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9.44 +1.79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939톤 반입되어 전일 832톤 대비 반입량 13% 증가함. 금일은 주말 중 태풍의 피해가 크게 없어 출하대기물량이 늘면서 반입량 증가하였고 시세는 물량이 늘었으나 주초 수요도 늘어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금일은 신고배가 출하마무리 단계로 오름세를 보였고 복숭아는 특히 천도계열 천홍, 환타지아, 레드골드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천도복숭아는 태풍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일시 감소해 오름세를 보였고, 주종은 레드골드종임. 포도는 여전히 하우스포도의 시세가 노지포도보다 월등히 좋아 시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자두는 후무사의 출하가 종료되었고 홍자두에 이어 추희의 반입량이 늘어나고 있음.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68.97 -25.4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532톤 반입되어 전일 473톤과 대비 반입량 12% 감소함. 쌀쌀한 바람과 함께 노지물량이 막바지를 맞이한 수박의 반입량이 약감소한 가운데 가격이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지난 주 후반 물량 부족으로 인해 가격이 크게 올랐던 방울토마토의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지수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박스물량이 증가추세인 수박은 대형마트에서도 구색상품으로 선회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수박의 수요가 거의 복숭아, 포도, 아오리로 옮겨갔으며 금주를 전후해 노지 바라수박도 출하가 마무리될 전망. 방울토마토도 지난 주 후반 가격이 30,000선을 뛰어넘는 강세를 보이자 출하가 늘면서 크게 가격이 하락하였음. 참외, 일반토마토도 약보합세 거래되었으며 과일류의 수요가 포도와 복숭아로 치우치면서 고단가를 유지했던 과채류는 당분간 약보하세 거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