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8.33 전일대비 -2.54

≪ 약세 요인 ≫
◎ 설 이후 수요가 준데다 졸업식과 신학기를 앞두고 지출이 늘면서 매수세 약화
◎ 월말이 다가오면서 시장내외 상인 재고관리로 구매량 조절
◎ 저장기간 장기화 이상기온으로 3월 중순 출하종결이 예상되는 단감, 감귤 상품성 저하

≪ 강세 요인 ≫
◎ 내주 개학이 시작되면서 납품 및 요식업소 수요 증가 예상
◎ 개학과 결혼식, 회사별 인사이동 등으로 대량구매처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

≪ 거래동향 ≫ 설 이후 잔유과일이 소진되면서 수요가 서서히 늘고 있으나 시장내외 상인은 월말에 따른 구매력이 약화로 3월 1일부터 수요증가가 예상됨. 반면, 가계소비는 신학기를 맞아 지출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반면 개학과 함께 학교 급식수요 증가 학원가 요식업소는 수요가 늘고 결혼식, 인사이동 등으로 행사용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5.41 전일대비 +7.87

≪ 강세 요인 ≫
◎ 금주 내림세를 보이던 딸기, 토마토, 참외 등이 재고소진으로 오름세
◎ 익일 휴일과 주말을 앞두고 유통업체 수요 증가
◎ 개학을 앞두고 납품업체 수요 증가 예상. 결혼식 등 각종 행사용 수요 증가 예상

≪ 약세 요인 ≫
◎ 가계지출 감소로 당분간 소비수요 늘지 않을 듯
◎ 봄날씨로 인해 유통기간이 짧아지면서 상품성 하락하고 있음.

≪ 거래동향 ≫ 딸기는 경남 산청지역 출하가 점차 정리되고 있으며 선별에 큰 신경쓸 필요가 없는 다라작업 물량 증가하고 있고 장희는 육보에 비해 무름과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 담양, 남원, 논산일대 육보물량 증가 예상. 참외는 대구 옥포지역의 물량이 아직까지 많으나 3월 10일경이후부터는 성주지역 물량이 본격출하되면서 시세는 내림세가 예상됨. 딸기를 제외한 수박과, 참외는 아직까지 구색용 수요로 주로 거래되고 있으며 3월이 시작되면서 각종행사용 수요증가가 예상됨. 토마토는 상품성과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부산, 사천지역 토마토의 물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학과 함께 특히 방울토마토의 수요 증가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