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2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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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4.77 전일대비 -1.94
동 향 : 농산물은 주중반을 접어들고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출하량 조절 등으로 전일대비 물량 소폭 감소하였으며, 매기 부진과 재고량 증가로 시세는 일부 부류(서양채소류) 를 제외한 전 부류에 걸쳐 내림세에 거래됨. 특히 미나리, 청상추, 청경채인 잎채소류와 쪽파, 대파인 양념채소류가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으며 그밖에 반입량 증가하고 매기부진한 고추류가 동반 하락세에 거래된 반면, 비교적 소비가 활발한 브로코리, 신선초, 파세리인 서양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9.99 전일대비 -8.13
동 향 : 감자는 금일 17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에 비해 25% 반입량이 감소하였음. 강원 평창, 인제, 횡성 지역 수미 저장 감자 반입이 감소하면서 상품 평균 가격이 21,000원으로 전일대비 4% 상승하였고 전일 시세 하락 영향으로 제주산 대지감자는 지방시장으로 분산 출하되면서 금일 70톤이 반입되면서 상품 평균 가격이 28,500원에 거래되어 지수하락을 주도함. 고구마는 시세 상황에 따른 저장 물량 출하조절 탓으로 반입량이 소폭 늘면서 상품 평균 22,500원에 거래되어 약세를 나타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7.92 전일대비 -2.93
동 향 : 양배추는 금주 들어 반입량이 많았던 데다 금일도 출하량이 줄지 않아 가격은 내림세. 제주산이 성출하기를 맞은 데다 최근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작업여건이 좋았기 때문으로 보임. 금일 반입량은 419톤으로 전일대비 24% 증가하였으며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250톤에 비해 68% 많은 물량이었음. 가격은 8kg그물망 기준 상품 1,900원, 보통 1,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각각 9.5%, 9.1% 하락함. 반입량이 많아 물량부담이 가중되었고 최근 다시 불거진 조류독감의 영향으로 요식업소 소비가 감소한 것도 가격 하락의 원인으로 보임. 지역별로는 무안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높게 타 지역에 비해 높게 가격이 형성됨.
상추 금일 반입량은 따뜻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출하량 조절 등으로 전일 대비 소폭(5%) 감소하여 60톤이 반입됨.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9톤, 적포기가 49톤 가량 반입됨. 주중장으로 접어들고 매기 부진과 소비 감소로 시세는 내림세에 거래됨. 청상추는 상품기준 전일대비 8% 하락하여 평균 13,000원, 적포기(상품)는 6%하락하여 12,400원에 거래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11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됨. 품종별로는 섬초가 45톤, 포항초가 21톤, 육지초가 16톤, 근교산 400g 단 시금치가 21톤, 4kg 상자 시금치가 6톤 가량 반입됨. 전일 재고 물량이 소진되고 대형유통업체의 세일 등으로 비교적 소비도 활발하여 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됨. 섬초는 전일대비 9% 상승하여 35,500원에 거래되었고, 포항초는 따뜻한 날씨로 물량 변동이 크지 않아 비교적 안정된 보합세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1.97 전일대비 -0.46
동 향 : 호박은 금일 16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3%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애호박 75톤, 단호박 25톤, 늙은호박 20톤, 쥬키니 47톤이었음. 애호박과 늙은호박은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애호박과 쥬키니는 소량 감소함. 애호박은 진주 70%, 고성 17%, 합천 6%에서 출하되었고 쥬키니는 진주 66%, 고성 32%에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21,750원으로 보합이었고 쥬키니 10kg상자 9,500원 11.8%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68.37 전일대비 -3.5
동 향 : 무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11% 감소한 499톤이었으며 경매는 전일 유치분 포함 530톤이 거래되었음. 출하지역은 서귀포 41%, 고창 24%, 영암 9% 순이었고 육지산은 출하량이 증가한 반면 제주산은 감소함. 물량감소에도 시장 내 재고량이 많아 가격은 내림세. 제주산은 3,000~4,000원, 육지산은 세척무는 2,000~2,800원, 흙무는 1,300~2,300원 선에 가격이 형성됨. 가격 약세로 선별이 미흡하여 가격 하락의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으로 어려울수록 작업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 보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6.38 전일대비 -2.84
동 향 : 양파는 전남 무안, 함평 지역 저장 양파가 전일 수준으로 반입되었고 주중 소비둔화에 따른 매기부진 영향으로 중하품은 1kg 단가 평균 669원-839원에 거래됨. 16kg망 특상품은 12,000원-15,000원에 거래되면서 약보합세를 형성함. 대파는 시세 하락을 우려한 진도, 신안지역 출하량 증가로 전일대비 38% 증가한 301톤이 반입되면서 상품 1kg단 평균 가격 515원으로 전일대비 7% 하락하였음. 깐쪽파는 전일에 이어 충남 당진, 예산지역 출하량이 늘면서 제주지역 출하량과 더불어 16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재고누적 및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상품 10kg상자가 27,500원으로 전일대비 5% 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1.26 전일대비 0.72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22%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됨.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5톤, 홍피망은 12톤,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140% 증가한 12톤이 반입됨. 그동한 강세를 보였던 파르리카류의 하락폭이 컸고, 피망 역시 내림세로 거래됨.노랑파프리카(상품)는 전일대비 12% 하락한 40,000원, 청피망은 2% 하락한 35,500원에 평균 시세를 형성함.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48톤으로 전일대비 9% 감소한 양이 반입됨. 최근 양상추는 소비부진에도 불구 출하량이 많지 않아 약보합세를 형성함. 또한 물량 감소와 함께 비교적 소비가 활발한 브로코리, 파세리의 상승폭이 컸음. 양상추(상품)는 전일과 비슷한 18,000원, 파세리는 12% 상승한 13,500원, 브로코리는 13% 상승하여 17,000원에 평균 시세를 형성함.
◈ 버섯류
가격지수 : 69.17 전일대비 -4.69
버섯류의 금일 반입량은 181톤으로 전일 물량의 99%가 반입됨. 버섯류는 금주 들어 반입량이 많았으며, 금일도 비슷하게 출하되면서 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46톤이 반입돼 전일대비 11%가 증가하였고, 가격은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음. 보령, 부여 등 충남 지역의 반입량이 많은 편이며 경기권의 참타리와 전라도지역의 균상재배 물량의 출하량도 증가하고 있음. 생표고는 전일 17톤에 비해 1톤이 줄어 16톤이 반입되었고, 특품은 보합세를 형성했으며 상·중품은 유통업체 및 식자재 업체의 주문이 꾸준해 오름세를 형성. 특품 평균가는 32,500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고. 상품 평균가는 25,000원으로 전일대비 11%가량 오름. 양송이는 전일과 동일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소비가 부진해 중도매인 재고량이 남아있어, 가격은 하락세 형성. 경상도 팽이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팽이는 전일보다 6% 증가한 50톤이 반입되었고. 소비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 형성, 금일 팽이가격은 상품 평균이 175원으로 전일 평균 205원에 비해 15% 하락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93.51 전일대비 +0.03
동 향 : 수산물은 반입 물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인 가운데 신년행사이후 주춤하던 소비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며 주중임에도 보합세를 유지. 굴, 참숭어, 쭈꾸미는 선도 양호로 오름세를, 수입바지락, 삼치, 새꼬막은 반입량이 줄어들었음에도 상품성이 떨어지고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약보합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7.52 전일대비 +0.21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어군형성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떨어지는 망치고등어 비중이 높고 대형어 선도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지역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연승 조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일본산 물량도 상품성이 저조하여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채낚기 갈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체장이 작고 선도가 떨어져 하락세를 나타내었고, 망갈치는 대형어 반입으로 오름세를 형성함. 일본산 생태는 반입량이 전일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상․하품간 선도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아 상품은 약보합세 중품은 오름세를 보임. 삼치는 조업부진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양호한 제주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다만 이틀간 줄어든 물량으로 인해 하품은 강보합세를 형성함. 고급대구는 속초산 반입량이 다소 늘어났으며 체장도 커 강보합세에 거래. 중국산 대중대구는 늘어난 물량과 주중 요식업체 매수량이 소폭에 그치면서 내림세에 거래. 아귀는 선도와 체장이 큰 여수산 반입으로 상품이 강세를 보였고, 병어는 부산산 주로 거래되었으나 상품서이 떨어져 약보합세.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참숭어, 양식농어가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4.89로 전일대비 +0.45
동 향 : 굴 전체 반입량은 18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하였으나 선도와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작아 오름세에 거래. 깐굴은 통영산으로 전일 재고량 증가에도 상품성이 좋은 것의 거래가 증가하였고, 잔굴은 고흥,남해산으로 반입량은 소량이나 생식용으로 거래가 증가추세, 각굴(half shell)은 통영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하여 보합세에 거래. 바지락의 전체 반입량은 국내산은 없었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이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고 매기도 부진하여 내림세, 봉지바지락은 반입량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량 누적과 상품성 저하로 보합세였고 수입산의 반입비중이 많고 매기도 부진하여 내림세. 새꼬막의 반입량은 19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하였고 순천산으로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은 꾸준하나 소포장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하품은 내림세. 대포장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는 작았음. 소라는 서천산이 반입되었으나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고 고정수요처의 구매량 감소로 전반적으로 약보합새.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와 남해,중국 수입산이 반입되었으나 국내산은 목포산은 19-20kg, 남해산은 4.8kg으로 반입되나 대형 포장인 목포산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중국 수입산은 중량은 일정하나 상품성이 낮아 매기부진하였음. 홍합은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거래는 꾸준하나 소포장 보다는 다듬은 대포장의 거래가 증가하였고 가격은 중하품이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4.48로 전일대비 -0.45
동 향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반입량 조절과 대량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상품성이 좋은 상품이 높은 가격에 오름세였고 중품이하는 약보합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1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하였고 울진, 포항 근해산의 반입이 많았으나 어획부진으로 채낚기의 반입이 줄고 그물 오징어의 반입이 늘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으나 전일대비 약보합세엿고 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 냉동오징어는 10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3톤 증가하였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1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과 군산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좋고 선호도 증가로 오름세였고 중국 수입산도 반입량 감소에도 수요증가로 오름세.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고 생물은 소량이나 상품으로 거래되었고 대부분이 냉동물량으로 오름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비중이 크나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는 크나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