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2(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5.2(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5-02 13:35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78.91 +0.89P
동 향 : 과일류는 341톤 반입되어 전일 330톤 대비 3%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전일 출하량이 많았으나 연휴가 끝나면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은 소폭 증가하였음. 시세는 대형구매처는 전일 장 거래가 많이 이루어져 전반적으로 보합장세를 보였음.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는 사과는 5월에 접어들면서 연휴와 행사수요 증가를 예상해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배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 감귤은 하우스 감귤이 첫선을 보였으나 품질을 그다지 좋지가 못해 5kg 상자 60내 기준 전년보다 3~4천원 가량 떨어진 가격에 거래가 이루어졌음. 한라봉, 청견 등 기타 만감류도 출하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상품성이 좋지 못해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7.60 -3.8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0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7% 반입량 감소함. 수박이 어제와 같은 물량이 거래되었고 참외, 토마토, 딸기의 물량이 어제보다 적게 거래되었음. 딸기는 막바지 출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 중으로 물량 반입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날이 따뜻해지면서 소비량이 많아진 수박은 연휴가 이어지는 금주를 시작으로 다음주 사이 물량 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금일 막바지 출하에 따른 상품성 저하로 인해 시세가 하락한 딸기의 영향으로 지수 하락하였음. 산지 작업량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외는 금일 가격이 약간 상승하여 거래되었음. 최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참외는 지난 4월 늘어난 물량과 황사, 비 등의 기상악화로 인해 소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작년의 시세보다 30% 가량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지만 4월 말 조금씩 가격 상승이 이어지더니 5월들어서는 작년의 가격보다 오히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시장 재고량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지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물량 감소로 인해 강세 거래가 이어질 전망임. 약세장이 이어지던 수박은 금주들어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말 연휴도 끼어 있어 금주 강세장이 계속 이어질 전망임. 수박은 현재 크기가 큰 물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어서 물량이 큰 품목의 가격이 비교적 높은 가격을 쉽게 형성하고 있음. 딸기는 가격 하락으로 인해 산지 반입물량은 앞으로 꾸준히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량도 수박과 참외 등에 밀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또한, 무름 등의 상품성 저하 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상품성에 따라 시세차가 더욱 커질 전망임. 하지만 여전히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임. 토마토는 일반종과 방울종 모두 전년에 비해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금일 전일과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금일 방울종 최대 반입지역은 충남 부여군(15.87%)이었으며 익산(13.7)과 장흥(11.03)이 뒤를 이었음. 광역권별로 보면 충남이 22.30%로 가장 많았고 전남(16.14)이 그 뒤를 차지하고 있음. 일반토마토는 부산이 20.08%로 가장 많은 출하를 하였으며 논산과 나주가 부여 공주 등의 충청권 물량이 뒤를 이었다. 광역권으로 충남이 22.30% , 전남이 16.14%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