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31(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31(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10-31 03:29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99.05 전일대비 2.47
동 향 : 농산물은 최근 기온하락으로 밤낮의 일교차가 커지면서 생육이 지연되고 있는 열매채소류 오이, 호박 등이 전일에 이어 큰 폭 시세 상승하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가시오이는 출하지가 강원 양구지역에 국한되면서 2배 가까이 오름세를 보였음. 하락폭이 가장 컸던 미나리는 전주, 부산등지 출하량은 많은데다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강원 등지 김장수요가 적어 당분간 약세가 예상되며, 물미역, 포항초, 냉이, 유채가 첫 출하되기 시작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2.56 전일대비 -12.61
동 향 : 감자는 산지 작업량 증가로 전일에 비해 28%증가한 266톤 반입되었음. 전일 소폭 상승세 거래된 감자는 상품이 19,750원으로 상품이 6%하락하였음. 금일 지역별 반입비율은 평창 40%, 횡성 22%, 홍천 8%, 인제 7%, 정선 5%임. 고구마는 전일시세상승으로 반입량 증가하면서 전일대비 10%하락한 13,750원에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이천 11,000-2,000원, 김제 17,000-5,000원, 서산 13,000-6,000원임. 고구마는 산지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시세 상승으로 저장작업도 활발하여 지난해 동기 8,700원에 비해 높게 거래되고 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0.4 전일대비 -4.98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6%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어 표준가격 대비 100%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노지상추의 출하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반입물량이 감소하고 있고, 하우스 물량의 출하대기물량도 풍부하지 못해 공급이 부족한 상태에서, 행락철을 맞아 요식업소 및 지방시장등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음. 금일 거래된 품종별 평균 거래가격은 적포기가 13,901원, 적상추가 13,065원, 청상추가 12,218원이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11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소폭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경북 포항과 전남 무안을 중심으로한 남부지방의 출하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유통물량이 풍부해 약세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포항초는 출하가 본격화 되었지만, 육지초는 일평균 3톤~5톤정도의 물량이 반입되고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2.51 전일대비 -0.6
동 향 : 양파는 524톤으로 반입량 증가했으나 전일 반입량 감소로 재고 소진되어 매기 활발하게 일면서 상품이 1,062원으로 전일 보합세 유지.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무안 10.5kg망 13,100원, 해남 7kg망 8,300원, 함평 7kg망 8,400원임. 양파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중국산 수입양파도 소량(8톤) 출하되었으며 17kg망이 14,900원으로 kg당 879원으로 중품가를 형성함. 대파는 구리, 이천, 고양, 남양주, 파주, 여주, 고양 등 전국적인 출하로 반입량 증가세에 있어 약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12%증가한 238톤이며 상품이 760원으로 강보합세 거래되었으며 중, 하품은 6-12% 하락세 거래되었음. 풋고추는 영암, 인제, 홍천, 고창, 광주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출하지역 이동으로 반입량이 감소세 보이면서 상품이 전일에 비해 16%상승하여 18,000원에 거래됨. 청양고추도 57톤으로 반입량 12%감소하였으며 상품이 12%상승한 23,500원에 거래됨. 고추류는 산지 재배면적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3.95 전일대비 -1.73
동 향 : 피망류는 3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9%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지역이 끝물로 접어들면서 강원지역의 출하비중이 감소하면서 시장 반입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청피망을 중심으로 전남지역의 출하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홍피망과 파프리카류는 아직까지 강원지역의 출하비중이 높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5톤, 홍피망이 7톤, 파프리카류가 5톤 가량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며, 특히 청피망의 올므폭이 컸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73톤으로 전일대비 3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브로콜리, 칼리플라워, 비타민등이 물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으나, 케일과 치커리등은 오름세 거래되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52로 전일대비
-0.93



향 : 수산물은 전일에 비해 전체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생물의 반입량은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증가 추세였음. 전체 가격지수는 약보합세였으나 조개류의 내림폭이 컸고 그 외부류는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품목별로는 생선류의 대구, 삼치, 갈치가 오름세에 갈치냉장,꽁치,가자미는 내림세. 조개류는 수입바지락은 오름세였으나 대부분 품목이 내림세.
연체류도 생물오징어 중품은 오름세였으나 그 외 품목은 대부분 내림세 또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3.08로 전일대비 +1.55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43톤으로 전일대비 5톤 감소. 생물은 부산산으로 전일에 이어 반입량은 계속 늘고 있으나 대고등어에 비해 중,소고등어의 반입이 많았음. 소비 증가로 중품이상은 오름세, 하품은 내림세였음. 냉동고등어의 반입량은 생물의 반입에 따라 증감이 있으나 대고등어는 자반 가공업자, 중소고등어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으나 생물의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7톤 반입되었고 전일과 같음. 국내산은 목포산으로 반입은 소량이나 상품성이 좋고 높은 가격에도 선호도가 높았고. 중국 수입조기는 보합세, 부세는 상품성은 좋은 편으로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갈치는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7톤 감소. 제주산 생물 10마리 낙시갈치는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였고,
목포산은 반입은 늘었으나 망갈치로 상품성이 낮아 약세에 거래. 일본 수입 냉장품은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국내산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냉동 물량도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 수입물량으로 4톤 반입되었음. 일반 가정수요 보다는 요식업소 소비가 많았고 등급간 가격차이는 적었으나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삼치는 통영,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평소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에 따라 가격 진폭이 컸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8.93으로 전일대비 -11.31



향 : 굴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통영 산이 주반입되었고 전일 가격상승에 따른 기대심리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수요가 많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은 서산, 태안, 인천 및 북한 수입산으로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겉바지락은
국내산에 비해 수입산의 비중이 많았고 상품성이 좋아 거래량도 늘어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국내산은 수입산 수요에 밀려 반입량 감소에도 내림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출하되었고 국내산의 반입 비중이 높았으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16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보성, 순천산으로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반입량의 지속적 증가와 재고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20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 산이었고 수요는 꾸준하나 반입량 증가가 지속되어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 보령, 군산 산이 주반입되었고 씨알이 잔 것의 반입이 많아 중하품은 내림세였고 상등품은 보합세.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소량이었음.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3.62로 전일대비 +2.07



향 :
수입낙지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지면서 수요도 증가 추세였으나 고가로 형성 되었던 전일 가격 영향으로 내림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20톤으로 전일대비 10톤 감소.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서해안산 그물오징어의 반입이 많아 중하품은 내림세였고, 동해안산 채낚기는 반입이 줄어 보합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4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생물오징어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어 거래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고정 급식업소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과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었고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었고 반입량이 격감하여 오름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은 물론 일본수입산은 오염으로 인해서 반입이 거의 없었고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아 소량씩 거래되나 가격 형성이 높아 매기는 극히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