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4(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24(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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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10-2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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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7.62 전일대비 5.39
동 향 : 전일 강원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우천의 영향과 기온 저하로 작업 여건이 악화되면서 금일 농산물 대부분이 전일대비 반입량 감소하였으며 시세는 뿌리채소류(알타리무, 당근)를 제외한 전 부류에 걸쳐 오름세에 거래됨. 특히 산지 우천 영향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배추와 시금치인 잎채소류와 오이취청, 애호박인 열매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으며, 그밖의 풋고추, 대파인 양념채소류도 동반 오름세를 형성한 반면, 소비 부진과 재고량 증가로 인한 알타리무, 당근인 뿌리채소류와 얼갈이배추, 아욱인 일부 잎채소류가 하락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2.47 전일대비 8.6
동 향 : 감자는 전일대비 40%적은 138톤 반입되었음. 주출하지인 강원지역 우천으로 반입량이 급감하였으며 상품이 22,000원으로 전일에 비해 7%상승하였음. 고구마는 70톤(경매) 반입되었으며 전일에 이어 내림세 거래됨. 금일 10kg상자 상품가격은 13,750원으로 전일과 비슷함. 고구마 가격은 평년 10,600원에 비해 오름세 거래되고 있으나 금주 들어 약보합세 형성.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7.86 전일대비 12.42
동 향 : 배추는 강원지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출하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전일의 절반수준으로 급감하였음. 36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1% 감소하였으며 평창 21%, 횡성 15%, 연천 12%, 정선 9%에서 출하되었음. 영동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삼척, 영월 지역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음. 전일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적어 제고가 소진된 데다 금일도 출하량이 감소하여 가격은 큰 폭의 오름세였음. 최고가는 3,6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고 주 거래가격은 2,200~2,700원 사이로 전일에 비해 망당 800~900원 가량 상승하여 오름폭이 50%에 달했음. 지역별로는 횡성, 홍성 등지의 가격이 높았고 정선은 우중에 작업된 물량이 많아 상품성 저하로 낮게 거래되었음. 그러나 금일의 가격 강세는 지속되기가 어려워 보임. 피해지역이 끝물 출하되는 강원지역으로 충청 이남지역은 거의 피해가 없고 물량 감소의 원인이 일시적인 작업부진에 따른 것이어서 기상여건이 회복되면서 정상적인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임. 또한 내달 이후 충청지역 물량의 본격 출하가 예상되는데 작황호조로 출하가능 물량이 예년보다 많기 때문임. 따라서 금주까지는 평일보다 다소 강세이나 내주 이후부터 다소 진정될 것으로 보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6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2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우천으로 노지 작업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음. 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으며, 판매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였음. 특히 청상추와 적상추의 오름폭이 컸으며, 적포기는 중하품은 큰폭으로 오름세를 보인반면 상품의 오름폭은 제한적이었음, 적포기는 최근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이미 가격이 충분히 상승하였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오름폭이 제한적이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전일 대비 17톤 가량 감소한 46톤, 적상추가 3톤, 청상추가 12톤 반입되었고, 품종별 거래단가는 적포기가 8,270원 청상추가 7,111원, 적상추가 6,232원이었음. 우천과 갑작스런 기온하락으로 인해 노지상추의 출하량은 감소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보이며, 하우스 물량 또한 조기에 월동작업에 들어간 물량이 많아 출하대기물량이 감소할가능성이 많아 보여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이나, 여전히 전년도에 비해 많은 물량이 반입되고 있어 오름폭은 제한적일것으로 보여짐.

시금치 반입량은 10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포항지역의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 무안지역의 출하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경기 포천과 남양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음,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일 물량이 적어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5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3%가량 적은 양이 반입되었음. 경기지역의 미나리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상자미나리를 중심으로 남부지방의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단미나리는 전주지역의 출하가 시작되었음. 물량교체시기로 접어들면서 유통물량의 감소로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시장 반입량은 6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2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물량증가로 산지 출하가능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전일 대비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주출하지역이 경남 밀양으로 교체되고 있어 초벌물량과 애벌물량의 반입이 많아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79.86 전일대비 10.8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5.18 전일대비 -13.48
동 향 : 무는 강원지역은 많은 비로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당진, 고창, 영암 등지의 다발무 반입량이 늘어 전체적으로 전일대비 33% 감소한 454톤이 반입되었음. 지역별로는 홍천 24%, 고창 22%, 안동 10%, 영암 9%에서 출하되어 고창과 안동의 출하비중이 높아짐. 가격은 box무는 상품 6,400원으로 보합이었고 보통은 4,900원으로 12.1% 하락함. 다발무는 상품 196만원, 보통 150만원으로 각각 1.5%, 5.3% 하락함. box무는 끝물 출하로 상품성이 낮은데다 중도인 선호도가 떨어졌고 다발무는 출하량 증가로 내림세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9.62 전일대비 5.89
동 향 : 양파는 전일 물량증가로 내림세 거래되었으나 금일 490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품이 kg당 1,032원으로 전일대비 3%상승하였음. 양파는 가격 하락시 산지 출하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조절양상을 보이고 있어 강보합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대파는 전일 물량감소로 소비가 활발하여 시세 상승에도 재고 소진되었으며 금일 우천영향으로 반입량이 급감하여 큰 폭의 오름세 거래됨. 출하지역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이었고 우천과 강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지역의 피해가 다소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금일 시세 상승으로 인해 명일 출하량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강원도 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는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우천영향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풋고추는 상품이 15,000원으로 전일대비 20%, 청양고추는 25,000원으로 오름세가 크게 나타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1.39 전일대비 3.9
동 향 : 피망류는 5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1%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40톤, 홍피망이 8톤, 파프리카류가 5톤 가량 반입되었음. 강원지역에 내린 비로 인해 전일보다 시장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남부지방의 출하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물량 감소폭은 적었음. 청피망은 반입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초와 전주말 물량이 소진되지 않고 시장 재고로 누적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으며, 홍피망은 보합세, 파프리카류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5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6%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지역의 호우로 인해 산지 작업이 부진해 반입량이 감소세를 보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보합세내지 내림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나, 최근 산지의 자체 출하량 조절로 시장 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치커리가 오름세 거래되었고, 파세리도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반면 칼리플라워, 케일, 비타민등은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9.67 전일대비 12.01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01 전일대비 +0.76
동 향 : 수산물은 우천영향으로 반입량이 줄어들었고 추워진 날씨로 소비량이 회복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 갈치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조개류는 소라, 새꼬막이 상품성 양호로 강보합세에 거래. 연체류는 물오징어, 수입낙지가 반입물량 감소로 상승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7.57전일대비 +0.71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어군 형성 호조로 평소 평일 반입량 보다 증가한 수준을 보였으나 기온하락에 따른 소비수요가 꾸준히 회복되었고 가을철 고등어 상품성 우수로 오름세를 보임. 갈치는 제주 지역 풍랑주의보로 채낚기 조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감소와 일본산 반입량 증가로 시세는 소폭 오르는데 그침. 일본산 냉장 갈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나고 체장이 큰 물량 비중이 높아 매기가 활기를 띠면서 강세에 거래. 삼치는 여수, 부산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으로 체장이 커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대구는 동해안 기상여건 악화로 속초, 죽변산 반입량이 없었으나 서산, 군산을 중심으로 서해안산 반입량이 크게 늘어남. 시세는 반입량 증가에도 대품비중이 높아 8kg 짝 물량은 오름세를 보였고, 1kg 짜리 고급대구는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 조기수입은 전일대비 반입량이 2톤 증가하면서 약세로 돌아섰고, 병어는 여수, 사천산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성 양호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초 물량확보를 마친 요식업체 매수세가 다소 줄어들어 보합세 유지. 다만, 숭어류는 체장이 커 오름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13.56으로 전일대비 +0.28



향 : 굴은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통영산이 주반입 되었고 전일 반입량 증가로 인한 미판매분 누적으로 오늘 반입량은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하여 감소 추세였음. 가격은 전일대비 소폭 내림세였으나 거래량은 증가하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는 컸음.
바지락은 서산, 태안, 인천산과 중국 수입산으로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겉바지락은 수입산 반입이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좋아져 오름세에 거래, 국내산도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였으나 거래는 다소 활발하였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출하되었고 국내산의 반입 비중이 높았으며 상품성이 좋아 가격은 오름세였고, 수입산은 상품성이 국내산에 비해 낮았으나 포장단위가 크고 가격이 낮아 대량 수요처의 선호도가 높았고 거래량 증가로 오름세였음. 깐바지락은 가격 형성은 높았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고 소량 포장으로 주수요처는 일반가정이었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11톤이었고 전일대비 2톤 감소. 보성, 순천산으로 씨알이 굵고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도 작았음. 소비는 꾸준한 편으로 거래도 활발하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20톤으로 전일과 같음, 기온이 낮아지면서 수요증가로 소포장 반입이 재개 되었고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 산이었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이 없이 중간 등급의 반입이 꾸준하였고 조개구이 전문업체의 수요로 오름세.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품성이 다소 좋아지고 수요도 증가하나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반입량 증감에 따라 일간 가격변동이 다소 있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4.87로 전일대비 +5.52



향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2톤 감소. 선도 및 상품성이 좋고 포장 내용물도 마리수 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주소비처는 전문요식업소이나 일반 가정 수요도 점차 증가 추세. 생물오징어는 22톤으로 전일대비 5톤 감소. 전해상의 풍랑주의보 발효로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고, 선도와 체장이 좋고 커서 선호도가 높았음. 동해안산은 대부분이 채낚기였고 서남해안은 그물로 어획한 트롤어획품이었음. 냉동오징어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생물오징어의 반입을 감소하여 반입량은 늘었으나 고정 급식업소의 물량 확보에 따른 소비 증가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과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었고 낙지 가격 상승으로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냉동물이 대부분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어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하였고 등급간 등락이 엇갈림.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은 물론 일본수입산은 오염으로 인해서 반입이 거의 없었고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아 소량씩 거래되나 가격 형성이 높아 매기는 극히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