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4.34 +2.5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882톤 반입되어 전일 982톤 대비 10% 출하량 감소함. 품목별로는 참외가 6% 가량 증가한 것을 제외하곤 일기가 좋지않아 전반적 생산량 증가가 더딘데다가 익일 주말장에 대한 기대심리로 출하량을 조절한 탓도 있음. 경락시세는 참외가 당도저하로 소폭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토마토와 메론이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수박도 강보합세를 형성하면서 지수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메론은 전남권 담양, 나주 등지는 전반적인 출하량은 증가추세이나 시세에 따른 출하량 증감이 되고 있으며 충남권 부여 등지 출하량 증가 추세임.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9.62 +2.72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537톤 반입되어 전일 514톤 대비 4% 출하량 증가함. 품목별로는 오렌지와 키위 등 수입과일류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으나, 국산 과일은 대부분 출하량 감소하였음. 경락시세는 자두와 복숭아 사자 창방,암킹종이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반면 복숭아 중 선프레는 무름과 및 열과 발생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포도는 충북 영동지역 출하물량이 전체적인 물량에 80% 이상되고 있으며 김천 및 옥천지역 물량이 소폭 증가하고 있음. 아직까지 소량판매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중순이후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자두는 대석품종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일부 중생종 후무사가 출하되었으나 아직은 상품성 저하로 인해 시세는 약보합세 형성하였음.

신고는 봉지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출하량 점차 늘어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