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210.88 +21.2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12톤 반입되어 전일 324톤과 대비 반입량 4% 감소함. 수박의 양이 전일에 비해 소폭 늘었지만 방울토마토 참외 메론의 양이 전일에 비해 줄면서 전체적인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시세는 방울토마토의 공급이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라 지수가 크게 상승함. 방울토마토는 전년에 비해 최근 반입량이 줄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절적으로 거래가 많이 일어나지 않는 가운데 수요가 몰리는 날에 크게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이며 금일도 큰 폭으로 가격 상승하였음. 일부 학교의 개학과 더불어 군부대 납품, 대형유통업체의 주말장 수요까지 겹치며 가격이 크게 올랐음. 좋은 가격을 형성 중이던 양구의 하우스 물량이 출하 종료 되면서 수박의 특품, 상품 가격이 조금 하락하며 조정을 맞았지만 여전히 예년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음. 봉화 지역에서 반입이 많음. 참외는 가락시장 반입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감소하면서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금일도 전일에 비해 반입량 줄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성주, 김천 지역에서 전체 반입되고 있음. 메론도 반입량 감소한 가운데 특, 상품을 중심으로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6.01 +3.50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720톤 반입되어 전일 738톤 대비 반입량 2% 감소함. 금일은 복숭아와 포도의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평소 금요일 장에 비해서 물량 소폭 감소하였고, 시세는 복숭아 대부분 품목과 포도가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사과는 충청권(제천, 충주, 음성, 괴산)과 경북권(문경, 영주, 청송)등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주 출하 품종은 조생종 아오리가 출하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붉은색계열의 산사 선홍 등이 출하되고 있음. 금년 아오리는 전년보다 반입량이 다소 적으며 작황호조로 인해 상품성이 양호해 시세는 전년보다 20~30%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음. 복숭아는 음성지역 미백 및 호남권 조생황도 본격적인 출하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고, 영천지역 천도복숭아 천홍이 출하 막바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레드골드으로 품종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음. 복숭아는 전년동기에 비해 반입량이 30% 이상 감소한 상황이며 미백과 조생황도 등의 출하로 인해 소비 절정기를 맞고 있어 시세는 전년에 비해 50%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고 천도계열 천홍과 레드골드도 폐원으로 인해 생산량 자체가 감소한데다 털복숭아와 마찬가지로 출하시기도 지연되면서 시세 60%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음. 포도는 김천지역 등 노지포도 숙기가 1주일 이상 늦어지면서 출하일자도 늦어졌고, 상주지역 하우스포도의 시세와 시세편차가 크게 형성되고 있음. 노지와 하우스 출하비중은 8:2 가량으로 8월을 기점으로 하우스포도는 출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 자두는 의성지역 출하는 마무리되고 영천과 김천에서 소량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