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13(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2.13(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2-13 14:41

2006.2.13(토)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2.10 +23.6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29톤 반입되어 전일 252톤 대비 9%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크게 줄지는 않았지만 현재 시장 거래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딸기와 토마토의 가격의 상승으로 지수가 크게 상승하였음.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반입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중도매인들의 재고량 감소와 함께 주초 소비가 살아나면서 전 품목 가격이 10% 이상 상승하였음. 딸기는 전주 대비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형성. 특히 육보는 2키로 상자 중품의 평균 가격이 13,000원 거래되어 전일에 비해 3,000가량 상승하는 등 보름날 영향으로 산지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격 상승을 주도 하였고 참외 반입량도 대구와 경북 성주의 물량을 중심으로 서서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4.02 +4.03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750톤 반입되어 전일 520톤 대비 44% 출하량 증가함. 나무과일류는 주초장을 맞아 사과와 배 감귤 및 오렌지의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체반입량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음. 시세는 거래비중이 높은 감귤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상승을 주도하였고 단감과 방송이후 수요가 증가한 참다래(키위)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단감은 경남 함안에서 15kg상자에 75,000원까지 거래되었으며 함안지역 물량이 장세를 주도하였음. 주 출하지역은 경남지역이며 함안과 창녕에서 65% 이상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타 지역으로는 전남 장성에서 5% 가량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음. 수입과일 중 미국산 오렌지는 작황은 좋은 편으로 알려지고 있고 소과위주 거래량이 많았으나 2월말부터는 대과 48, 56개과의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키위는 미국산 키위와 국산 키위가 출하되고 있으며 미국산 키위는 물량 증가세에 있는 반면 국내산은 산지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출하량이 조절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이러한 추세는 3월말경 칠레산 키위가 본격 출하되면서 거래주도권이 옮겨갈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