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8.11(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8.11(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1.27 전일대비 0.89
동 향 : 농산물은 우천관계로 인한 산지 작업이 부진하면서 전반적으로 출하가 부진한 가운데 열매채소류와 뿌리채소류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고추류와 버섯류가 소비부진으로 하락하면서 지수는 전일대비 강보합세로 마감. 품목별로는 전일 큰폭 하락을 보였던 청경채와 얼갈이 배추가 금일 큰폭 상승을 보였고, 전일 상승한 상추류가 비교적 큰폭 하락세을 보였음. 시금치는 추석을 대비한 신규 파종으로 인한 물량 부족으로 전일에 이어 꾸준한 상승을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0.14 전일대비 2.83
동 향 : 감자는 전일 오름세 거래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여 전일대비 21%늘어난 262톤 반입되었으나 물량확보를 위한 매기 활발로 강보합세 거래됨. 출하지역은 평창, 횡성, 봉화, 창원, 서산지역이며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25,000원, 횡성 24,000원, 봉화 28,000원, 홍천 30,000원임. 고구마는 여주, 익산 김제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주들어 일일 반입 물량이 120-140톤으로 크게 증가하여 약세 거래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7.36 전일대비 -0.52
동 향 : 배추 금일 반입량은 765톤으로 전일대비 13%감소하였슴. 5톤 트럭 기준 출하지역은 태백 40%, 정선 30%, 평창 20% 순이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3% 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41%하락한 235만원이며, 지역별 가격은 태백 90~400만원, 정선 45~268만원, 평창 65~283만원이었슴. 1. 전체동향 - 금일 반입량은 13%감소하였으나, 어제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재고가 증가하였고, 소비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슴. 2. 산지동향 - 태백, 삼척과 정선, 평창 등지에서 주로 출하가 되었으며, 태백 귀네미에서 출하된 배추가 상품성 우수하여 장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금주 들어 상품성이 하락하면서 상*하품간 가격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슴. 3. 소비동향 - 김치공장과 외부시장으로 반출은 극히 부진하였고, 새벽시장 상황은 가격 하락과 부진한 소비로 거래가 활발하지 못한 실정임
- 양배추 : 금일 반입량은 302톤으로 전일대비 20%감소하였슴. 5톤 트럭 기준 출하지역은 평창 90%, 정선 7%, 양구 3%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38%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27%하락한 3,250원이며, 지역별 가격은 평창 600~4,400원, 정선 800~2,700원, 양구 1,200~4,500원이었슴. 1. 전체동향 -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시세는 큰 폭의 오름세에 거래됨. 2. 산지동향 - 강원지역 잦은 비로 인한 웃자람 현상이 나타나면서 상품성은 저하된 편임. 3. 소비동향 - 시장 내 전반적인 소비는 전일에 비해 다소 둔화되어 재고가 누적되고 있어 내일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5.41 전일대비 7.76
동 향 : 오이 금일 반입량은 286톤으로 전일대비 6%감소하였슴. 상품기준 가격은 백다다기는 전일대비 보합,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13% 상승한 33천원이고, 취청은 전일대비 3% 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26% 상승한 36천원이었으며, 출하지역은 백다다기는 홍천 41%, 서산 17%, 춘천 11% 순이고, 취청은 횡성 15%, 천안 13%, 화천 12% 순으로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가격은 백다다기는 홍천 1,500~46천원, 서산 2~35천원, 춘천 2~36천원이고, 취청은 횡성 7~22천원, 천안 25~39천원, 화천 2,500~20천원임. 물량이 전일에 비해서는 2% 증가하였으나, 산지 우천의 영향으로 금일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매기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백다다기는 소폭 하락, 취청은 오름세에 거래됨.
- 호박 : 호박 금일 반입량은 199톤으로 전일대비 4%증가하였슴. 상품기준 가격은 애호박은 전일대비 19% 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32% 상승한 12,500원이고, 츄키니는 전일대비 2% 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87% 상승한 17,250원이었으며, 출하지역은 애호박은 화천 57%, 춘천 24%, 양구 6% 순이고, 츄키니는 홍천 59%, 횡성 14%, 평창 12% 순으로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최고 가격은 백다다기는 화천 3~22천원, 춘천 3~15,500원, 양구 4~17천원이고, 츄키니는 홍천 3~21천원, 횡성 3~16천원, 평창 5~16,500원임.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나, 매기가 활발하면서 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되었슴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6.87 전일대비 5.11
동 향 : 무 금일 반입량은 351톤으로 전일대비 10%감소하였슴. 5톤 트럭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3%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26%하락한 282만5천원이었슴. 출하지역은 평창 32%, 정선 32%, 강릉 21% 순이었고, 지역별 가격은 평창 185~375만원, 정선 155~250만원, 강릉 122~320만원이었다. 1. 전체동향 -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감소하였고, 전일 소비가 활발하여 재고가 소진되면서 시세는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슴. 2. 산지동향 - 산지 작업 여건 악화와 최근 시세 하락으로 상품성 하락한 무의 출하량 감소로 금일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며, 시세가 강세를 나타내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3. 소비동향 - 현재 시장 내 소비는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슴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4 전일대비 0.64
동 향 : 양파는 전일대비 3%감소한 566톤 반입되었으며 우천으로 인한 소비부진으로 소폭 하락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8kg망이 1kg에 528원, 해남 12kg망이 1kg에 608원, 함평 12kg망이 1kg에 600원에 거래됨. 대파는 이천, 여주, 평창, 고양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11%증가하였으나 우천에 대비한 물량 확보를 위한 매기가 활발해 상품기준 7%오름세 거래됨. 풋고추는 63톤으로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강보합세 거래되었고, 꽈리고추는 전일과 같은 28톤 반입되었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으며 전일에 이어 많은 양이 반입되어 하락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4.36 전일대비 0.18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0.85 전일대비 -4.02
동 향 : 버섯류는 우천으로 주말대비 공급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일반 소비자 및 식자재 업체의 주문도 함께 감소해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전일대비 균상재배 상품의 반입이 감소하는 등 25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특품을 제외한 중상품의 매기가 하락하여 약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요식업소와 가정용 수요 감소로 내림세 보였으며 청라지역의 반입량 감소로 전체 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 생표고는 상품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중하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물표고 발생 등으로 시세 등락폭이 다른 품목에 비해 큰 편임. 한편, 이번주 들어 오름세를 보이던 팽이는 경락가 상승으로 인한 부담과 전일 재고누적으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04로 전일대비 -0.45
동 향 : 수산물은 생선류와 조개류가 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주도한 반면, 연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 상승.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 아귀가 전일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었고 금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 거래. 조개류는 깐바지락, 바지락, 새꼬막이 반입량이 크게 늘었고 우천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하락세 거래. 연체류는 동해안 물오징어 반입량 감소와 미더덕, 오만둥이 재고 소진, 선도좋은 일본산 수입낙지가 소량 반입되면서 상승세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8.11로 전일대비 -2.07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산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체장 작은 소형품 위주로 출하되면서 판매가 부진하여 하락세 형성. 일본산 수입생태는 체장 큰 대형품은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중소형품은 재고가 많아 약세 거래. 갈치는 제주산 중소형품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로 거래된 반면, 수입갈치는 일본산이 체장이 크고 선도가 좋아 판매호조를 보여 시세 상승. 중국산 수입조기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도매거래시간대 우천 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하여 약세 거래. 삼치는 여수산 반입량이 줄면서 체장 큰 대형품 위주로 오름세 거래. 가자미는 동해안산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전일 재고마저 소진되어 시세 상승. 활어류는 숭어류가 반입량 감소로 강세로 거래되었고 자연산 농어는 선도가 좋아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상승세 형성. 양식 돔과 우럭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7.49로 전일대비 -7.85
동 향 : 고흥 및 남해 자연산 굴이 전일 우천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미미하였고 충무산 양식굴 반입량도 소폭 감소하여 상품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형성. 국내산 바지락은 12일 조금철을 맞아 반입 물량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사리철에 비축한 바지락을 조금철에 채취할 수 있는 갯벌로 옮겨놓은 물량 반입이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하품 씨알이 작아 하품위주로 내림세를 나타냈음. 새꼬막은 입하량이 증가하고 전일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에 거래됨. 특히, 하품은 씨알이 작고 선도가 떨어져 내림폭이 컸음. 홍합은 여수, 마산산 입하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중․하품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형성. 전복은 완도산 양식굴 반입량이 증가하고 씨알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산, 보성산이 씨알이 커 하품위주로 강세를 나타냄.
◈ 연체류
가격지수 : 130.32로 전일대비 +5.17
동 향 : 수입낙지는 중국산이 현지 기상조건 악화로 수입량이 급감하였으나 고가에 따른 매수세 둔화로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일부 신선도가 떨어지는 물량이 반입되기는 했으나 양은 아주 미미하였음. 반면, 일본산은 중국산 물량감소로 매기호조를 보이며 7kg 상품이 78,000~80,000원선에 거래되었음. 물오징어는 삼척, 거진, 속초산이 전일 기상악화로 파도가 높아 소형어선 출하가 줄어들면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문어는 포항, 울진산이 대형품 물량 감소로 약세를 나타냄. 미더덕은 마산, 진동산 입하량이 감소하고, 냉동품 반입이 줄어들어 하품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멍게는 포항산이 현지 소비량 증가로 반입량이 거의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