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27(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2.27(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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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2-27 17:52

2006.2.27(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1.47 +2.14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금일 380톤 반입되어 전일 321톤 대비 18% 반입량 증가하였다. 채소과일류는 주말 작업량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일반토마토를 제외한 모든 품목이 전일대비 반입량이 늘었다. 꾸준한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 방울토마토도 전일대비 25%정도의 반입량 증가를 보였다.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메론은 상승된 가격에서 보합세 유지를 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는 참외 또한 예년에 비해 10%이상 상승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토마토는 예년에 비해 10키로 상자 가격이 1,000 ~ 2,000원 가량 상승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제철을 맞아 육보의 물량이 늘고 있는 딸기의 가격도 전일 대비 물량이 늘었음에도 감귤의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소비량이 늘고 있어 시세 하락의 요인을 찾기 어렵다. 소량의 시장 반입을 시작한 참외는 많은 양의 소비는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부 유통업체의 수요가 발생하여 특품의 시세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다.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6.68 +1.46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금일 684톤 반입되어 전일 578톤 대비 18% 반입량 증가하였다. 파동이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시세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의 가격이 상품별로 차이는 보이곤 있지만 소폭의 상승을 하였다. 하지만 3월 중순까지 지속적인 출하가 예상되는 감귤의 시세는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품 취급 상인들이 비가림 감귤로 상품전환을 하고 있다.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사과는 15키로 상자 중 50~60개들이 품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과는 3월 초순경 출하가 늘어날 전망이다. 배는 시세 하락임에도 불구하고 반입량이 꾸준하여 오늘은 53톤이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2배 이상 물량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상품을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를 형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