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4(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14(수)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2-14 11:11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37 전일대비 2.77
동 향 : 농산물은 한파로 인한 산지 작업 여건 악화로 물량이 대부분 감소한 가운데 시세 약보합세 형성. 특히 근교 잎채류는 추위로 인한 생육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 되며 강세를 형성 하였으며 뿌리 채소류도 연일 강세 시현. 서양채소류와 양념 채소류가 하락을 보였으나 지수에 큰 영향을 못미치는 약보합세에 장 마감. 미나리는 그동안의 낮은 시세와 한파로 인한 산지 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줄며 금일 큰폭 오름세를 보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3.91 전일대비 -0.96
동 향 : 감자는 전일 출하량이 많았던 김천과 제주지역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금일 반입량은 142톤으로 적은 양이 반입되었음. 김천지역 물량이 21%였으며 상자당 26,000-2,000원에 경락되었고 인제 물량은 10%였으며 8,500-2,500원, 청원 9% 11,000-2,500원, 김제 14,000-2,500원에 경락됨. 제주도 대지종은 18톤 반입되었으며 28,000-3,000원에 경락되었음.

고구마는 논산, 여주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여주, 논산에서 출하된 물고구마가 16,500-12,000원으로 상시세를 보였으며 여주 밤고구마는 최고 12,000원에 경락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0.21 전일대비 12.46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37톤으로 전일 대비 16%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한파가 지속되면서 생육여건이 악화되면서 냉해등 피해를 입은 작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온하락으로 성장이 둔화되면서 생산량도 20%이상 감소하면서 시장 출하량도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 물량감소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말 모임수요등의 영향으로 음식점의 수요가 꾸준해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파로 인한 작물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향후 출하량 또한 큰폭의 증가는 없을것으로 예상되어 시세는 한동안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59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수도권 지역의 김장이 마무리된 12월 초순을 기점으로 남부지방으로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매기 감소로 시세 또한 하락세 거래되었으나 연말 모임등 음식점의 수요증가와 한파로 인한 물량감소로 시장 잔유량이 감소하면서 금일은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며, 주후반으로 갈수록 매기 형성이 활발할것으로 예상되어 시세는 강보합세 내지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깻잎은 금일 반입량이 31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현재 깻잎의 주출하지는 경남 밀양에서 전체 반입량의 88%가량이 반입되었고, 충남 금산에서 1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충남 금산지역의 깻잎이 시장 선호도가 좋아 경남 밀양 지역 깻잎보다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1.91 전일대비 0.6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9.95 전일대비 13.67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7.54 전일대비 -1.44
동 향 : 양파는 전일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모처럼 오르세를 보였으나 금일 527톤으로 반입량이 평소 물량으로 복귀하면서 큰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상품 kg당 평균가는 전일 558원에서 495원으로 11%하락함. 특품가는 무안, 해남에서 출하되었으며 642-550원이었으며 12kg 재작업망임.
대파는 203톤으로 전일에 비해 6%감소하였으며 진도 70%, 신안 21%출하됨. 산지 눈이 쌓인 상태이나 고가 형성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음. 가락시장 반입량이 지난주에 비해 늘어났으나 시세가 높게 거래되는 것은 외부시장 유통량보다 가락시장 물량 집중도가 높아졌기 때문임. 풋고추는 광주, 진주 나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가는 사천 36,000원, 보성 35,500원, 고성, 보성, 영암 35,000원임. 꽈리고추는 밀양에서 90%출하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한 14톤이며 약보합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밀양 39%, 담양 15%. 광주 11%이며 금일 반입량은 43톤으로 전일에 비해 7%감소함. 금일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주초 물량 증가로 재고가 남아 큰폭의 하락세 형성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8.01 전일대비 -3.73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12%가량 감소한 41톤이 반입되었음, 전일 대비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기온하락으로 인한 소비부진과 최근 오름세 거래로 인한 재고 누적으로 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61%가량 증가한 47톤이 반입되었으나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현재 시장가격에 실망해 시장 반입물량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10,000원대를 넘어서면서 부터 물량 반입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시세가 뒷받침 되지 못해 반입량의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칠 가능성이 많아보임, 현재의 양상추 시세는 첫번째로 소비 부진과 대형 유통업체 및 패스트 푸드점 등 대형 소비처의 직거래 비중이 증가하면서 시장 구매비율이 저하로 시장 매기형성이 부진하면서 시세가 낮게 형성되고 있고, 낮게 형성된 저단가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양상임.
현재의 가락시장의 행태를 보면 현재의 저단가는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구매력이 큰 대형 유통업체 및 대형 패스트푸드의 구매비중이 감소한 상태에서 구매력이 약한 중소형 유통업체 및 호텔 등 고급음식점등의 수요로는 현재의 시세를 끌어올리기에는 힘들것으로 예상됨.
기타 서양채소류는 장기간 한파로 인한 출하물량 감소로 대부분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케일과 셀러리는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2.53 전일대비 2.84
동 향 : 버섯류는 16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4%수준으로 감소. 11월말 김장철 소외 품목으로 약세를 보인 후, 12월 반등이 예상되었으나 지속적인 한파와 월초 폭설로 매기가 부진한 상황. 느타리는 35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중상품은 보합세를 보이며 특품의 상승폭이 큰 편임. 양송이는 12톤이 반입되었으며 최근 물량 감소로 강세에 거래됨. 생표고 역시 물량 감소에 따른 매기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4kg 상품이 40,500원에 거래되어 월초 대비 52% 상승함. 팽이는 53톤이 반입되어 물량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54로 전일대비 -4.02
동 향 : 수산물은 해상 곳곳에 풍랑과 서해안 대설로 인하여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냉동물량 비중이 커졌음. 생선류는 꽁치, 삼치가 반입량이 증가하고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조개류는 고막, 바지락이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파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형성. 연체류는 물오징어, 수입쭈꾸미가 주중 소비수요 감소로 매기가 둔화되어 약보합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94.33로 전일대비 -1.20
동 향 : 고등어는 주산지 기상여건 악화가 계속되고 월명기가 다가오면서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판매부진으로 시세는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냉동고등어는 생물 반입량 감소로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한파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보임.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거래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계속된 한파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약세에 거래. 냉동명태원양은 최근 소비수요증가로 꾸준한 반입량을 보이는 가운데 9통 물량이 수요가 증가하여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갈치는 제주산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가정용 수요부진과 대형품 거래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꽁치 연안은 반입이 소량 이루어지면서 상품성이 뛰어나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일본산 냉장 물량과 냉동꽁치는 하품중심으로 매수세가 둔화되어 약보합세를 나타냄. 삼치는 여수, 사천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임. 중국산 대구는 반입물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난 상품물량 증가로 강세를 나타냄. 가자미는 인천산 물량이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보였음. 활어류는 자연산 물량 반입이 감소한 가운데 숭어류, 활넙치(양식)이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1.81로 전일대비 -15.08



향 : 전일에 이어 계속 된 호남 및 충청 서해 지방에 내린 눈으로 전체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가격은 내린 품목이 많았음.
의 반입량은 19톤으로 전일과 같았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였고
바지락의 반입량은 17톤으로 전일 대비 1톤 감소하였으나
서산 지방의 폭설로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고 상품성이 국내산과 큰차이가 없어 가격차이도 크지 않았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고흥, 보성,순천산 꼬막의 반입량은 16톤으로 전일에 비해 10톤 감소하였으나 산지 양식 물량의 작황이 좋고 전일 반입량 과다에 따른 재고량 처분으로 가격은 큰폭의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28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는 8톤 정도 감소하였으나 거래가 꾸준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가 있음. 군산, 서천산 소라는 산지 폭설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었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반입량 증감에 따른 가격의 등락이 심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92.38로 전일대비 -7.37




향 : 호남 및 충청 서해안의 폭설로 이지역에서 출하되는 물량은 격감하였고, 동해안은 기상 변화와 큰 관계없이 생물의 반입은 꾸준하였음.
오징어는 동해안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일부지방의 파랑주의보 발효로 생물 반입 물량이 전일 대비 2톤 증가한 29톤이었고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가격은 내림세였고 냉동오징어는 생물오징어의 가격이 높아 대체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물량 조절이 가능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9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상품의 가격은 보합세였으나 중품이하는 상품성이 좋아 가격차이가 좁혀짐. 쭈꾸미의 반입량은 7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고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없어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반입량과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