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3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30(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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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8-3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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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5.64 전일대비 0.45
동 향 : 농산물은 부류별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거래가 되었으며, 전일 하락한 품목이 반등하고 상승한 품목이 하락하는 전형적인 보합 장세가 형성됨. 호박,가지등 열매 채소류가 큰폭의 상승을 기록하였고 양상추,케일,신선초,셀러리등 서양채소류가 하락폭이 컸음. 특히 애호박은 개학에 따른 급식수요로 인해 전일에 이어 큰폭의 상승을 기록하였고, 전일 큰폭 하락한 얼갈이 배추는 가격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인해 상승하였음. 배추는 이틀연속 하락에 따른 매수세가 살아 나면서 비교적 큰폭의 상승을 나타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9.77 전일대비 -3.14
동 향 : 감자는 245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많은 물량이 반입되어 상품이 상자에 평균 20,00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출하지역은 횡성, 평창, 강릉, 홍천, 여주임. 고구마는 지난 이틀동안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내림세를 보이자 소비량이 늘어 금일 반입량 증가에서 상품이 상자에 16,250원으로 전일대비 2,000원 상승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3.44 전일대비 -0.38
동 향 : 배추는 주초부터 내림세로 가격부담이 낮아진데다 반입량도 감소하여 오름세. 65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6% 감소하였으며 태백 37%, 정선 19%, 삼척 19%, 평창 15% 순으로 출하됨. 안반데기 물량 출하가 늘면서 평창지역이 물량이 많았으나 금일은 출하가 주춤함. 태백은 매봉산의 출하가 시작되었으나 아직은 초물로 반입량이 많지 않음. 가격은 최고가 12,0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0,050원으로 16% 상승하였으나 하품 3,750원으로 20% 하락함. 전반적으로 강세인 가운데 구가 잘거나 짓무른 저가품 출하가 많아 하품은 내림세였임.

양배추는 최근 일주일 일평균 반입량이 404톤으로 전주대비 20% 증가하였음. 이는 기온이 낮아져 배추 생육에 도움이 된데다 출하지가 확산되면서 평창에 이어 정선, 태백 등지의 물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반면 가격은 소폭 내림세에 그쳐 물량증가 대비 가격변동은 적었음. 배추가격의 강세로 대체수요가 증가하였고 금주들어 개학하는 학교가 많아 납품수요도 증가하여 소비가 원활하였음. 금일 가격은 상품 4,800원, 하품 1,625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9.1%, 35.4% 상승함.


상추 금일 반입량은 7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9%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시세 하락에도 불구하고 산지 생육여건의 호조, 강원권 및 충청권의 출하량 증가로 시장 반입량은 80톤 내외로 반입되고 있어 약세를 지속하고 있음. 적포기를 기준으로 전체 반입물량의 경매 평균가격은6,500원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강원 고냉지 물량과 충청권의 선호도가 높은 적포기는 10,000원이상 거래되고 있음.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 또한 정체를 보이고 있고, 판맬부진으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으나, 적포기는 매기 증가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약세기간이 3주가량 진행되면서 하락세에 민감해진 출하성향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며, 가격 진폭에 따라 출하량 증감폭도 커질것으로 예상되며, 추가하락보다는 현재의 가격을 지지하면서 등락을 거듭할것으로 보여짐.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7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경기지역의 시금치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학교의 개학 등 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5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6%가량 적은 양이 반입되었음. 금주들어 반입량이 50톤대 이상 반입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물량교체가 어느정도 완료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자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면서 표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여 거래되고 있음. 가격 지지를 위한 출하량 조절에도 불구하고 미나리 소비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박스 미나리는 단 미나리에 비해 여전히 낮은 가격을 보이고 있으며 단 미나리도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량 감소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1.67 전일대비 12.2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1.66 전일대비 -7.14
동 향 : 무는 산지작업여건이 호전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함. 금일 반입량은 588톤으로 전일대비 17% 증가하였으며 평창 32%, 정선 26%, 양구 18%, 강릉 15%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상품 10,250원, 하품 4,4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7%, 14.7% 하락함. 반입량이 증가한데다 주 중반으로 소비가 다소 부진하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7.29 전일대비 2.6
동 향 : 양파는 무안, 해남, 함평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 시세하락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품이 kg당 825원으로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2kg망 11,450원, 해남 11.5kg망 10,300원, 함평 11.6kg망 10,600원임. 대파는 전일대비 소폭 증가한 235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한단에 900원으로 전일에 이어 내림세 거래됨. 출하지역은 평창, 이천, 철원, 여주, 고양, 포천이며 전국적으로 출하되고 있음. 풋고추는 63톤으로 반입량 다소 증가하면서 상품이 상자에 35,500원으로 전일대비 하락하였으나 고가 거래되고 있음. 그동안 오름세 거래되었던 홍고추는 상품이 21,750원으로 지난주 평균가 25,000원에 비해 하락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5.58 전일대비 -14.12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42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28%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와 최근 판매호조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파프리카류가 큰폭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며, 홍피망도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청피망은 전일 반입량이 워낙 많아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48%가량 증가한 43톤이 반입되면서 시세 또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강원권에서 신규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정상적인 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파세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음.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판매 부진으로 인해 내림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는데 특히 케일과 셀러리 등의 하락폭이 컸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1.41 전일대비 2.22
동 향 : 버섯류는 17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6%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생표고와 느타리 버섯이 물량 감소세를 보였음. 느타리는 35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월초대비 20%정도 물량 반입이 증가하였음. 유통업체와 가정용 소비도 비교적 꾸준해 2kg 상품이 1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음. 생표고는 고온성 반입이 활발해 지난주 20톤대의 반입이 이루어졌으나 물량 증가에 비해 소비가 부진해 하락세를 형성. 금일 반입량은 19톤으로 전일 대비 65%수준으로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주초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나 학교 개학으로 인한 급식 수요 증가로 상승세에 거래됨. 팽이는 5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초 오름세로 중도매인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약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11 전일대비 +1.32
동 향 : 수산물은 무더위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소비가 살아나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소폭 상승. 생선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감숭어가 하락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참꼬막이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굴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77.96 전일대비 -0.22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지역 출하조정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주중임에도 상품성이 뛰어나 강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민간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주로 중,소형품 위주로 반입되어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 원활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선도가 뛰어나고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음. 일본산 냉장갈치는 금일 제주 갈치 반입 증가 영향으로 출하량이 없었으며 중국산 냉동갈치도 국내산 물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이 반입되었으나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약세에 거래되었고,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4톤이나 증가하였으나 추석을 앞두고 물량을 비축하려는 중도매인이 많아 보합세를 유지. 삼치는 여수, 부산산 반입이 다소 증가하여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대구는 보령 및 동해안 반입이 크게 감소하였고 탕류 소비가 꾸준함을 나타내면서 식자재 업체 매수세 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 아귀는 기온 하락으로 소비수요가 증가하였고 선도도 양호하여 강보합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주중 횟감 수요는 줄어들면서 양식물량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03.23으로 전일대비 +0.97



향 : 굴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과 같음. 반입량 변동은 크게없이 꾸준하였으나 거래가격은 내림세에 였고 주소비처는 굴 전문 요식업체였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음.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고, 국내산은 반입은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이 좁혀졌고 전일 재고량 증가로 가격은 내림세였음.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가 많고 겉바지락은 중,상등품은 내림세로 하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봉지 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깐바지락은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과 같음. 기온이 서늘해지면서 상품성이 좋아지고 수요도 점차 증가 추세였음. 급식 수요가 증가하고 일간 및 등급간 가격변동이 심하였음. 전일대비 소폭 내림세에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10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 증가로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반입량이 꾸준하여 재고량도 증가하였으나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의 반입이 없어 작은 씨알의 상품이 소량씩 꾸준하였고
씨알이 잔 것은 낮은 가격대에 거래 되었으나 일간 가격 변동이 심하고 일반 가정 소비보다는 요식업체의 수요가 대부분이었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16.30으로 전일대비 +8.90



향 :
수입낙지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냉동 물량의 반입은 증가하였으나 냉장 물량 반입은 소량이었고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선도는 좋은 편이었고 가정 수요 보다는 요식업체 수요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4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1톤 증가.동해안 및
서산, 태안에서 주반입되었고 체장은 작은 편이었으나 선호도가 높아 전일대비 반입량 증가에도 소폭 내림세였음. 서해안산은 살이 물러 동해안에 비해서는 선호도가 낮았음.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 증가로 냉동물의 반입은 감소하였고, 급식 수요 증가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주꾸미는 7톤 반입되었지만 대부분이 수입 냉동물로 냉장 물량은 소량이었음.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가정 수요는 거의 없고 냉장물량은 반입이 적어 큰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생물이 반입되었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나
전일대비 내림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였고, 국내산도 소량 출하되나 씨알이 작아 거래는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