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4.14(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4.14(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4-14 12:31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0.80P -3.51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52톤 반입되어 전일 517톤 대비 26% 반입량 증가함. 바라수박의 출하가 시작된 가운데 수박의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참외의 물량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음. 또한, 대형유통업체의 전국적인 할인행사로 수요량이 크게 증가한 방울토마토의 반입량도 전일에 비해 두배 가량 늘었음. 전체적인 채소과일류의 물량 증가로 시세는 약보합세로 거래가 되었음. 전일 상승세가 뚜렷했던 수박의 가격은 금일 중하품 물량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거래되었음.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공급도 다음주부터는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보임. 참외는 요 며칠 비로 인해 작업량이 많지 않아 예상했던 반입량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지난 달보다는 큰 폭으로 증가했음. 다음주 후반 부터는 출하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임. 적은 물량으로 인해 큰 폭의 가격 상승을 보였던 작년과는 달리 현재의 물량 공급은 소비에 비해 충분한 편이어서 작년 동기대비 가격은 20%정도 하락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느끼는 참외의 소비자 가격은 높은 편이어서 주로 소과들이 대과에 비해 선호되고 있으며 현재 소과가 당도면에서도 앞선다고 보고 있음. 방울토마토는 지난 12일부터 한 대형마트의 전국 전지점 할인행사가 시작되었고 몇몇 다른 마트의 할인행사 가세로 높은 단가가 형성됨. 금일은 엊그제 상승된 가격으로 거래가 계속되었음. 일반토마토 또한 마트의 할인 행사가 시작되었지만 현재 상품성이 좋은 물건이 많지 않고 기형 생성 비율이 높아 생각했던 만큼 좋은 시세 형성이 안 되고 있음. 일반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모두 다 다음주 중반 할인 행사가 끝나면 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보임.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0.49 -0.26P
동 향 : 과일류는 464톤 반입되어 전일 402톤 대비 15% 반입량 증가함. 금일은 주말장을 앞두고 구색수요 증가를 예상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제철과일이 한창 출하되면서 수요는 한정된 양상을 보이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사과는 대과 보다는 중소과의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며 저장기간이 길어지면서 출하되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기온이 오르면서 제철과일의 증가로 인해 저장공간이 미비한 상인은 구매량을 조절하는 등으로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다. 배 주 출하지역은 경기 안성, 충남 아산. 경기 평택 순으로 거래되었으며 15kg 상자 상품 시세를 기준하면 경기 화성, 여주, 안성 순으로 시세가 형성되었습니다. 가락시장 법인별로는 서울, 중앙, 농협(공) 순으로 시세 분포율이 높았다. 감귤은 비가림 감귤도 마무리 출하단계에 접어들면서 반입량이 계속 줄어 전주대비 40% 이상 물량 감소세를 보였고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다. 오렌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일기불순으로 인해 수입량이 늘지 않고 있어 시세는 전주대비 소폭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다. 수입산 키위는 미국산은 수입이 끝난 상태이며 칠레산이 소량 거래되고 있고, 칠레산은 주말 경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다. 금주 칠레산 키위 시세는 1개 법인에서 칠레산 키위가 거래되었으며 90~99과가 32,000원, 108~117과가 30,000원 가량에 거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