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4.76 -5.04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070톤 반입되어 전일 939톤 대비 반입량 14% 증가함. 금일은 복숭아와 포도의 반입량이 증가한 반면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수요는 감소하면서 시세는 복숭아 미백과 포도 캠버얼리를 중심으로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하락하였음. 경상권 상주 문경 등지 아오리는 점차 출하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금일 오름세를 보였고, 착색계열 사과도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1주일 가량 늦어지고 있음. 포도도 김천지역과 영동지역 노지포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하우스포도 최고가는 90,000원까지 거래됨. 수입과일 중 골드키위는 뉴질랜드산이 6kg상자에 38,000원 가량 거래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국내산 과일의 시세가 높은 가운데 당도 등 품질이 좋아 소비가 늘어나고 있음. 일반키위는 칠레산이 10kg 상자에 24~25,000원 가량에 거래되고 있으며 다음주 목요일이후 다소 시세 오를 것으로 예상됨. 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워싱턴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수입사의 경쟁과열과 산지 작황부진으로 당도 등 상품성이 좋지 못해 시세는 전년보다 15,000원 이상 떨어진 5kg 상자에 65,000원 가량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6.8 -12.6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06톤 반입되어 전일 532톤과 대비 반입량 42% 감소함. 바라수박의 양이 급감하고 박스 출하로 전환되면서 수박의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일반종 토마토도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크게 감소하였음. 금일 시세는 일반종 방울토마토가 반입량 감소에 따라 시세가 크게 올랐지만 수박, 방울토마토, 메론 등이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일반종 토마토는 금일 10키로 상품이 25,000원선에서 거래되었음. 수박은 박스 물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2개 들이 12키로 상품이 20,000원선에 10키로 상품이 17,000선에 거래가 이루어졌음. 소비는 주춤하며 다른 품목으로 이동중임. 메론은 상품성이 뛰어난 것은 소폭 상승하였지만 중하품 위주로는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담양에서출하지가 충청권(부여, 논산) 쪽으로 이동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