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6.58 +2.98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905톤 반입되어 전일 644톤 대비 반입량 41% 증가하였음. 금일은 월요일장을 맞아 복숭아와 포도 등의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햇배 원황의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는 배의 물량도 늘어 전체 반입량 크게 증가하였고, 시세는 반입량 증가속에서도 자두와 포도 하우스 감귤 등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배는 산지 저장량이 워낙 많은 신고의 경우 8월들어 일평균 40톤 이상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생종 햇배인 원황의 출하가 시작되어 전남 나주와 경북 상주 등지에서 출하가 시작되었음. 하우스 포도 영동과 영천지역 물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김천지역 노지포도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고 당도 등 상품성도 좋아지고 있음. 복숭아는 미백의 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수원인근, 충주, 음성 등지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수원지역의 시세가 높게 형성되고 있음.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86.02 +17.2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607톤 반입되어 전일 403톤 대비 반입량 50% 증가하였음. 주말 이틀분 작업량이 반입되면서 전주말 보다 과채류의 반입량은 크게 늘었지만 무더위로 인해 수박의 막바지 수요가 크게 나타나고 있으며 토마토류가 가격 상승하면서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음. 수박은 하우스 물량이 줄고 있는 가운데 양구에서 출하된 대과종 수박이 최고 26,500원에 거래되는 등 고단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음. 대과종 8키로 상품의 평균가도 20,000원선을 넘어섰음. 이번 주를 깃점으로 하우스 수박이 거의 출하종료되고 있고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노지수박의 양이 늘고 있어 전체적인 시세는 하락할 것으로 보임. 특히, 대형할인점 및 마트 등지에서 주력상품을 수박에서 사과 복숭아 등 다른 품목으로 전환을 하고 있어 수요량은 조금씩 감소할 것으로 보임. 참외는 성주와 김천의 물량이 여전히 적어 고단가 거래가 지속되고 있으며 금일 보합세 거래됨. 메론도 금일 반입량 증가하였지만 월요일 물량 확보를 하려는 대형 업체들의 수요가 생기며 보합세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