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18(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9.18(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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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9-1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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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32.42 전일대비 2.32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장임에도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동, 남부지방의 국지성 호우 등 기상 악화와 고속도로 정체로 반입이 부진하여 전체 반입량은 이틀분 작업량에도 평소와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오름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특히 강원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는 감자, 무, 대파, 고추 등 서류와 뿌리채소류, 양념채소류가 반입량이 적어 지수 상승폭이 컸음. 반면 일기부진으로 수요 부진이 예상되는 상추, 부추, 깻잎 등 잎채소류가 내림세 거래되었고 출하량이 증가한 다다기오이와 충청, 경기지역 물량이 증가세에 있는 애호박이 하락세 거래됨. 그외 품목으로 양배추, 파세리, 풋옥수수, 미나리 등은 오름세 거래되었고, 시금치, 비름, 아욱, 쑥갓, 생표고, 열무, 양송이는 내림폭이 컸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2.8 전일대비 11.17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4.54 전일대비 -1.53
동 향 :배추는 99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0% 증가하였음. 주초 이틀 물량이고 태풍이 온다는 기상예보로 서둘러 작업된 물량이 많았음. 지역별로는 태백 33%, 정선 17%, 평창 16% 순으로 예미의 출하량이 늘면서 정선의 출하비중이 높아짐. 물량증가에도 수요가 활발하여 가격은 오름세. 태풍의 영향으로 향후 물량이 감소할 것을 예측 김치공장과 외부시장 주문량이 많았음. 최고가는 12,9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0,400원, 보통 8,0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2%, 3.9% 상승함.

상추 금일 반입량은 91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주말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전주 주초 시세가 약세로 거래되면서 주중 시장 반입량이 80톤이하로 감소하였고, 물량 감소로 주후 시세가 소폭 오름세를 보이자 약세로 출하작업을 미뤘던 물량이 주말로 집중되면서 주말 시장 반입량은 90톤을 넘어섰고, 금일 또한 이틀물량이 반입되면서 90톤이상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초장임에도 불구하고 전주말과 주초에 걸쳐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주초 급식과 납품수요, 지방시장의 매기가 집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약세를 보였음.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56톤, 청상추가 21톤, 적상추가 10톤가량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이천에서 19톤, 용인에서 12톤, 광주에서 9톤, 충남 논산에서 2톤가량 반입되었으며, 강원지역에서도 6톤 가량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67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3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가을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전주말 대비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30~40톤대에 머물던 물량이 남양주와 포천을 중심으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주초 납품 및 급식수요와 지방시장의 주문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큰폭의 내림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꾸준히 표준가격을 상회했던 시금치 4kg 상자도 표준가격과 비슷한 수준에서 시세가 형성되었음. 주초 물량 증가로 인한 시세하락으로 주중반까지 시장 반입량은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0.14 전일대비 -0.5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02.48 전일대비 14.66
동 향 : 무는 542톤이 반입되어 지난 주말보다 7% 증가하였으나 주초 이틀 물량으로 다소 적은 양임. 반면 향후 태풍의 영향으로 출하작업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어 수요는 증가하여 가격은 강세. 최고가 18,000원으로 양구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6,250원, 보통13,8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4%, 15.5% 상승함. 출하지역은 평창 28%, 강릉 27%, 양구 18% 순이었음. 금일 강세에 거래되었으나 꾸준히 이어진 산지 출하 대기물량이 감소가 원인으로 보이며 이번 태풍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따라서 향후 1~2일은 물량이 감소할 수도 있으나 이후 정상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것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9.54 전일대비 10.64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5.79 전일대비 8.6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1%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말과 주초에 걸쳐 시장 반입량이 예상보다 적었고, 주초 납품 및 급식수요 증가로 인해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청피망 중하품의 상승폭이 컸으며, 파프리카류는 물량 증가로 인해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음. 전주말 대비 물량이 증가한 홍피망도 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 시장 반입량은 72톤으로 전주말 대비 8%가량 물량이 증가했고 시세는 주초 납품 수요 증가등으로 인해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물량이 감소한 치커리와 파세리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케일, 비타민 등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62 전일대비 -8.38


느타리는 4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0% 증가하였으며 여주 19%, 양평 12%, 구리 8% 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8,500원, 하품 6,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5.6%, 11.1% 하락함. 반입량 증가로 가격이 전반적으로 내림세인 가운데 상품성 좋은 물량 출하가 적어 특품은 오름세. 생표고는 4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8.7% 증가하였으며 영동 16%, 천안 10%, 부여 10%에서 출하됨. 가격은 상품 22,000원, 하품 12,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7%, 17.2% 하락함. 새송이는 5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 증가하였으며 김천 29%, 천안 24%, 함양 10%에서 출하됨. 가격은 2kg상자 기준 상품 7,250원으로 보합이었고 하품은 4,750원으로 18.8% 상승하였음. 팽이는 5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2% 감소하였으며 청도 56%, 괴산 11%, 함양 9%에서 출하됨. 가격은 100g기준 상품 250, 하품 160원으로 보함이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96.96 전일대비 +2.00
동 향 : 수산물은 태풍‘산산’ 영향으로 인하여 출항한 어선들이 조기 회항하면서 어류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건어류는 추석대비 수요증가 기대로 산지출하량이 늘어났음. 전반적인 시세는 패류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며 굴, 바지락이 강세에 거래되며 전체 지수상승을 주도함. 생선류는 반입량 증가에도 익일 물량 감소 예상으로 삼치, 냉동고등어가 강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3.72 전일대비 +1.21
동 향 : 생물고등어는 태풍 ‘산산’ 영향으로 대형선망어선들이 조기 회항하면서 주초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익일 물량감소와 예상과 주말소비량 원활로 강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출하물량이 증가하였으나 생물고등어 물량 감소 예상으로 가정용 수요가 꾸준하였고 주초 가공업체 주문량은 늘어나면서 중, 하품위주로 오름세를 형성함. 갈치는 제주도 해역 태풍 영향으로 채낚기 조업이 부진하였으나 연승조업 및 일본산 반입량 증가로 전체 물량은 늘어났으나 주말 소비 원활과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 부족으로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임. 일본산 냉장갈치는 국내산 생물 반입량 감소 기대로 물량을 확보하려는 중도매인이 늘어나면서 상승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2톤가량 증가하였으나 우천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익일 물량 감소 예상으로 오름세를 유지함. 삼치는 대형선망 조기 회항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출하량 감소 전망과 함께 중,상품 물량이 선도가 양호하여 오름세를 보임. 서해안에서 주로 출하되는 전어는 태풍영향권에서 다소 벗어나면서 반입량이 꾸준함을 보였고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를 보임. 일본산 냉장 전어는 최근 높은 가격으로 인해 매기가 부진하면서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증가하고 상품성이 부진하여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며, 국내산 생물조기는 제주도산이 선도가 양호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면서 양식 물량이 오름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01.27로 전일대비 +12.24
굴은 통영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기온하락으로 대형 유통업체 판매가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겉바지락은 국내산 위주로 거래 되었으며 높아진 파도로 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줄어들어 강보합세를 형성하며 조개류 지수 상승을 주도하였음. 새꼬막은 보성, 여수, 순천산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최근 높은 가격에 따른 판매 부담으로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홍합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우천으로 소비량 증가가 기대되어 강보합세를 나타냄.

◈ 연체류
가격지수 : 102.00로 전일대비 -0.68
수입낙지는 중국내 금어기 금지로 최근 반입량이 꾸준함으로 보이고 있고 선도는 양호하나 체장이 작아 시세가 약세를 보임. 물오징어는 산지 기상 여건 악화되었으나 먼 바다 조업중인 어선들의 회항으로 반입량이 소폭의 감소에 그침. 물오징어 시세는 중, 상품이 체장이 크고 주초 식자재 업체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소형품은 냉동오징어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약보합세를 형성함. 미더덕은 마산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우천보도로 수요량이 증가하면서 강세를 나타냄. 중국산 수입 쭈꾸미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낮은 가격으로 소비도 원활하여 강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