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7(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27(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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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10-2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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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5.06 전일대비 0.4
동 향 : 가을철 기온이 낮아 생육조건이 호전되고 주말을 앞두고 있어 주산지별로 출하작업이 활발함. 지역별로는 강원도는 끝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경기, 충청 등 남부지방의 작업량이 늘어 반입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임. 반면 매년 나타나는 김장철과 추석 사이이 수요공백기로 소비가 극히 부진해 가격은 예년에 비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음. 금일도 무, 배추 등 대중 수요품 위주로 최근의 약세가 지속된 가운데 쌈추, 양상추, 얼갈이배추 등이 주말 요식업소 수요 증가로 표준지수는 전일에 비해 소폭 상승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4.01 전일대비 2.27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 홍천, 인제, 양구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266톤으로 전일대비 12%증가하였으며 상품 가격이 21,000원으로 2%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24,000원, 횡성 24,000원, 홍천 25,000원, 고령 24,000원임. 작황부진으로 상품성이 하락하여 특품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고구마는 80톤(경매물량)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 이틀간 반입량이 적어 재고 소진으로 상품이 14,000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최고 시세는 김제지역 호박 고구마로 상자에 22,000-20,000원까지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7.64 전일대비 1.99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6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8%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금주들어 상추 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장 재고가 소진되었고, 주말장으로 접어든 금일은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했지만, 주말 수요가 몰리면서 전반적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45톤, 적상추가 4톤, 청상추가 10톤 가량 반입되었음. 품종별 평균 거래단가는 적포기가 전일보다 700원가량 오른 9,917원, 적상추가 전일대비 800원가량 오른 9,017원, 청상추는 전일대비 400원가량 오른 8,63원이었음.
시금치 반입량은 134톤으로 전일대비 60%가량 증가한양이 반입되었음, 포항지역의 시금치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포천지역의 출하량도 주말 수요를 겨냥한 출하량 증가로 전일보다 144%가량 증가하는등 큰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9월 이후 시금치 시세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유는 가을 시금치 주출하지역인 경기지역에 특별한 기상재해가 없었고 기온도 예년보다 높아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증가로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0.91 전일대비 -1.96
동 향 : 양파는 주초 물량증가와 함께 하락세 형성으로 주중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상승세 형성하였으며 금일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양파 시세는 물량증가에도 전일 물량 소진된데다 주말 소비수요 증가로 소폭 내림세 그침. 지역별 최고경락가는 무안 6.5kg망 7,800원, 영천 11kg망 12,100원, 함평 10.5kg망 12,000원, 해남 6kg망 6,550원임. 대파는 구리, 철원, 고양, 연천, 포천, 평창 등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림세 거래됨. 금일 상품 한 단 가격은 평균 800원으로 전일대비 3%하락하였으며 근래 들어 가장 낮은 시세 형성하였음. 풋고추는 47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금주 들어 평균 57톤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상품이 10,750원으로 전일에 이어 12%하락세 거래되었음. 예산, 밀양, 당진지역에서 출하된 꽈리고추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여 소폭 오름세 거래됨. 금일 상품 한 상자 가격은 11,500원으로 전일대비 10%상승하였음. 청양고추는 57톤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물량 증가로 매기가 다소 가라앉은면서 상품이 20,250원으로 11%하락하였음. 생고추류 가격은 물량증가로 인해 지난해에 비해 하락세가 크게 나타나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69.67 전일대비 6.06
동 향 : 피망류는 41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25톤, 홍피망이 8톤, 파프리카류가 7.8톤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홍피망과 파프리카류를 중심으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는데, 홍피망은 전일대비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 및 외부시장의 주문 증가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51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하여 반입되면서 큰폭의 시세상승을 보였다. 양상추는 강원지역의 출하가 끝물로 접어들면서 강원지역의 물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경남지역의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케일이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최근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던 비타민이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2. 수산물
가격지수 : 99.93 전일대비 -0.1
동 향 : 수산물은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나 일부 반입량이 늘어난 품목이 약세를 보이며 지수는 소폭 하락. 생선류는 고등어가 반입량 증가로 약세를 보였으나 주말대비 수요증가로 활어류가 강세를 나타냄. 조개류는 새꼬막이 소비량 증가 기대로 강보합세, 연체류는 반입량이 늘어난 물오징어가 약보합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8.84전일대비 +0.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 원활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났으나 대품 비중이 많아 상품은 보합세를, 중, 하품은 늘어난 물량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 10미 반입량이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최근 수입량 증가와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국내산 물량증가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임. 품목별로는 5kg 채낚기는 선도 부진으로 약세, 망갈치 10kg 역시 상품성이 떨어져 약보합세를 나타냄. 꽁치냉장수입은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일본산 물량이 선도가 양호하고 주말대비 가정용 수요 증가 기대로 오름세를 보임.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2톤 가량 감소하면서 수요가 많은 중형품은 오름세를 나타냄. 다만, 소형품(80~100g)은 반입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상품성 부진과 식자재 업체 납품 수요가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보임. 대구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나타내었고, 삼치는 반입물량 감소와 소비량 증가로 오름세. 활어류는 횟감 수요 증가로 숭어류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12.79로 전일대비 +1.18



향 : 굴은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상품성이 좋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이 좁혀졌음. 주말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요식업소의 소비가 증가 추세. 바지락은 서산, 태안, 인천 및 중국 수입산으로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겉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씨알이 굵고 선도도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음. 봉지바지락은 국내산과 수입산이 동시 출하되었고 국내산의 반입 비중이 높았고 가격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깐바지락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11톤이었고 전일대비 1톤 증가. 보성, 순천산으로 씨알이 굵고 상품성이 좋아 수요도 증가 추세이며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 산이었고 주말 수요증가로 전일 미판매분이 증가하였음에도 강보합세에 거래. 소라는 전일은 씨알이 큰 것이 주반입되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나 오늘은 씨알이 잘아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모시조개가 목포,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소량이었음. 포장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았으나 반입량 증감에 따라 일간 가격변동이 다소 있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3.43으로 전일대비 -2.60



향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선도 및 상품성이 좋고 주말을 대비한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주소비처는 전문요식업소이나 일반 가정 수요도 증가 추세. 생물오징어는 29톤으로 전일대비 14톤 증가. 산지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이 늘어
전일대비 내림세였고 선도와 체장이 크고 좋아 선호도가 높았음.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생물오징어의 반입증가로 거래는 다소 부진하였으나 고정 급식업소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과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었고 반입량 증가에도 고정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강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어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하였고 등락이 엇갈림.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은 물론 일본수입산은 오염으로 인해서 반입이 거의 없었고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아 소량씩 거래되나 가격 형성이 높아 매기는 극히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