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8(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2.28(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2-28 15:23

1. 농산물

가격지수 : 121.05 전일대비 2.86
동 향 : 농산물은 전일대비 반입물량 감소, 공휴일 및 새학기 개학에 따른 식자재 업체 및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이 활발한 가운데 시장 재고량은 주말 소비 호전으로 크게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한 버섯류가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작황부진으로 수급이 원활치 못하였던 고추류가 신학기 영향으로 매기가 크게 진작되면서 양념채소류 상승세를 주도하였음. 반면에, 전일 오름세를 나타냈던 서류는 기대와 달리 판매가 부진하면서 재고가 누적되어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1.8 전일대비 -4.6
동 향 : 감자는 제주지역 우천영향으로 작업량이 감소하였고 저장감자도 시세 하락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전체반입량은 전일대비 18%감소한 217톤임. 봄방학으로 급식수요가 감소한데다 일반 가정 소비량도 적어 전반적으로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 금일 시세는 대지종과 수미종 모두 보합세 거래됨. 고구마는 28톤(경매)으로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며 호박고구마 상품성 하락으로 밤고구마와 시세가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10kg 상품이 평균 15,000원으로 전일대비 5%하락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4.23 전일대비 -0.72
동 향 : 배추는 전일 주초로 반입량이 많아 금일은 상대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평일보다는 많은 물량이 출하되었음. 전일대비 16% 감소한 702톤이 반입되었으며 지난주부터 시작된 진도의 물량 증가 현상이 금일도 이어져 해남 물량의 80% 정도가 출하되었음. 물량 감소로 가격은 소폭 오름세로 반등함. 그러나 오름폭은 중, 하품 위주로 제한적이었음. 그동안 막바지 작업에다 저장이 어려운 물량이 우선 출하되면서 상품성이 좋은 고가품은 물량이 적어 지속적으로 오름세였으나 중, 하품은 물량이 넘쳐 약세에도 소비가 부진하였음. 그러나 금일은 특, 상품은 가격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중, 하품은 가격 조건이 유리하여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음. 또한 진도 지역 출하량 증가로 상품성도 다소 호전되었고 상품성이 너무 낮아 판매되지 않고 회차된 차량이 일부 있어 중, 하품의 거래가격이 높아졌음. 새벽시장 거래는 다소 부진한 모습임. 전일 주문량이 많아 김치공장 등 외부 반출량이 감소로 시장 내 판매 물량이 많았고 전일과 금일 연속하여 오름세를 보이자 올라 구매량을 줄이거나 구매시기를 늦추는 모습이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92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생육여건의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전 주말을 기점으로 시장 반입량도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90톤대의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전체 반입수량은 22,300여상자 정도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약 2,000상자 정도
적은양이
반입되었음. 평균가격은 품종 구분없이 5,729원으로 전일에 비해 3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지역별 반입비중은 경기지역이 86%, 충북이 3% 충남이 3%정도 반입되었음. 적포기는 약 16,609상자가 반입되었고, 상자당 평균가격 전일대비 5,6807원에 형성되었으며 상품 평균가격은 7,645원, 중품은 6,009원, 하품은 4,384원에 형성되었음. 출하지별 가격은 충북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이 10,220원에 형성되었고 출하물량 대부분도 상품에 거래되었음, 경기지역에서 출하된 적포기 상품은 7,921원에 형성되었고, 충남지역의 상품 평균가격은 7,921원이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115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경기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금치 전체 반입량이 100톤을 넘어서는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주중 수요 감소와 3.1절 휴일로 인한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등 고정수요처의 주문 감소로 인해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단시금치와 포항초는 오름세를 보였음. 섬초 상품 가격은 31,662원에 거래되었고 육지초는 22,226원에, 박스시금치는 9,955원에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4.15 전일대비 3.0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30.95 전일대비 -3.28
동 향 : 무는 전일보다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오름세였음. 전일 주초장임에도 평일에 미치지 못하는 물량이 출하되어 재고가 소진되어 물량 부족으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633톤이 출하되어 전일대비 10% 증가하였으며 제주산과 육지산이 각각 64%, 37%였으며 육지산은 고창이 출하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부안에서 일부 물량(5대)이 출하되었음. 제주산은 최고가 11,400원이었고 10,000원 이상에 거래된 물량이 20% 정도에 달해 특, 상품 출하비중이 많았으며 주 거래가격은 7,500~8,500원 선이었음. 육지산은 최고가 6,200원이었고 주 거래가격은 4,500~5,500원 선이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6.68 전일대비 8.54
동 향 : 양파는 산지 저장량 감소로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하여 511톤 반입되었으나 지난주 580톤에 비해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오름세가 크게 나타남. 금일가격은 1kg 상품이 평균 889원으로 전일대비 6%상승하였으며 처음으로 표준가격 861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그러나 지난해 동기 1,061원보다는 하락세 거래됨. 대파는 주초인 전일에 비해 17%적은 243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한 단에 평균 1,890원으로 9%상승하였으며 지난주이후 지속적인 하락세에서 반등세를 나타냄. 풋고추는 전일 적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재고 소진으로 매기가 활발하게 일면서 10kg상자 상품이 101,000원으로 전일에 비해 11%상승하였고 청양고추도 유류가 상승과 겨울철 한파로 작황이 부진하여 상품기준 10kg상자가 127,250원으로 전일대비 16%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5.39 전일대비 -2.37
동 향 : 피망류는 3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3.1절 휴일로 고정수요처인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전일 큰폭의 시세하락으로 주출하지인 경남 진주의 출하물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고 기타 지역의 물량도 감소하였음, 금일 반입된 청피망 전체 평균가격은 65,353원이었으며, 경남지역의 평균단가는 65,903원이었음
양상추는 62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주중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익일소비가 감소할것을 예상되면서 시장 매기 또한 한산한 모습을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 반입량이 감소한 브로코리만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기타 품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4.77 전일대비 15.17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57로 전일대비 -1.61




향 : 수산물은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생물의 반입이 줄었고 수입 및 냉동, 냉장물의 비중이 늘어났고 전체 가격지수는 약보합세. 부류별로는
생선류중 대중선어는 고등어,꽁치(냉),갈치,임면수어,병어는 오름세, 생태, 삼치,아귀,부세는 내림세, 그 외의 품목은 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감숭어. 방어,양식우럭,농어는 오름세, 감숭어,양식돔 및 넙치는 내림세였고 그 외 품목은 보합세. 조개류는 거래 비중이 높은 바지락,새꼬막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연체류는 수입냉장낙지, 냉동 오징어,쭈꾸미가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0.53으로 전일대비 +0.66



향 :
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통영,거제,남해,고흥지역산으로 주초 2일분 작업량이 반입된 전일에 비해서는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거래는 한산하여 전일 대비 보합세. 고막은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새꼬막은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났고 상품과 하품간의 가격이 배이상 격차가 났으나 거래는 활발한 편이었음. 참고막은
반입량이 없어 정상 가격 형성은 되지 않았음.
바지락은 15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9톤 감소, 수입산 반입이 줄어 국내산의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망바지락은 수입산이 상품성이 낮아 국내산의 절반 가격에 거래되었고, 포장 바지락과 깐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군산, 서천산이 주반입 되었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거래는 꾸준하나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는 반입량은 증가 추세이나 매기 부진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94.69로 전일대비 -11.53




향 : 수입
낙지 반입량은 2톤이며 전일대비과 같음. 고정 수요처의 수요 증가로
거래량은 늘고있고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에 거래됨.
물오징어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체장이 작은것의 반입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선호도는 높은 편이었고. 냉동오징어의 14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5톤 증가하여
전일 대비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되어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가 심함. 미더덕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커서 전일 대비 보합세였고, 오만둥이는 상품성이 좋지않고 미더덕과 같이 요식업소외에 대중 소비는 부진하나 반입량이 적어 전일 대비 보합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