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4.52 -8.4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89톤 반입되어 전일 254톤 대비 25% 반입량 증가함.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면서 반입량은 감소하였음. 하지만 전주 토요일과 전일(크리스마스)에 반입량이 많아 시장 재고량이 많이 남아있고 유통업체의 각 품목 세일이 마감되는 등으로 인해 중도매인의 매기가 약하게 형성되면서 약세장 형성하였음. 특히 연휴기간 반입량이 많았던 토마토류는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시세 약세가 이어졌음. 또한, 선물용 등으로 소비가 잘 되었으나 물량이 부족해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던 메론은 고가에 대한 부담으로 8키로 물량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가격 하락하였음. 8키로 상품의 경우 전일보다 평균가 10,000원 가까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연말 소비가 원활한 딸기도 약보합세 거래됨. 현재 장희의 물량이 전체의 73% 가량 차지하며 주종을 이루고 있음. 설향이 10%, 매향이 3% 정도 차지하고 있으나 다음달 부터 육보의 반입이 늘면서 출하형태가 다양해 질 전망임. 현재 산청, 함양, 하동, 사천, 거창을 중심으로 반입량이 많으며 설향은 논산의 물량이 좋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육보는 소량이긴 하지만 논산, 부여, 곡성에서 반입되고 있음. 딸기는 연말 소비가 원활해 이번 주는 현재의 가격이 유지 내지는 강보합세 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임.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13.79P -5.28P
동 향 : 금일은 951톤 반입되어 전일 957톤 대비 1% 반입량 감소함. 금일은 전일까지 휴무일이어서 반입량이 전일과 분산되면서 전일과의 반입량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대형유통업체 등 주 수요처 등에서 전일 물량 구매를 어느 정도 마치면서 전반적인 시세는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하락 하였음. 사과는 연말을 맞아 요식업소와 소매상 중심 거래가 활기를 보이면서 전일보다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상품 이하는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고 특품은 비교적 하락폭이 커서 6,000원 가량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부유단감은 전일보다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며 금년 가을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무름과가 많이 발생하는 등 저장품의 품위 감모비율이 높아 물량에 따른 시세편차가 다소 발생하고 있음. 감귤은 산지 잦은 비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선호크기인 4～5번과가 13,000～18,0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음. 한라봉은 출하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예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3kg 7개 기준 14,000～20,000원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