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22(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22(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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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8-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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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9.95 전일대비 -2.25
동 향 : 농산물은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고정급식업체의 납품수요가 증가 추세이고, 산지 기상 및 작업여건 호조로 전체 반입량이 늘면서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 형성. 부류별로 잎채소류,뿌리채소류,양념채소류는 내림세를 보였고 그외 부류는 오름세로 거래. 특히 뿌리채소류인 무는 최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반입량 증가로 큰폭 하락을 보였고 배추는 10kg 그물망의 경우 전일 1만원을 돌파후 금일도 큰폭의 상승을 보임. 세부 품목별로 상승폭이 큰것은 파프리카,오이(취청,가시),강낭콩, 비름,파세리등이고 하락폭이 큰것은 상추,치커리,쌈추,적겨자채,무,쪽파,얼갈이배추 등 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6.71 전일대비 9.82
동 향 : 감자는 261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상자에 21,750원으로 전일 보합세 거래됨. 산지 장마영향으로 출하대기 물량이 적어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음. 이번주 들어 전일에 이어 반입량은 지난주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 휴가철이 끝나가고 학교개학으로 식자재 납품수요가 늘어나 지난주 대비 강보합세 지속됨. 고구마도 이번주 들어 경매물량이 전일 103톤, 금일 88톤으로 지난주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나 상품이 상자에 17,000-18,000원으로 평년 13,000-14,00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1.12 전일대비 -4.67
동 향 :
배추는 전일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적어 재고가 어느 정도 소진된 상태에서 금일 다시 반입량이 감소자 물량 부족으로 강세. 46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3% 감소하였는데 이는 전일 지방시장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지방시장 출하비중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임. 출하지역은 태백 33%, 삼척 21%, 평창 16%, 정선 13% 순이었음. 가격은 최고가 15,000원으로 태백에서 출하되었으며 10,000원 이상이 60% 이상을 점유하였으며 주거래 가격은 9,000~12,000원 선으로 전일대비 700~1,000원 가량 상승함. 고랭지 물량이 본격 출하되는 9월 초순까지는 물량부족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강세 지속

상추 금일 반입량은 87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1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초 반입량이 80톤대로 접어들었고, 금일 반입량도 90톤 가까운 물량잉 반입되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졌으나 소비 부진으로 매기가 감소하면서 시세는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저가에도 불구하고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주초 상승후 주중 하락, 주말 강보합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면서 휴가 수요가 사라졌고, 요식업소의 영업 또한 부진하면서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이 좀처럼 증가하고 있지 않고, 생육여건의 호조로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어 표준가격대비 40~0%수준의 가격을 보이고 있음. 향후 물량증가가 예상되면서 당분간은 현재의 하락세를 유지하겠으나 하락기간이 2주일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추가 하락 보다는 현재의 시세를 기점으로 등락을 거듭할것으로 보여짐. 금일 품종별 적포기가 50톤, 청상추가 19톤, 적상추가 19톤이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이천에서 20톤, 경기 용인이 13톤정도 반입되었고, 강원도와 충청권 물량도 전일보다 증가하여 반입되었음.금일 적포기 4kg 상자 상품 평균가격은 9,316원으로 전일 대비 5,000원 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고, 적포기 전체 평균가격은 5,777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대비 4,000원가량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2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개학으로 납품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시장 반입량은 정체를 보이고 있어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출하가 마무리되는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상자시금치를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단 시금치 물량 또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51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7%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물량감소와 주초 수요 증가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세에 거래됨. 개학으로 납품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고, 물량 교체시기로 접어들면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주출하지의 격일제 출하등으로 시장 반입량이 조절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99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2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주초임에도 불구하고 반입량이 적었고 시세마저 하락하면서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시장 재고가 소진되어 금일은 물량증가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를 보였으며, 특히 1.5kg 단열무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1.2 전일대비 15.89
동 향 : 오이는 지난 주말부터 흐리고 비 오는 날이 많아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부진하여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258톤으로 전일대비 38% 감소하였으며 백다다기 143톤, 취청 62톤, 기타 52톤이 출하됨. 백다다기는 춘천 30%, 홍천 29%, 상주 7% 순으로 취청은 천안 39%, 춘천 15%, 횡성 10%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8,000원, 취청 20kg상자 40,5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8.6%, 35% 상승함. 상대적으로 취청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충청지역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강원지역 물량 감소가 많아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크게 나타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74.75 전일대비 -44.44
동 향 : 무는 전일 출하량이 적어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금일은 출하량이 늘어 내림세로 반전됨. 금일 반입량은 742톤으로 전일대비 52% 증가하였으며 평창 27%, 양구 27%, 정선 23%, 강릉 7% 순으로 양구지역 출하량이 크게 증가함. 가격은 최고가 16,800원으로 양구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3,650원, 하품 5,3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1.6%, 42.5% 하락함. 지역별로는 평창, 양구지역이 상품성이 좋아 정선지역에 비해 20% 정도 높게 거래가격이 형성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8.45 전일대비 -6.7
동 향 : 양파는 전일 많은 물량이 반입된데 이어 금일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평균 반입량 518톤에 비해서는 많은 643톤 반입됨.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휴가마무리와 학교 개학으로 식자재 납품수요가 증가하여 상품이 kg에 823원으로 전일 보합세 거래됨. 양파는 산지 출하대기물량이 적어 시세에 따라 반입량이 증감될 것으로 보여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측됨. 대파는 전일대비 8%감소한 240톤 반입되었으나 지난주에 비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금일 상품 한 단 가격은 920원으로 전일에 비해 12%하락하였음. 풋고추와 꽈리고추는 산지 작황이 부진하고 교체기 물량 감소로 지난주에 비해 오름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75톤으로 전일에 이어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이 22,750원으로 약보합세이며 표준가격 보합세로 안정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2.75 전일대비 1.55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6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전일대비 13%가량 증가한 46톤, 홍피망이 전일대비 22%가량 증가한 8톤이 반입되었고,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33%가량 감소한 6톤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증가한 청피망과 홍피망은 약세를 보였고 물량이 감소한 파프리카류는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30톤으로 전일대비 3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증가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신규 물량의 출하가 조금씩 이루어지면서 상품성 향상으로 구매력이 살아나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칼리플라워와 파세리,비타민등이 수요증가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전일 오름세 거래되었던 치커리는 물량 증가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8.11 전일대비 12.64
동 향 : 금일 버섯류는 171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최근 약세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금일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33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 지난주 가격하락세를 보였으나 수요 증가로 소폭 오름세 형성. 강원도 지역 느타리 버섯 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운송이 편리한 경기도권 물량이 절반을 차지함. 병느타리 반입량 증가로 상품성이 증가해 특품 위주 오름세 형성. 양송이는 10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며 새송이는 53톤으로 반입량이 많은 편이나 요식업소와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꾸준해 강보합세 형성. 생표고는 영동 지역 및 경기권 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금일 15톤으로 전일과 비슷함. 팽이는 주초 오름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금일 물량이 54톤으로 비교적 많은 편이나 대형 마트 등의 세일 행사로 보합세 형성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25 전일대비 +0.34
동 향 : 수산물은 주초 반입량 부족으로 중도매인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생선류와 조개류가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 증가로 냉동고등어, 새꼬막이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는 소폭 상승. 연체류는 가격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한 수입낙지가 반입량이 증가한 물오징어가 약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5.61로 전일대비 +4.94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 조업이 원활함을 보이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난 대품 비중 증가로 매기가 활발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주초 반입량 감소로 가공업체 매수세가 꾸준함을 보였고 민간 출하 물량이 체장이 커 강세. 일본산 냉장 고등어는 국내 냉동고등어 반입이 전년대비 부족하여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은 상품이 15,000원~28,000원을 형성하고 있음. 갈치는 제주 채낚기 물량이 전일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일 늘어난 물량이 판매가 원활하지 못하여 재고가 누적되면서 금일은 약보합세를 나타냄.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했고 최근 늘어난 생태 요식업체 전문점으로 수요가 꾸준하여 오름세에 거래. 특히, 금일은 선도가 뛰어나 상승폭이 컸음.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생선류 전반적 반입 증가로 매기가 둔화되면서 약보합세. 조기수입은 반입물량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여 체장이 큰 물량은 소폭 하락하였으나 식자재 업체 매수세가 꾸준한 중,소형품은 오름세에 거래. 삼치는 부산 및 여수산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나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병어는 목포, 부사산 물량이 체장이 커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숭어류를 제외하고는 양식물량 위주로 거래되었고 물량이 늘어난 참숭어는 하락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12.13로 전일대비 +2.53
굴은 통영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선도가 다소 부진하여 상품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바지락은 군산, 서산, 태안산 물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일 고가에 따른 구매 부담과 함께 요식업체 매수가 마무리되어 상품이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홍합은 여수, 마산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요식업체의 꾸준한 소비로 강보합세를 보임. 소라는 전일 가격 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함을 보이면서 군산, 부안, 서천산 물량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새꼬막은 여수, 보성, 순천산 반입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소비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금일 물량이 상품성이 양호하여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31.89로 전일대비 -7.16
수입낙지는 전일 시세가 크게 상승하면서 소비량이 줄어들었고 중국산 물량이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면서 하락세에 거래. 다만, 품질이 뛰어난 물량은 전일과 동일한 시세에 거래되었음. 물오징어는 동해안 태풍 영향이 미미해지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서해안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반이량이 감소하고 마산산 물량이 선도가 뛰어나 강세를 나타냄. 반면, 오만둥이는 미더덕 상품성이 뛰어나 대체 매수가 줄어들었고 저장물량 출하로 상품성이 떨어져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