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5(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9.5(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102.72 -8.54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065톤 반입되어 전일 1,497톤 대비 반입량 29% 반입량 감소함. 나무과일류는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복숭아와 포도, 배의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체 반입량 감소하였고 시세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장 이후 수요가 감소하였고 사과. 배는 햇품의 물량 증가로 인해 반입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음. 포도는 충북 영동, 경북 상주, 김천 영천, 인천 강화, 경기 대부도 등 전국 포도 주산지에서 홍수출하가 되고 있으며 시세는 8월의 고단가가 안정세를 보이며 전년시세 수준에 근접하고 있음. 밤은 금년 작황이 양호한데다 추석이 전년보다 늦어 시세는 약보합세가 전망됨. 진주, 하동 등 남부지역은 조생종이 출하중이며 9월 중순이후 부터는 공주, 부여 등 중부지방의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다만, 공주지역은 아직 산지 수매단가가 정해지지 않아 9월 10일 이후 시세는 수매단가에 따라 다소 유동적임.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7.75 +0.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68톤 반입되어 전일 384톤에 비해 반입량 31% 줄었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수박의 수요가 크게 감소하여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일은 토마토류의 반입량이 줄면서 가격 상승이 비교적 크게 일어났음. 수박은 이제 키로당 단가가 1,500원선이하로 떨어졌으며 갑작스런 시세하락으로 반입량 감소가 눈에 띔. 유통업체 및 행사용 매기도 약하게 나타나 시세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반면, 토마토 일반종의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50% 가량 줄면서 10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약 40% 가량 상승하여 27,0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졌음. 방울종 또한 강보합세 거래되었으며, 여름철 소비가 잘 되었던 메론의 소비가 주춤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