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1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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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7-01-10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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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7.34 전일대비 -4
동 향 : 농산물은 주중인데다 한파가 계속되면서 소비가 침체되어 전부류에서 내림세 거래됨. 그동안 비교적 오름세를 보였던 쌈채류가 기온하락으로 소비량이 감소하여 일제히 내림세 거래되었고, 제주산 햇감자 출하량 증가로 저장감자인 수미감자의 하락폭이 컸음. 또 재배면적 증가로 홍수출하 양상을 보이고 있는 대파가 급락세가 이어졌고,
수입양파 반입량이 증가로 국내산 양파가 내림세를 보이면서 양념채소류의 가격지수가 하락하였음. 품목별로 하락폭이 큰 품목은 파세리, 셀러리, 케일, 치커리, 청경채, 적겨자채 등 서양채소류와 쌈채소류이며, 상승폭이 큰 품목은 시금치, 아축, 양상추, 쑥갓 등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8.11 전일대비 -16.7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2.69 전일대비 -4.3
동 향 :배추는 가격이 약세인데다 혹한으로 작업량이 적어 오름세로 반등함. 그러나 오름폭은 소폭에 그쳐 수요는 부진함. 금일 반입량은 303톤으로 전일대비 8% 감소하였으며 해남 64%, 진도 21%, 무안 8%에서 출하됨. 가격은 최고가 2,600원이었고 상품은 2,200원으로 2.3% 상승하였고 보통은 1,750원으로 보합.


상추 금일 반입량은 58톤으로 전일대비 5%가량 감소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48톤, 청상추가 8톤 가량 반입되었음. 최근 시세 하락으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였고, 기온 하락으로 인한 매기 감소와 주중 소비 부진으로 인해 시장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인한 재고 누적으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외부시장과 지방시장등으로의 반출은 원활한편이나 요식업소 등 주요 소비처의 소비량이 정체를 보이고 있고, 출하대기물량도 풍부한 편이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2톤으로 전일 대비 1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섬초가 전일대비 15%가량 감소한 71톤, 포항초가 전일과 비슷한 25톤, 육지초가 2톤 가량 반입되었음. 시금치는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는데 끝물 출하로 최근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는 4kg 상자 시금치가 물량 부족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근교산 단시금치도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섬초와 포항초는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유통물량이 증가해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3.1 전일대비 -7.42
동 향 : 오이는 순천지역의 취청 출하가 늘어 전체 반입량이 증가함. 금일 반입량은 185톤으로 전일대비 76%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92톤, 취청 91톤이었음. 백다다기는 전일대비 18% 증가에 그쳤으나 취청은 257% 증가함. 취청 순천지역의 격일제 출하로 일일 반입량이 증감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음. 물량감소에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침. 한파로 주초부터 반입량이 적어 재고가 소진되었기 때문으로 보임. 백다다기는 고흥 36%, 상주 33%, 문경 8%에서 출하되었고 가격은 100개 기준 상품은 34,250원으로 0.7% 하락하였고, 보통은 29,000원으로 보합. 취청은 순천 34%, 보성 20%, 구례 17%에서 출하되었고 가격은 20kg 상자 기준 상품 32.500원, 보통 28,000원으로 각각 3%, 6.7%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9.89 전일대비 3
동 향 :무는 금일 41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5% 감소하였음. 전일 가격이 크게 떨어진데다 재고량이 다수 남아있어 작업량을 늘리지 않았음. 특히 고창 지역의 저장무가 전일보다 60여톤 줄어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그동안 소량이만 꾸준히 출하가 이어지던 다발무는 반입량이 없어 출하가 종료된 것으로 보임. 가격은 최고가 4,200원으로 서귀포에서 출하되었고 상품은 3,250원으로 1.5%, 하락하였으나 보통은 2,400원으로 9.1% 상승함. 육지산 물량 감소가 많아 중, 하품의 가격 상승이 상대적으로 높음. 금일 오름세로 반등하였으나 상승세가 이어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겨울철 수요 공백기로 소비가 극히 부진하고 산지 출하 대기물량이 많아 상승시 지속적으로 출하량은 늘어날 것이기 때문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5.94 전일대비 -5.67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8.21 전일대비 -5.66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36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2톤, 홍피망이 6톤, 파프리카류가 7톤 가량 반입되었음. 품종별 시세는 연초 휴장이후 오름세를 보였던 청피망은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홍피망은 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파프리류도 반입량이 가장 많은 오렌지 파프리카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노랑파프리카등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36톤으로 전일대비 3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 후반부터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양상추는 가격 하락으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름폭은 제한적이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내림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는데 특히 치커리, 브로코리, 케일, 셀러리등이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66.3 전일대비 -6.14

향 : 주중 버섯류는 계속되는 한파와 소비 부진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금일 반입량은 188톤으로 연초 이후 감소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소비 부진으로 시세반등이 어려운 편임. 느타리는 경기 지역 물량 수급이 원활한 가운데 40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충청권 병느타리와 전남 지역 물량이 감소 추세임. 금일 2kg 상품이 6,750원에 거래되어 약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1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유통업체와 요식업소 수요 감소로 약세장 지속. 생표고는 29톤이 반입되었으나 연초 이후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에 거래됨. 팽이는 등급별로 특상품은 하락세를 보인 반면, 군납 및 급식 수요가 많은 하품은 상승세에 거래되어 등급별 가격 차이가 감소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1.45 전일대비 -0.07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매기 부진기대와 산지 조업 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소비 수요 감소로 재고가 누적되어 약보합세. 고등어, 낙지수입은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생태, 봉지바지락, 물오징어는 요식업체 매수세 둔화로 하락세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7.88 전일대비 +2.3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어군 형성 활발로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대형어 비중이 높고 주초 반입량 감소영향으로 시장내 재고가 부족하여 오름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 반입량이 점차 늘어나면서 반입 물량이 감소하였으며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도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지역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채낚기 조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줄어들었고 체장이 큰 연승조업 물량 역시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역시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 반면에 일본산 망갈치는 갈치 반입량 감소와 함께 체장이 커 강보합세를 나타냈고, 대만산 역시 반입량 감소 영향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삼치는 부산산 반입량이 다소 늘어났고 전일 시세 상승에 따른 시장내 재고 증가로 하락세를 형성함. 중국산 냉동조기는 전일대비 반입량 증가로 소형어가 하락세르 나타냈고, 병어는 부산산 물량이 감소하고 체장이 커 강보합세. 대구는 중국산 반입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고급대구 중 속초산이 선도 양호로 강세, 중국산 대구는 체장이 크고 타 선어류 반입 감소로 소비수요가 꾸준하여 오름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자연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시세는 자연산 넙치, 농어가 체장이 크고 전일 물량 부족으로 오름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91.45로 전일대비 -2.02



향 : 굴은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깐굴은 통영산으로 기온하락과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반입량 감소에도 보합세, 잔굴은 고흥산으로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이며, 각굴(half shell)도 통영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약보합세. 바지락은 국내산이 없이 북한, 중국 수입산만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수입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수요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봉지바지락도 수입산만 거래되었으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깐바지락은 전일 가격이 높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대비 7톤 감소하였고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상품성이 좋고 거래는 꾸준하나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산과 수입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이 소량으로 등급간 가격차이는 작았으나 매기는 부진함.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는 꾸준하나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 하락과
재고량 증가로 고정 수요처 소비 외에 일반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27.81로 전일대비 +2.29



향 :
수입낙지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냉동낙지의 반입이 증가하고 냉장품의 반입은 감소하였으나 최근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대량수요처의 물량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5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체장이 큰 대품은 반입이 줄어 중하품의 반입이 많아 내림세였으나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컸음. 냉동오징어는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생물오징어의 가격상승에 따른 대체수요로 거래량은 늘었으나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으로 상품성이 좋은 편으로 오름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대부분이 냉동 물량이었고 재고량도 증가하여 내림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 비중이 크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대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