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12(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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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7-01-1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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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8.37 전일대비 3.48
동 향 : 농산물은 주말장을 하루 앞두고 물량이 전반적으로 증가 하였으나 주말 수요가 이어지면서 열매채소류와 뿌리채소류를 제외한 전품목에 걸쳐서 고른 상승세를 나타냄. 쌈추,참나물,쑥갓,시금치등 잎채소류와 쪽파등 양념채소류가 상승하였고, 비타민, 셀러리등 서양채소류도 상승세를 나타냄. 특히 전일 하락세를 나타낸 시금치,쌈추가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반면 전일 상승을 보인 열무는 금일 큰폭 하락 하였으며, 미나리와 취나물도 하락세가 깊어지는 모습임. 고추류는 반입 물량과 재고량 감소로 청양,꽈리 고추는 상승세이고 풋고추는 약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8.84 전일대비 4.26
동 향 : 감자는 281톤으로 전일에 비해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100톤 반입된 수미종은 상품이 22,000원으로 전일대비 9%상승하였고 181톤으로 반입량이 많은 제주산 대지종은 35,000-3,000원까지 거래된 가운데 상품이 전일보다 8%하락한 27,500원에 거래됨. 고구마는 여주, 김제, 서산, 당진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이 19,75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매가는 여주 21,500-3,000원, 김제 23,000-3,000원, 서산 18,500-2,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5.43 전일대비 4.33
동 향 :

상추
상추류 금일 반입량은 56톤으로 전일대비 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소비 증가를 예상한 산지 출하가 증가하면서 전품종에 걸쳐 고루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그러나 반입량 증가폭이 예상보다 적어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46톤, 청상추가 8톤 가량 반입되었음.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량은 꾸준하나 시기적으로 소비가 정체되는 시기로 접어들면서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시금치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2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섬초가 64톤, 포항초가 25톤, 근교산 단시금치가 18톤, 상자 시금치가 10톤 가량 반입되었음. 주말로 접어들면서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섬초와 포항초를 중심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근교산 시금치인 400g 단 과 4kg 상자는 판매 부진으로 내림세를 보였음. 특히 섬초의 상승폭이 컸는데 전주 후반부터 70~80톤 대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 보이자 산지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금일 들어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깻잎
깻잎 금일 반입량은 30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연휴후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깻잎은 금주들어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상추류 등 쌈채류의 전반적인 하락세로 인해 소비가 분산되면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깻잎 지역별 반입량은 경남 밀양에서 전체 반입량의 84%인 25톤 가량이 반입되었고, 충남 논산에서 4톤 가량이 반입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1.33 전일대비 -0.2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3.83 전일대비 -1.35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7.36 전일대비 9.76
동 향 : 양파는 시세 하락으로 국내산 양파 출하작업이 감소하였으나 유통공사 수입양파가 120톤 반입되면서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6%증가한 507톤임. 국내산 양파는 물량감소로 전일보다 9%상승한 1,073원이었으며 수입양파도 전일 재고 소진으로 상품이 85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됨. 대파는 270톤으로 5%감소하였으며 상품이 495원으로 9%상승하였음. 지역별 경매가는 진도 600-300원, 신안 660-350원임. 대파는 출하대기물량이 많아 표준가격대비 200원이상 하락세 거래되고 있음. 풋고추는 진주지역에서 57%반입되었으며 창녕, 고성, 밀양지역에서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32,000원으로 6%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1.92 전일대비 1.25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35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19톤, 홍피망이 6톤, 파프리카류가 9톤 가량 반입되었음. 주말로 접어들면서 소비 증가가 예상되었으나 주중 소비 부진으로 시장 잔유량 증가 및 소비처의 주문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 43톤이 반입되었으며,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주중 소비부진으로 인해 오름폭은 제한적이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주중 하락폭이 커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는데 특히 셀러리와 비타님, 파세리등의 상승폭이 컸으며, 전일 오름세를 보였던 치커리는 물량 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62.05 전일대비 1.55


향 : 이번주 들어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버섯류는 주말 물량이 전일대비 94%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유통업체 등의 주말 수요 증가가 기대되었으나 기대에 못미쳐 보합세에 거래됨.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지고 추위가 지속되면서 소비도 주춤해 상승세를 타기가 어려움. 느타리는 37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나 중상품은 보합세, 하품은 하락세에 거래됨. 경기, 충남북, 강원 일대의 출하가 꾸준한 편이며 경기 지역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임. 양송이는 1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주말 요식업소와 유통업체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주중 소비 부진으로 하락세를 형성하였으나 가격 하락으로 인한 구매력 증가와 유통업체 주문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팽이는 50톤으로 주중 전반적으로 물량 변동이 적어 중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9.85 전일대비 +0.69
동 향 : 수산물은 건어물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 물량이 줄어들었고 주말 소비 증가 기대감으로 조개류와 연체류가 상승세를 보임. 주말수요가 늘어난 병어, 수입쭈꾸미, 수입낙지, 수입바지락이 강보합세를 보였고, 상품성이 떨어진 고등어, 물오징어는 약세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3.51 전일대비 -2.81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전일 가격 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하고 대형어가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 및 일본 생물 반입량이 다소 늘어났으나 대형어는 대형유통업체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 중,소형어는 증가한 물량으로 약보합세를 보임.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반입량이 늘어나고 전일 가격상승에 따른 시장내 재고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고, 망 갈치 역시 체장이 작아 약세. 삼치는 부산 및 삼천포산 생물 반입량이 늘어났고 마산산 냉동물량도 증가하면서 중하품이 하락세에 거래. 수입냉동조기는 중국산 물량이 늘어났으나 상품성이 양호하고 주말 소비수요 증가 기대로 오름세를형성함. 대구는 중국산 8k짝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내 및 중국산 물량이 하락세를 보였고, 고급대구는 국내산 속초, 동해시산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병어는 주말 소비기대 영향으로 부산산 대형어 물량이 늘어나면서 강세를 형성하였고, 아귀는 중국산 냉동물량 증가와 목포산 선도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고 숭어류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양식 농어와 우럭은 소형어 위주 거래로 약세.

◈ 조개류
가격지수 : 93.28로 전일대비 +4.70



향 : 굴은 2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깐굴은 전일 재고량이 소량있었음에도 주말 수요증가로 거래량이 다소 증가하였고 가격은 약보합세 형성. 잔굴 반입량은 전일수준이나 주말 수요증가로 오름세이며, 각굴(half shell)도 중하품의 재고량은 증가하나 당일 반입 상등품은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국내산이 없이 북한, 중국 수입산만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망겉바지락은 수입산으로 반입량 감소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았고 오름세, 봉지바지락도 수입산만 거래되었으나 주말 수요증가로 오름세. 깐바지락도 기온하락으로 인한 반입물량 감소로 오름세. 새꼬막의 반입량은 25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하였고 거래량은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 대비 내림세. 소라는 서천, 군산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 감소에도 씨알크기와 선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씨알이 잘은 하품은 상품 최고가와 4배 이상의 가격차이가 있었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국내산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는 꾸준하였고 수입산도 선도와 상품성이 좋은 것의 반입으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31.84로 전일대비 +5.15



향 :
수입낙지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배이상 증가하였으나 냉장물량 보다는 냉동물량의 반입이 맣았고
중국 현지의 혹한과 물량감소로 수입원가가 상승하여 가격이 높게 형성되자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생물오징어는 18톤으로 전일대비 5톤 증가하였고 체장이 큰 대품은 반입이 줄어 중하품의 반입이 많아 내림세였으나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컸음. 냉동오징어는 5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2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과 군산산으로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은 낮아 내림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대부분이 냉동물량이었고 재고량 소진으로 오름세.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 비중이 크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재고량 소진으로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