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23(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23(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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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7.04 전일대비 -1.43
동 향 : 농산물은 주초 태풍영향으로 강원군 물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를 보였으나 주중에 접어들면서 물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전일 가격하락으로 매매는 원활하여 지수는 소폭하락하는데 그쳤음. 높은 가격으로 판매부진을 보인 무가 시장내 재고량이 증가하여 뿌리채소류 하락세를 주도한 가운데 잎채소류 역시 수도권 근교 출하량 증가와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가 맞물리며 상추류를 중심으로 하락폭을 크게 형성하였음. 반면, 가격부진을 보인 대파가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실파, 쪽파가 계절적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내 양념채소류 지수 상승 견인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4.34 전일대비 -0.97
동 향 : 감자는 전일대비 7%증가한 280톤 반입되었으며 이중 평창 25%, 횡성 19%, 강릉 8%, 고성 8, 봉화 5% 반입비율을 보였음. 이번 주 들어 물량은 지난주보다 크게 증가하였으나 식자재납품 수요량 증가로 상품이 전일과 같은 21,750원으로 보합세 거래됨. 고구마는 81톤(경매)으로 반입량 소폭 감소하면서 상품이 상자에 19,500원으로 전일대비 강보합세 거래되어 오름세가 지속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5.17 전일대비 -5.95
동 향 : 배추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가격 오름세가 지속됨. 지난 주말부터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였는데다 기상여건이 회복되면서 작업량을 늘려 전일대비 22% 증가한 568톤이 반입됨. 그러나 전년도 8월 하순 물량이 740여톤인 점을 감안하면 예전보다는 30% 정도 적은 편임. 지역별 출하는 삼척 45%, 정선 21%, 삼척 11% 순으로 전일 반입량이 적었던 정선의 출하비중이 높아짐. 가격은 최고가 18,800원으로 삼척에서 출하되었으며 주 거래가격은 9,000~13,000원 선으로 전일대비 300~800원 가량 상승함. 산지 포전거래가격의 갑작스런 상승으로 산지에서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 김치공장 등 다량 구매처의 시장 구입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1.96 전일대비 0.76
동 향 : 호박은 지난 주말부터 강세였던 가격이 금일은 내림세로 반전됨. 지난 주말 주산지의 비로 출하량이 적어 강세를 보였으나 기상여건이 회복되면서 전일부터 반입량이 늘어 물량부담으로 내림세. 금일 반입량은 258톤으로 전일대비 3.5% 증가하였으며 애호박 187톤, 단호박 38톤, 늙은호박 10톤, 쥬키니 23톤이 출하됨. 애호박은 화천 49%, 춘천 25%, 홍천 5% 순으로 쥬키니는 홍천 71%, 인제 9%, 봉화 8%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은(20개) 8,250원으로 10% 하락하였고 쥬키니(10kg상자)는 10,000원으로 11%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67.45 전일대비 -7.3
동 향 : 무는 전일 약세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를 이어감. 금일 반입량은 662톤으로 전일대비 11% 감소하였으며 평창 41%, 정선 21%, 양구 17%, 강릉 13% 순으로 출하됨. 전일 출하량이 많았던 양구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짐. 가격은 최고가 14,2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며 18kg마대 기준 상품 12,150원, 하품 5,26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 1.7% 하락함. 전일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재고가 다수 남아있었는데다 금일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년 동기간에 비해 50% 정도 많은 물량으로 공급량이 넉넉했음. 상대적으로 저가품이 적게 내렸는데 일부 물량이 회송 처리되었기 때문으로 보임. 지역별로는 평창, 양구 지역이 상품성이 좋아 거래가격이 높게 형성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3.19 전일대비 4.74
동 향 : 양파는 637톤으로 반입량은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kg당 820원으로 전일 보합세 거래됨. 출하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1.5kg망 10,400원, 함평 11.5,kg망 10,400원, 함평 11.5kg망 10,400원, 청도 16.5kg망 14,700원, 신안 11kg망 9,800원, 문경 15kg망 13,200원임. 대파는 평창지역 물량이 30%, 이천 11%, 여주 9%이며 금일 반입량은 223톤으로 전일보다 7%감소하면서 상품이 한단에 1,040원으로 13%상승하였음. 풋고추는 68톤으로 반입량 증가하면서 상품이 상자에 29,500원으로 내림세가 컸으며 교체기를 맞아 출하량이 감소한 꽈리고추가 상품이 22,000원으로 전일보다는 하락하였으나 여전히 오름세를 유지하였음. 청양고추는 85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이 18,250원으로 평년시세보다 낮게 거래되었고 반입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크게 나타나는 홍고추는 74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5,000원으로 하락하였으나 출하지역 작황 부진으로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3.6 전일대비 0.85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4.55 전일대비 -1.65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74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주중 매기 부진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33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개학을 맞는 학교 등의 급식 수요 증가로 중상품 중심 상승세가 예상되었으나 보합세에 거래됨. 유통업체 수요는 감소해 특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12톤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전일 가격 상승으로 수요가 감소해 하락세 형성. 새송이는 54톤으로 물량이 비교적 많은 편이나 요식업소와 가정용 수요가 꾸준해 오름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영동지역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16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임. 특상품은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군납, 급식 수요가 많은 하품은 상승세에 거래됨. 주초 오름세를 보였던 팽이는 54톤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03으로 전일대비 -1.22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반입물량은 전일수준이었고 가격지수는 약보합세였음. 각급 학교의 개학 및 급식업체의 물량확보로 거래가 다소 활발하여 급식 수요가 많은 대중품목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부류별로 오름폭이 컸던 품목은 선어류중에서는 생물갈치, 고등어, 대구, 아귀였고, 조개류는 새꼬막,소라, 바지락과, 연체류는 연안산 냉동오징어이며,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선어류중에서는 가자미, 수입갈치와 활어중 감숭어,양식 돔, 양식 넙치였고. 조개류는 홍합, 미더덕이, 연체류는 수입낙지,생물오징어의 내림폭이 컸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7.38로 전일대비 +1.77
동 향 : 고등어는 3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생물은 기상 여건호조로 부산산 대형선망 어획품의 반입이 늘었고 전일에 비해 체장이 작은 중품의 반입이 많아 내림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체장이 큰 것은 자반 가공용으로 작은 것은 고정 급식업체의 납품 수요로 거래량은 증가 추세이나 가격은 약보합세. 조기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음.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중하품은 내림세였고 거래량은 증가 추세였음. 갈치는 12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감소. 제주산 채낚기 갈치의 반입이 늘었고 선도 및 체장에 따라 가격차이는 큰 편이었으나 거래량은 증가 추세. 상품은 보합세에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수입품은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냉동물량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물량으로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기온이 다소 낮아지면서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선도도 좋은 편이었음,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삼치는 통영,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선도 및 체장이 크고 좋아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 대구는 생물은 동해안 및 서해안산이 동시 출하되었고 체장이 크고 선도가 좋아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가 증가추세로 가격도 오름세였음, 수입 대구는 보합세에 거래됨.
◈ 조개류
가격지수 : 116.08로 전일대비 +3.95
동 향 : 굴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져 수요량은 점차 증가추세,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체로서 최근 메스컴을 통한 웰빙식품으로 소개되어 가정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바지락은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겉바지락은 수입산의 반입이 없어 서산,부안, 태안산등 국내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거의 없었음.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의 증가로 거래는 활발하였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이 많았고 최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내림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순천, 보성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좋아지고 급식수요도 증가하였으나 일간 가격변동이 심하였음.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과 같음. 기온이 내려가면서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 증가로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전일에 비해 내림세였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로 씨알이 굵은 것은 반입량이 적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씨알이 잔 것은 낮은 가격대에 거래 되었으나 산지 자체 소비량 증가로 일간 가격 변동이 심하고 일반 가정 소비보다는 요식업체의 수요가 대부분이었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17.04로 전일대비 -14.85
동 향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었음. 전일에 비해 반입량은 2톤 증가하였으나 중국의 금어기로 씨알이 작은 것의 반입이 많았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계속 높은 가격에 거래되다 금일은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3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13톤 증가. 해수면 온도 변화로 오징어 어군이 동해안에서 서해안으로 이동됨에 따라 서산, 태안산의 반입이 늘었지만 체장이 작고 반입량 증가로 가격은 내림세였음. 냉동오징어는 9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7톤 감소.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급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입량 증가에도 가격 변동은 크게없었고 근해산이 원양산에 비해 선호도가 높았음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지만 전량 수입 냉동물로 5KG당 15,000원선에 거래. 고정 수요처외에 일반 매기는 부진하였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생물이 반입되나 수요처 한정으로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나 전일대비 내림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였고, 국내산도 소량 출하되나 씨알이 작아 거래는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