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27(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6. 27(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9.77 +0.93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90톤 반입되어 전일 381톤 대비 반입량 24% 감소함.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해 거래량이 많은 복숭아와 자두의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음. 복숭아는 5kg상자 소포장 출하량이 아직도 많으나 경산지역 암킹종 포장규격이 10,15kg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장호원 조생종 복숭아도 첫 출하되기 시작하였음. 자두는 김천지역외 창녕과 대구에서도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화기 저온피해로 인해 출하시기가 1주일 이상 늦어지면서 반입량은 전년동기에 비해 절반이상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시세는 전년에 비해선 크게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음. 조생종인 대석조생의 경우 10kg상자 상품의 경우 40,000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1.2 -6.1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016톤 반입되어 전일 1,304톤 대비 반입량 22% 감소하였음. 토마토의 양이어제에 비해 비교적 큰 폭의 반입량이 감소가 일어난 것을 비롯해 수박 등 대부분의 품목이 반입량이 줄었음. 다만, 메론이 담양, 곡성, 나주 등 전라권의 물량이 꾸준히 반입되 어제와 비슷한 양이 반입됨. 전체적으로 흐린 날이 이어져 소비가 줄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바라수박이 전일에 비해 1통당 500~1,000원 가량 가격하락이 이루어졌음. 전체적인 시세는 전년에 높게 형성되어 있으나 과크기가 작아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도 많아 등급간 가격 차이는 많이 나고 있음. 경북지역(고령 우곡) 출하종결후 경남권의 2기작 물량과 논산, 부여, 합천, 안동, 고창 등에서 한물출하되고 있으나 고령 우곡지역의 당도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밤 낮의 기온차가 발생하며 소비는 크게 나타나고 있지 않음. 다만 산지에서 분산되는 물량이 많는 등 전년과 같은 홍수출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됨. 토마토 일반종은 춘천을 중심으로 한 강원권 물량이 7월말까지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금주 흐린 날씨, 비 등으로 숙기가 지연되면서 물량이 감소하고 있음. 방울토마토는 기온이 상승하고 풋과일(복숭아, 자두 등)로의 소비 이동이 있으면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메론은 나주 지역 물량이 마무리 되어 가고 있으며 담양지역 얼스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물량이 꾸준히 반입되고 있지만 당도 저하로 시세가 하락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