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1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2.19(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2-19 11:43


1. 농산물

가격지수 : 132.36 전일대비 4.62
동 향 : 충청, 전라 등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이어 수도권까지 폭설과 한파의 피해를 입음에 따라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지역별로는 오름폭에 차이가 있음. 폭설피해가 장기간 이어진 남부지방은 소량 출하에도 물량 감소를 예상 구매량을 줄여 가격 변동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나 수도권 인근의 시설 재배품은 갑자스런 기상변동으로 오름세가 두드러짐. 따라서 무, 배추 등 남부지방 물량은 소폭 오르는데 그쳤으나 치커리, 얼갈이, 미나리, 시금치 등 근교산 엽채류는 지난 주말에 비해 많이 오름. 또한 기상여건 악화로 제주산 반입이 원활하지 못한 감자도 오름폭이 큼.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0.99 전일대비 20.55
동 향 : 감자는 230톤 반입되어 지난주초 276톤 보다는 감소하였으나 지난주후반 190톤 전후보다는 증가하였음. 제주지역 눈으로 작업이 원활치 않아 금일 반입량은 45톤으로 적은 편이며 시세는 38,500-2,000원으로 오름세임. 김천지역 하우스 감자는 109톤 반입되었으며 40,000-3,500원에 경락됨. 강원도지역 저장감자는 대부분 약세가 지속됨. 고구마는 여주 무안 영암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주말대비 강보합세 거래됨. 여주지역 호박고구마가 15,500원이 최고가이며 밤고구마는 14,500원임. 무안지역 호박고구마는 13,000-10,000원, 밤고구마는 8,500-1,000원까지 시세 형성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9.3 전일대비 16.02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8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세가 지속되면서 반입량은 소폭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연말 모임 수요등 시장 수요량보다 적은 양이 반입되고 있어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한파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는등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고, 주초 물량 공백에 따른 매기가 형성되면서 전일대비 오름세로 거래되었음. 대형 유통업체의 할인행사와 연말 모임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로
산지에서도 현재의 강세가 유지될것으로 예상하여 출하량을 좀처럼 늘리지 않고 있어 현재의 강세는 연말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35톤으로 전일대비 50%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돌미나리 주출하지인 전남지역에 눈이 계속해서 내리고 있고 또한 기온 하락으로 얼음이 어는등 작업여건이 악화되면서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물미나리 또한 주출하지인 전주 지역의 눈과 얼음으로 작업여건이 악화되면서 물량 반입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연말 모임등 수요증가 요인이 있지만 기온 하락으로 판매에 어려움이 있어 매기 형성이 부진하였지만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4.38 전일대비 1.1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8.7 전일대비 7.16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4.02 전일대비 0.42
동 향 : 양파는 연일 혹한과 폭설로 산지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반입량은 360톤으로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무안지역
kg당 691-267원, 해남 642-294원, 함평 629-367원임. 대파는 214톤으로 지난주말대비 감소하면서 강세 거래됨. 진도지역에서 67%출하되었으며 2180-1450원, 신안지역은 16%출하되었으며 2100-1750원에 경락됨. 주산지 눈과 한파로 당분간 강세 전망됨. 풋고추는 47톤으로 물량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32,000원으로 주말대비 하락하였으며 청양고추는 금일 69톤으로 물량이 크게 늘면서 상품이 48,000원으로 주말대비 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2.51 전일대비 7.26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38%가량 증가한 48톤이 반입되었음, 주초 물량 공백에 따른 수요증가를 대비한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전일 대비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전남지방의 폭설피해등으로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38%가량 감소한 31톤이 반입되었으나 시세 변동은 없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치커리와 브로코리는 물량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칼리플라워, 셀러리등 기타 서양채소류는 기온 하락에 따른 매기 부진으로 보합내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107.59 전일대비 0.75
동 향 : 주초 버섯류는 179톤으로 전일대비 123%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주초 주문 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지속적인 한파로 장세 형성이 어려운 편이나 주초 유토업체 및 식자재 업체으 주문량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반입량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매기 활성으로 인한 재고 소진으로 강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주 생산지인 충청권 폭설 영향으로 반입량이 10톤으로 급감하였으며 오름세에 거래됨. 지난주부터 꾸준한 오름세를 형성하며 4kg 상품이 53,500원에 거래됨. 팽이는 주초 반입 물량이 53톤으로 증가하였으나 대형 유통업체의 구색상품으로서 수요가 많아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9.44로 전일대비 +4.42
동 향 : 수산물은 동해안 풍랑 경보와 전 해상에 파도가 높게 형성되면서 주초 반입물량이 평소보다 소폭 감소하였고 냉동물량 비중이 컸음. 생선류는 반입물량이 증가한 갈치가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주초 매수세 호조로 바지락, 홍합이 강세에 거래됨. 연체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수입낙지, 쭈꾸미가 강보합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3.78로 전일대비 -0.75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 영향으로 생물반입량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소형품 위주 거래로 약세에 거래되었고, 냉동고등어는 생물반입량 감소로 부산산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대형품 거래 활발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지난주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서남해안지역 대설과 높은 파도로 생물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수입물량 증가와 함께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어 약보합세를 나타냄. 일본산 수입물량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꽁치는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일본산 냉장꽁치는 주초 매수세 호조로 오름세를 형성함. 부세냉장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선도 부진과 중․소형품 위주로 거래되면서 약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제주 및 목포지역에서 저장 물량이 거래되고 있으며 가격대는 보합세를 형성함. 중국산 조기는 추운 날씨로 가정용 소비가 다소 감소하여 상품중심으로 하락세를 형성. 중국산 대구는 반입물량이 소폭 감소하고 주초 요식업체 물량확보 심리여파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임연수어는 최근 고등어 물량증가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금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세에 거래. 병어는 목포 및 여수산 위주로 거래되었고, 소비호조에 따른 대형품 출하가 활발하여 강보합세를 지속. 활어류는 주초임에도 추위에 따른 소비수요가 감소하고 반입 물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7.02로 전일대비 +25.00



향 : 계속 된 호남 및 충청 서해 지방에 내린 눈과 동해안의 파랑 주의보, 전국적인 한파로 이지역에서 반입되는 생물 물량은 감소하였으나 냉동 및 수입품의 반입으로 전체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의 반입량은 26톤으로 토요일에 22톤비해 증가하였으나 토요일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한파의 영향으로 매기 부진하여 재고 물량이 많이 발생하였고 오늘은 주초임에도 매기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은 서산 지방의 폭설로 국산 반입이 소량이었고 수입품이 주로 거래되었으나 반입량에 비해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국내산은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수입산과
가공 작업을 한 봉지 및 토사 바지락도 오름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30톤으로 토요일에 비해 16톤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고 최근 가격 형성이 낮아 일반 가정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나 반입량 증가에도 기온의 영향으로 매기 부진하여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35톤 반입되었으며 거래가 꾸준하였고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가 있으나 수요 증가로 다듬은 것과 씨알이 굵은 것의 선호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군산, 서천산 소라는 산지 폭설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중국 수입산의 반입이 소량씩 늘어 국내산과 비슷한 가격에 거래되나 가격 형성은 지난 주말 수준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96.69로 전일대비 +3.81




향 :
조개류와 같이 호남 및 충청 서해안의 폭설로 이지역에서 출하되는 생물은 반입이 격감하였고, 동해안은 파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생물의 반입은 감소하였음.
오징어는 동해안산이 반입되며 생물 반입 물량이 전일 대비 4톤 감소한 23톤이었고 가격은 보합세였으나 기온의 급락으로 매기는 부진. 냉동오징어는 생물오징어의 대체 수요로 물량은 큰 변동없으나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8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의 반입량은 4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고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반입량과 상품성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