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7(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10.27(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0-27 18:10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8.98 +0.81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74톤 반입되어 전일 212톤 대비 18% 출하량 감소함. 채소과일류는 익일 출하를 겨냥한 농가의 작업량 조절로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 전일보다 덜했으며 시세는 구매처의 월말 재고량 관리와 시장내 상인들의 대금정산 등으로 매기가 약세를 보여 반입량 감소폭에 비해서 시세 상승폭은 크지 않았음. 방울토마토는 10월 14일 이후 일평균 39.4톤 반입되고 있어 전년 30.6톤 대비 29%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춘천지역 물량 감소와 10월 정식물량 증가(12월 출하예정물량)로 11월 출하대기물량의 감소가 예상됨. 다만, 결혼식 등 특별수요가 11월은 10월만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기온하락으로 인한 하자과 발생비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시세는 물량감소에 대한 만큼 오름세를 형성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9.68 -1.13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243톤 반입되어 전일 1,262톤 대비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월말 재고관리와 익일 장 구매를 위한 조절로 매수세는 전일 수준에 머무르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영천지역에서 출하되는 MBA 포도는 생산지 수확이 거의 끝나가고 있고, 구색용 수요로 소비량도 줄어들고 있음. 청도, 밀양 등지에서 주로 출하되는 약시는 산지 기온하락으로 금주 출하량 증가가 예상됨. 딸기는 경남 산청관내 초물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상품성이 아직까지 정상과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11월 중순이후에야 구색수요를 탈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상적인 시세도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 사과 후지는 본격적인 산지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당분간 반입량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주 출하지역은 충주, 괴산 문경 등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