 16톤으로 전일 대비 감소하였으나 재고 누적과 매기 부진으로 보합세였고 바지락의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 대비 3톤 감소하였으나 서산 지방의 폭설로 국내산의 반입은 소량이었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강보합세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에 비해 4톤 감소하였으나 이틀 연속 반입량 과다에 따른 재고가 소진되었고 반입량도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28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는 8톤 정도 감소하였으나 거래가 꾸준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가 있음. 군산, 서천산 소라는 산지 폭설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반입량 증감에 따른 가격의 등락이 심하였으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88.26으로 전일대비 -4.12
동 향 : 호남 및 충청 서해안의 폭설로 이지역에서 출하되는 물량은 격감하였고, 동해안은 기상 변화와 큰 관계없이 생물의 반입은 꾸준하였음. 오징어는 동해안산이 주반입되었으며 반입량은 23톤으로 전일 대비 6톤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였고 냉동오징어는 생물오징어의 가격이 높아 대체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물량 조절이 가능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수입산이나 전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폭설로 국내산이 없자 반입량이 15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6톤 증가하였으나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10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였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전일 가격이 높아 오늘 반입량을 증가시켜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