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3(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3(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26.1 전일대비 -1.16
동 향 : 신정연휴에 따른 2일간 휴장으로 산지대기물량이 크게 늘어나 금일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시장내 재고 소진이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물량 증가에 비해 가격 하락폭은 적은편임. 지난해 연말연시 소비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하였던 뿌리, 열매, 양념채소류가 매기가 다소부진한 가운데 휴장에 따른 물량증가로 하락세를 보였고, 서류는 그동안 시세 부진과 함께 신정연휴로 작업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상승세에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8.4 전일대비 17.36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74.37 전일대비 -11.53
동 향 : 배추는 새해부터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모든 월동배추에 대해 포장출하가 실시됨에 따라 전량 10Kg 그물망으로 출하되었음. 10kg 그물망은 5톤 트럭당 750~800망 정도가 적재되며 망당 3포기로 포장되는 경우가 일반적임. 포장 출하시 상품성이 향상되어 제값을 받을 수 있고 포장재 비용 지원과 쓰레기 유발부담금 면제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새해들어 첫 거래가 시작되었으나 포장출하로 출하를 관망하거나 미처 출하준비를 하지 못한 하주가 많아 연휴 뒤임에도 반입량이 평일 수준에 조금 미치지 못함. 금일 반입량은 421톤이었으며 해남 70%, 진도 13% 으로 두 지역 출하물량이 80%를 넘어 단일지역 출하비중이 높음.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상품6,560원, 하품 4,615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오름세였음. 반입량이 감소한데다 연휴가 끝난 후 첫 거래로 김치 공장 등 고정 수요처의 주문량이 증가하였음. 지난 주말부터 기온이 높아 산지에서 눈이 거의 녹음에 따라 냉기가 풀려 상품성은 좋아졌으나 첫 포장출하로 망작업이 서툴은 하주가 많아 선별이 미흡한 경우가 다수 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65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공백으로 인한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연말을 기점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이틀간 물량 공백을 고려한 매기가 몰리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연초 거래에는 이틀간의 물량 공백에 따른 주문량 증가와 한파가 한풀 꺽이면서 산지 출하량도 증가하면서 전거래일 대비 시세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음. 작황 부진으로 출하대기 물량이 풍부하지 못하고, 주중반 이후에는 기온하락으로 인한 물량 감소폭이 커질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세는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69톤으로 전 거래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기온 하락으로 인한 산지 작업여건 악화로 인해 시장 반입량 또한 60톤 내외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시세는 물량 감소로 인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특히 전남지역의 폭설로 인해 돌미나리의 시세 강도가 물미나리에 비해 강하게 형성되고 있음. 강세가 지속되면서 고단가로 인해 소비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기온하락으로 인해 판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8.98 전일대비 -7.17
동 향 : 오이는 금일 반입량은 334톤으로 연휴 뒤 첫 거래여서 평일보다 2배정도 많은 물량이 출하됨. 다다기는 고흥(47%), 상주(27%) 두 지역 물량이 70% 정도를 점유하였고 취청은 순천(31%), 구례(19%), 보성(16%) 순으로 출하되어 출하지가 전남 일부 지역으로 한정되었음. 큰 폭의 물량 증가에도 연휴로 인해 물량이 소진된 요식업소 등에서 구매량을 늘림에 따라 가격은 보합세. 백다다기 100개 상품 32,500원, 취청 20kg상품 31,750원. 지역별로는 백다다기는 상주 취청은 순천이 상품성이 좋아 평균단가가 가장 높게 거래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8.1 전일대비 -10.12
동 향 : 무는 올들어 첫 거래가 시작된 가운데 연휴동안 작업되지 못한 물량이 출하되어 반입량은 평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음. 877톤이 반입되었으며 북제주 등지의 제주산 물량이 45% 정도였고 그밖에 고창, 영암, 무안 등지에서 육지산이 출하되었음. 제주산은 콘테이너 출하가 대부분인 가운데 컨테이너 입구와 안쪽의 상품이 균일하지 않아 가격 분쟁의 소지가 있음. 육지산은 금일부터 무 포장화가 실시됨에 대부분 마대무로 출하된 가운데 세척무가 3대 반입되었으며 냉해 피해를 입은 물량이 많아 제주산에 비해 상품성은 다소 떨어짐. 물량 증가에도 요식업소 등 고정 수요처에서 재고량이 없어 구매량을 늘려 가격은 소폭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10kg그물망 상품기준 제주산 8,000~9,000원, 육지산 7,000~8,000원 선에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06 전일대비 -14.43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6.34 전일대비 -17.69
동 향 : 피망은 47톤이 반입되면서 전거래일 대비 30%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전 거래일 대비 5%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이틀간의 물량 공백으로 인해 재고감소로 매기가 형성되면서 시세 하락폭은 크지 않았음. 양상추는 66톤이 반입되면서 전 거래일 대비 42%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물량 공백으로 인해 시세는 상승세를 보였음. 서양채소류 전반적으로 이틀간 휴장에 따른 물량공백으로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135.63 전일대비 34.71
동 향 :신정 연휴 이틀 물량 반입으로 산지 대기 물량이 대량 출하되면서 반입량은 211톤으로 전장대비 120%수준으로 증가. 연초 구매력 증가로 전품목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며 팽이버섯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느타리는 64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일 구매하지 못한 유통업체 등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보여 2kg 상품이 9,2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20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연초 소비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되었으며 새송이는 금일 68톤이 반입되었으나 매기가 활발해 활황을 보이며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신정 휴장에도 불구 반입량은 6톤으로 전장보다 감소해 강세 형성. 팽이는 반입량은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나 상품성 향상과 상품 위주의 반입으로 평균 거래가격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111.37로 전일대비 -2.44
동 향 : 수산물의 전체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고 품목에 따른 등락은 있으나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매기는 꾸준하였으나 전부류가 전일에 비해 내림세였음. 부류별로는 생선류는 가자미, 냉동삼치, 병어와 횟감용 넙치의 가격이 오름세였고 임면수어, 삼치,아귀와 횟감용 감숭어,도다리,등은 내림세. 조개류는 굴외에 대부분 품목이 내림세였고연체류는 주꾸미, 문어는 오름세었으나 그 외 품목은 내림세에 거래됨.
◈ 생선류
가격지수 : 89.05로 전일대비 -4.58
동 향 : 전체 반입물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음.
고등어는 46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23톤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은 대형품의 가격은 높게 형성되었으나 중,소형품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였고 냉동 수입산 고등어는 보합세. 꽁치는 6톤 반입 되었고 냉장수입산의 거래 비중이 높으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8톤 반입되었고 제주. 목포. 신안산의 반입이 많았으나 체장에 따른 가격차가 크고 최상품은 보합세이나 중품 이하는 내림세에 거래. 갈치는 8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매기는 꾸준하였고, 냉동 수입품은 내림세에 거래됨. 대구는 전체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매기도 꾸준하여 보합세였고 수입 및 냉동물은 약보합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5.20으로 전일대비 -0.60
동 향 :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매기는 대체로 꾸준하여 약보합세였음. 굴은 17톤으로 연휴에 이은 재고량 소진으로 가격은 오름세였고 각굴은 연말이후 수요가 감소하여 내림세에 거래.. 고막은 12톤 반입되어 지난 전일 대비 12톤 감소하였고 전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재고량이 늘어 매기 부진 부진하여 가격은 내림세였고 씨알의 굵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음. 바지락은 20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7톤 감소하였으나 국내산은 없었고 수입품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요식업소의 수요는 많아 가격은 약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31톤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8톤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량이 증가에도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음. 소라는 여수,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며 반입량이 늘지 않아 가격은 높게 형성되었으나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09.24로 전일대비 -7.15
동 향 : 연체류 대부분 품목의 반입은 전일에 비해 증가하여 내림 품목이 많았음. 물오징어는 2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7톤 증가하였고 선호도 증가로 매기는 활발하였으나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물량 반입은 3톤으로 증가하였으나 수요는 꾸준하여 보합세 지속. 낙지는 6톤 반입되었고 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반입량의 꾸준한 조절로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매기는 꾸준함.. 쭈꾸미의 반입량은 5톤으로 국산 반입량이 소량 있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가격이 높았고 수입산은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하였으나 매기부진함.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