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10(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5.10(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5.51p 전일대비 -1.95p
동 향 : 금일 847톤이 반입되어 전일 948톤에 비해 11% 감소. 딸기와 메론의 반입량이 전일보다 증가하였으나 거래비중이 큰 수박, 참외, 토마토의 출하량이 감소하였음.
납품수요가 많았던 전일에 비해 수요량이 줄어 딸기, 수박, 토마토 등이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제철 품목으로 수요량이 증가하고 산지 시세가 상승한 참외와 품질이 좋은 물량이 반입된 메론이 상승하였음.
토마토는 전일 반입량 중 상당부분이 재고로 남아있고, 지난주 유통업체의 판촉활동이 종료되면서 매기가 둔화되어 약보합세를 보였고, 기온상승에 따라 전반적인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급량 증가에 따라 품질에 따른 가격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7.41p 전일대비 +0.04p
동 향 : 금일 반입량은 268톤으로 전일 366톤에 비해 27% 감소. 국내 저장과일과 수입과일의 반입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였음. 사과는 산지 저장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금일 출하량이 30% 가량 감소하여 강세를 형성하였고, 배도 전일보다 41% 가량 감소하였으나 지난주부터 대과 재고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한데다, 주초 수요량이 많았던 전일에 비해 매기가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감귤은 비가림 감귤의 출하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만감류인 금귤, 한라봉의 출하량도 꾸준히 감소추세를 보여 거래량이 많지 않아 시세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임.
뉴질랜드산 키위의 시장 반입이 금주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점차 출하량이 늘어나는 체리와 망고 등도 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전체적인 수입과일의 공급량은 네이블 오렌지 물량 감소로 당분간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