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5.8(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5.8(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7.16 +9.7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7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1% 반입량 증가함. 지난 주말 우천으로 인해 반입량이 크게 줄었던 것이 날씨가 화창하고 무더워지면서 수박이 지난 토요일보다 2배 가까이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방울토마토, 딸기, 메론의 양도 증가함. 수박은 화창한 날씨로 인해 소비가 살아나면서우천으로 인해 하락폭이 컸던 지난 토요일에 비해 강세 거래됨. 현재 전체적인 물량 증가폭이 크게 늘어나지 않으면서 예년에 비해 5~10%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음. 현재 함안의 물량이 많으며 금주부터 고령의 물량이 가세하면서 반입량 증가 할 것임. 참외는 전주 가격하락세가 이어지다가 금일 재고물량 감소와 더불어 날씨가 좋아지면서 수요량 증가를 예상한 중도매인들의 매기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전일보다 10% 이상 가격이 상승하여 거래됨. 상품 기준 45,000~60,000원선에서 거래가 되었으며 소비자 매기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산지 작업물량도 줄을 것으로 예상되 금주 가격 상승이 예상됨. 딸기는 기온상승과 우천으로 인해 무름등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를 마쳤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76.80 +2.54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39톤 반입되어 전일 123톤 대비 95%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금일은 전일인 토요일 워낙 적은 물량이 반입되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반입량은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사과와 배 등 저장과일이 어버이날을 맞아 출하대기물량의 반입량이 늘어나면서 번입량 증가를 주도하였음. 시세는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 재고물량이 소진된데다 요식업소 등지 행사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감귤은 출하가 거의 종료되었으며 한라봉은 제주도내 출하량의 60% 출하가 끝난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음. 한편 국내산 포도는 현재 대전, 논산, 영동 등지에서 델라웨어종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5월 중순이후부터 출하량이 늘기 시작해서 8월초순까지 출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출하규격은 2kg과 1kg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1kg 출하품이 과 크기가 커 상대적으로 시세는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음. 금년 작황은 평년수준이며 상반기 저온으로 인해 출학시기는 1주일에서 10일 정도 늦어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캠버얼리종은 4월 하순 첫 선을 보였으나 아직까지는 불규칙적 출하를 보이고 있으며 6월 이후 본격적인 출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캠버얼리 주 출하지역은 상주와 영동지역 하우스 출하가 주를 이루면서 7월 이후에는 김천 등지 노지 극조생도 출하가 이어져 전국적 출하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