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5(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9.5(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27.86 전일대비 0.6
동 향 : 농산물은 가을에 문턱에 접어들면서 평균기온이 하락하여 생육이 다소 부진한 품목이 늘어나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물량 증가영향으로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감자, 고구마가 가을 물량 출하 개시로 소비가 호전되어 서류 지수상승을 주도하였으며, 서양채소류는 양상추가 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 요식업체 수요가 증가한 파프리카, 청피망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가 상승함. 반면에, 열매채소류는 지난 여름 집중 호우 피해로 평년대비 반입량이 급감하면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은 주초 수요 증가로 시세 오름폭이 크게 나타나면서 판매가 부진하여 금일 하락세에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5.57 전일대비 6.0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4.62 전일대비 -0.58
동 향 : 배추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이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배추 생육에 도움에 되어 산지 출하 물량이 많아졌기 때문임. 금일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886톤인데 이는 전년도와 비교하여 20% 정도 많은 물량임. 출하지역은 태백 41%, 평창 23%, 삼척 18% 순으로 매봉산과 안반데기 등 고랭지에서 절반 이상 출하되었음.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였음. 전일 주초장으로 수요량이 많아 재고가 소진된데다 결구상태가 양호한 질 좋은 물량 출하가 늘면서 소비가 활발하였음. 최고가는 12,0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며 등급별로 100원 안팎의 등락을 보여 가격변동은 크지 않았음. 안반데기 물량 출하가 늘면서 평창지역의 상품성이 비교적 높으며 정선, 삼척은 끝물 출하로 태백과 평창에 비해 30~40% 낮게 가격이 형성되었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8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16%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시세 상승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판매가 부진해 시장재고 누적으로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전일은 반입량이 100톤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주초 수요가 강하게 형성되면서 오름세를 보였으나,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시장 잔유량이 증가하면서 금일은 전일대비 26%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 거래됨.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22톤, 적상추가 10톤, 적포기가 44톤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이천에서 15톤, 용인에서 14톤, 충남 논산에서 2톤가량이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9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시장 반입량이 34톤(전자경매기준)으로 평소에 비해 10톤 가량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주초 수요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를 보였던 시금치는 급식 수요와 납품 수요 증가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나 시장 반입량이 여전히 20톤대에 머물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무더위가 한풀 꺽이고 생육여건이 호전되면서 경기도 남양주와 포천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되나, 아직까지는 물량 증가폭의 크지 않은 형편으로 당분간은 강세가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9.55 전일대비 -9.48
동 향 : 오이는 35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2.6%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로 등락이 엇갈림. 백다다기는 222톤이 반입되었으며 춘천 57%, 홍천 14%, 철원 6% 순으로 출하되었고 100개 기준 상품 29,250원, 하품 8,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6.4%, 17.5% 하락함. 지난 주말부터 가파른 오름세로 가격 부담이 많았는데다 전일 출하량이 많아 재고가 일부 잔유하였음. 취청은 77톤이 반입되었고 천안 32%, 하남 12%, 춘천 11%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20kg상자 기준 상품 37,500원, 하품 14,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7%. 3.6% 상승함. 고가에도 반입량이 늘지 않고 있는데 충청지역이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재배면적도 감소하였기 때문임.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9.63 전일대비 2.48
동 향 : 무는전일 가격 급등세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소비가 따라주어 가격은 보합세. 50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5% 증가하였으며 평창 31%, 정선 29%, 강릉 15% 순으로 출하됨. 전주까지 출하량이 꾸준하였던 양구지역이 출하비중이 감소하였고 평창은 진부의 출하가 마무리되면서 횡계, 대관령 지역으로 출하지가 이동하는 추세임. 가격은 18kg상자 기준 최고가는 14,700원이었으며 상품 12,950원, 하품 6,6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0.8%, 15.6% 상승함. 전일 주초장임에도 반입량이 적어 재고가 소진되어 다소 많은 물량임에도 소비가 원활하였고 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저가품 수요가 늘어 하품이 많이 오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7.88 전일대비 3.04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7.62 전일대비 8.73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1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초 급식 및 납품수요에 따른 수요증가가 금일까지 이어졌고, 반입량 마저 감소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수출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장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파프리카류의 상승폭이 컸으며, 강세거래로 인해 시장 반입량이 증가한 홍피망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피망 주출하지는 강원권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강원지역에서도 인제와 고성, 횡성등지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양상추는 금일 반입량은 65톤으로 전일대비 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권에서 신규물량의 출하가 이어지면서 시장 반입량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품성이 안좋아 시장 선호도는 낮은편으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수입산의 선호도가 아직 까지 높아 국내산 시세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한 치커리만이 오름세를 보였고, 기타 품목들은 대부분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1.35 전일대비 3.52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해 187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느타리는 33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꾸준해 강보합세 형성. 2kg 상품이 11,2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12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 형성. 전일 약세를 형성하였으나 주중 소비가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29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음. 고온성 반입이 원활하고 맑은 날씨로 상품성은 향상되었으나 물량이 많아 상승이 어려움. 팽이는 52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9% 증가하였으며나 대형유통업체의 주문 증가로 상승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9.55로 전일대비 -2.55
동 향 : 수산물은 기상여건 호조로 생물의 반입이 늘었고 건어류를 제외하고는 전체 반입물량은 증가, 가격지수는 소폭의 내림세였음. 생물은 가정 소비 및 급식업체의 수요 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여 대중품목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였음. 부류별로 오름폭이 컸던 품목은 선어류 중에서는 고등어, 갈치, 조기 등과, 활어류의 자연산민어, 양식돔, 감숭어 등이었고, 조개류는 새꼬막(15kg포장), 소라, 봉지바지락 등과 연체류는 생물오징어였음.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선어류 중에서는 병어,삼치,대구,냉장수입 갈치와 명태,부세와 활어 중 자연산 넙치, 조개류는 가무락, 연체류는 수입 낙지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78.22로 전일대비 +0.94
동 향 : 고등어는 5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0톤 증가. 기상 여건호조로 생물은 부산산 대형선망 어획품의 반입이 늘었고 전일에 비해 체장이 큰 상등품의 반입이 늘어 상등품 최고 가격과 중등품 간의 가격차이가 크게 났음. 대형 유통업체의 세일 품목으로의 대량 거래가 많아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수요량도 꾸준하게 증가하였음. 냉동고등어는 체장이 큰 상품은 반입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체장이 작은 것은 고정 급식업체의 납품수요로 거래량은 증가 추세이나 가격은 약보합세. 조기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국내산의 반입이 소량이었으나 선도도 좋고 체장이 큰 상등품의 반입으로 오름폭이 컸고, 중국 수입산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음. 갈치는 18톤 반입되었고 전일과 같음. 제주산 채낚기 갈치의 반입이 늘었고 선도 및 체장에 따라 가격차이는 큰 편이었으나 거래량이 늘면서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수입품은 망갈치로 반입량 상품성은 다소 낮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냉동물량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물량으로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소폭의 내림세였고 선도도 좋은 편이었음,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삼치는 통영,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선도 및 체장이 크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대구는 생물은 동해안 및 서해안산이 동시 출하되었고 체장이 크고 선도가 좋아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작은 것의 반입이 많아 가격은 내림세였음, 수입 대구는 보합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13.57로 전일대비 +8.39
동 향 : 굴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통영산의 반입이 많았고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이 꾸준하여 거래가격도 큰 변동이 없이 보합세 형성. 주소비처는 굴 전문 요식업체 외에 가정소비는 한산하였음. 바지락은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수입산 겉바지락의 반입은 없었고 국내산 반입은 꾸준하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다소 있었음. 겉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가격은 내림세였고, 봉지바지락도 수입산과 국내산 포장품이 혼재되어 반입되나 오름세,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지속.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가 많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이 가격 등락에 따라 변동이 많았고, 대체적으로 상품성이 좋아지고 수요도 증가하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홍합의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 기온이 내려가면서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으며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과 잘은 것 간의 가격차이가 컸고 씨알이 굵고 선도가 좋은 상등품은 반입이 적어 작은 씨알의 중하품이 주반입되었고 일간 가격 변동이 심하였으나 요식업체의 수요가 꾸준하였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00.86으로 전일대비 -24.56
동 향 : 수입낙지는 14톤 반입되었음. 냉동 물량의 반입이 많았고 냉장 물량은 전일에 비해 증가하여 가격은 내림세를 형성. 반입량 대부분이 씨알이 작았고 상품성에 따라 가격 폭도 컸음. 가정 수요 보다는 요식업체 수요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3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동해안 및 서산, 태안에서 주반입되었고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았음. 거래 가격은 전일에 비해 오름세였고, 대형 유통업체의 세일품목으로 지정되어 유통업체의 대량소비가 많았음. 냉동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 증가로 냉동물의 일반 거래는 한산하였으나 급식 수요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주꾸미는 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대부분이 수입 냉동물로 냉장물량은 소량이었음.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가정 수요는 적었고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냉동물의 반입이 많았고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나 생물 상품은 보합세에, 냉동물 및 재고품은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매기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