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5(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15(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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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7.23 전일대비 0.46
동 향 : 농산물은 주말장을 하루 앞두고 부류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전체지수는 강보합세로 마감됨. 배추,적상추,돗나물등 잎채소류와 무,열무,다발무등 뿌리채소류가 상승 하였으며, 파세리,케일등 서양채소류와 고구마,감자류가 하락하였음. 특히 전일 큰폭의 상승을 보인 쌈추가 고가에 따른 물량 증가로 하락세로 돌아 섰으며, 일부마트의 할인행사가 종료되면서 오이백다다기도 수요감소로 하락 하였음. 단호박은 품질이 좋은 최상품이 반입되면서 큰폭의 상승을 하였고, 반면 늙은 호박은 최근 고가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큰폭 하락세 형성.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8.63 전일대비 -4.61
동 향 : 감자는 강원도 저장감자와 제주지역 햇감자가 출하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7%증가한 245톤임. 주말을 앞두고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연말 소비가 다소 침체를 보이면서 소비량이 적어 내림세 거래됨. 수미종은 상품이 7%하락한 23,500원이며, 대지종은 5%상승한 34,750원임. 고구마는 금주들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꾸준한 소비를 보이며 상품이 17,000원으로 4%하락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7.28 전일대비 2.95
동 향 :
상추
상추 금일 반입량은 5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출하대기물량이 부족해 물량 증가폭은 제한적이었음. 물량 부족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반입물량 대부분이 10,000대를 넘어서고 있으며 적포기 상품의 경우 19,000원까지 거래되었으며, 주말로 접어들어서는 20,000원대를 넘을것으로 예상됨.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40톤, 청상추가 7톤 가량 반입되었고, 품종별 평균거래단가는 청상추가 12,501원, 적포기가 14,156원에 거래되었음.
시금치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37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증가한양이 반입되었음. 주말장으로 접어들었으나 다음주 각급학교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급식수요 감소로 대부분의 품종이 내림세 거래되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섬초가 60톤, 포항초가 26톤, 육지초가 14톤가량 반입되었고, 400g 단시금치가 22톤, 4kg 상자 시금치가 15톤 가량 반입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5.54 전일대비 -0.1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8.82 전일대비 2.9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3.75 전일대비 -1.37
동 향 : 양파는 446톤으로 8%감소하였으며 고가로 인한 소비 부진으로 상품이 1414원으로 2%하락하였음. 하지만 이번주 들어 양파 가격은 상품이 1400원대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대파는 전일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림세를 보이자 산지 작업이 적게 이루어지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25%감소한 228톤이나 특, 상품은 보합세였고 중, 하품은 오름세 거래됨. 대파는 산지 재배면적 증가로 약세가 계속되고 있음. 풋고추는 상품이 34,500원으로 16%하락하였고 청양고추는 28,000원으로 5%하락하여 주초이래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8.21 전일대비 -3.73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2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19톤, 홍피망이 5톤, 파프리카류가 17톤가량 반입되었음, 청피망과 홍피망은 전일보다 적은양이 반입되었으나 파프리카류는 전일보다 54%가량 증가하여 반입되면서 피망류 전체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음. 품종별 시세는 청피망은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각급학교의 방학으로 인해 납품수요가 감소하면서 보합세 거래되었고, 홍피망도 보합세를 보였으며, 파프리카류도 보합세 거래되었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58톤으로 전일대비 3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며, 시세는 물량 증가로 소폭 내림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쌈채류를 중심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나 치커리, 브로콜리, 칼리플라워등은 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3.54 전일대비 3.13
2. 수산물
가격지수 : 98.12 전일대비 -2.19
동 향 : 수산물은 다음주 방학으로 냉동 생선류 반입이 줄어들었으나 주중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누적되면서 하락세에 거래. 상품성이 우수한 물량이 반입된 고등어, 갈치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굴, 수입쭈꾸미, 수입낙지는 재고 누적 및 반입물량 증가로 약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97.58로 전일대비 -10.78
동 향 : 굴은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주말이나 김장이 끝물로 접어들면서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전일 재고량 미소진으로 가격 내림폭이 더컸음. 생식용 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각굴은 반입량은 증가하나 매기는 부진하였음.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국내산은 반입이 없이 수입산만 거래되었고 상품성 하락과 전일 재고량 증가에도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봉지바지락도 수입산 포장으로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깐바지락은 반입량 증가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4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하였고 산지 출하조절로 가격등락은 거의 없이 대체로 고른 가격에 거래되며 선도가 좋고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증가하고 거래량도 꾸준하였음. 소라는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반입으로 씨알이 굵은 것이 없어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고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9.19로 전일대비 +0.21
동 향 : 수입낙지는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수요와 반입량 변동이 크게없이 가격 등락도 크게 없이 꾸준하였고 상품성과 선도도 좋은 편으로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25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체장이 굵은 체낙기는 오름세였으나 대부분이 트롤어획으로 씨알이 잘고 선별 상태는 낮았으나 대형유통업체의 세일 전단상품으로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하였고 산지, 어획방식, 크기, 선도에 따른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대비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하였고 생물의 반입량이 꾸준하여 냉동물의 매기는 다소 부진하나 고정 급식업소의 납품 수요가 꾸준하여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5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소량이었으나 대부분이 중국 수입산이었고 연말 수요 증가로 국내산은 강보합세에 수입산은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은 것과 낮은 것 간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소폭의 내세였음,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1.74전일대비 -1.5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 출하물량이 전일에 비해 대형어 비중이 높아지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다만, 중․소형어는 주말 매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늘어난 물량으로 가격 상승이 소폭에 그쳤음. 갈치는 제주 연승조업 물량 및 일본,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국내산은 그동안 시세 하락으로 재고량이 적고 주말 소비 증가 기대로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채낚기 갈치 역시 늘어난 물량에도 불구하고 상품성이 양호하여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반면에, 망갈치는 체장이 크기는 하나 선도가 떨어지면서 약보합세. 일본산 생태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꾸준한 반입과 일별 상품성 차이가 거의 없어 보합세 유지. 조기수입은 다음주 각급학교 방학으로 매수세가 부진할 것을 우려 출하량이 줄어들었으나 주말 가정용 소비 증가 영향으로 오름세에 거래. 대구는 보령 및 안흥산 물량이 다소 줄어들었고 1kg짜리는 주로 체장이 작은 방어진 물량이 거래되어 전일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형성함. 반면에 8kg짝은 중국산 반입 감소와 보령 및 군산산 물량 상품성 양호로 강보합세를 형성함. 활어류는 주말 소비 증가 기대로 반입량이 늘어났으며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서천 자연산 우럭은 체장이 커 강세를 나타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