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13(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5.13(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5.73 전일대비 -2.32
동 향 : 농산물은 주말장을 앞두고도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져 매기 부진과 재고 누적으로 감자, 고구마류를 제외한 전품목이 내림세를 보였고 특히 뿌리 채소류와 셀러리, 치커리, 케일등 서양채소류의 내림세가 컸으며 쪽파, 생강등의 양념 채소류가 비교적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3.29 전일대비 +10.57
동 향 : 감자는 제주지역 대지종 출하량이 106톤으로 증가하면서 가락시장 총 반입량은 전일보다 21%증가한 425톤으로 큰 증가를 보였음.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납품수요등 소비는원활하게 이루어져 시세는 보합세 거래됨. 금일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수미종이 서산 35,500원, 곡성 34,000원, 대지종이 밀양 26,500원, 제주 26,000원, 장흥 25,000원임. 고구마는 여주와 화성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시세는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5.09 전일대비 -3.22
동 향 : 배추는 금일 반입량은 766톤으로 전일 대비 14%감소하였슴. 출하지역은 해남 60%, 진도 22%, 무안 5%, 기타 13%였고, *봄배추(5톤 트럭 기준) 서산 50%, 평택 28%, 홍성 17%, 기타 6%이었슴. 출하지역별 가격은 *5톤 트럭 서산 50~168만원, 평택 105~176만원, 홍성 123~162만원 *10kg그물망 해남 420~3,800원, 진도 600~3,900원, 무안 1,000~2,500원이었슴. 금일 전체 평균 가격은 *10kg그물망 상품기준 2,675원, *5톤 트럭 상품기준 158만원이었슴. 저온저장 물량의 상품성이 나빠지면서 봄배추(5톤 트럭)에 대한 중도매인 선호도 증가하였고, 금일 물량이 감소하면서 봄배추는 가격이 상승하였으나, 저온저장 물량(10kg그물망)은 물량이 감소했슴에도 상품성이 나빠지면서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저장물량은 상품 품위간 시세 차이도 큰 폭으로 나타나고 있슴.
- 양배추 : 금일 반입량은 327톤으로 전일과 동일함.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제주도 북제주군 65%, 밀양 27%, 대구 4%, 기타 8%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8kg그물망 기준 북제주군 600~3,300원, 밀양 1,250~5,000원, 대구 1,350~2,800원이었슴. 전체 평균가격은 상품기준 2,950원이었슴.
- 상추 :금일 반입량은 97톤으로 전일 대비 1%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지만 주말대비 수요로 인해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다. 품종별로 청상추는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상품위주로 상승세를 보였고, 적포기도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합세를 보였으나, 적상추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각종행사로 인해 주문이 꾸준히 형성되면서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주에 형성된 상승추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산지에서도 출하조절을 통해 현시세를 지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행사가 마무리되고 소비량이 감소하는 5월 중순이후에는 하락압력이 커질것으로 보인다.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5.57 전일대비 -4.53
동 향 : 오이는 전체적으로 409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34%증가하였고,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백다다기-천안 25%, 상주 16%, 평택 7%, 기타 51%, *취청-구례 32%, 순천 20%, 강진 14%, 기타 34%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백다다기 오이 천안 6,000~35,000원, 상주2,000~33,000원, 평택 6,000~29,000원, *취청오이 구례 5,000~27,500원, 순천 5,000~43,000원, 강진 3,000~43,000원이었슴. 금일 전체 평균가격은 백다다기 상품기준 29,250원, 취청오이 상품 기준 36,500원이었슴. 백다다기는 물량은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날씨가 지속적으로 추워서 소비가 부진하여 시세 소폭 내림세.* 취청은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지속적인 소비가 형성되면서 강보합세.
- 호박 : 전체적으로 248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3%증가하였고.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애호박- 청원 16%, 광주 16%, 진주 15%, 기타 53% *츄키니-전주 41%, 하남 21%, 공주 16%, 기타 22%였고, 출하지역별 가격은 *애호박 20개 기준 청원 3,500~10,500원, 광주 4,000~13,500원, 진주 2,000~10,000원, *츄키니 10kg상자 기준 전주 1,000~27,500원, 하남 1,000~43,000원, 공주 1,500~43,000원이었슴. 금일 전체 평균 가격은 애호박 상품기준 9,500원, 츄키니 호박 상품 기준 5,500원이었슴. 금일 시황은 물량이 약간 증가하였으나, 충청권 인큐 애호박 비중이 커지면서 약보합세 거래.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8.32 전일대비 -8.47
동 향 : 무는 금일 반입량은 632톤으로 전일 대비 14%증가하였슴. 출하지역은 남제주 75%, 북제주 7%, 무안 5%, 기타 14%였고, 금일 전체 평균가격은 18kgPE대 상품기준 5,800원이었슴. 출하지역별 가격은 남제주 2,100~7,300원, 북제주 2,600~6,500원, 무안 1,100~4,100원이었슴. 금일은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주말을 앞두고 대량 구매처의 구매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소비가 활발하지 못해 시세는 하락세를 형성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4.24 전일대비 -4.82
동 향 :
양파는 무안 조생양파 출하 활발하여 금일 반입량은 1027톤으로 가장 많은 반입량을 보였으며 시세는 큰폭으로 하락하여 상품기준 전일대비 14%하락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해남 12kg망이 kg당 683원, 완도 13kg망이 kg당 669원, 무안 12kg망이 kg당 633원임. 대파는 고양, 구리, 남양주 지역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금일 반입량은 211톤으로 전일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며 중,하품을 중심으로 큰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고양 430-250원, 구리 500-300원, 남양주 380-250원, 포천 450-330원, 영광 670-480원, 부산 750-600원, 김해 680-550원임. 생고추류는 68톤으로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었으며 시세는 상품기준 13%하락하였고 청양고추도 70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반입량이며 시세는 상품기준 4%하락, 꽈리고추는 27톤 반입되었으며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4.33 전일대비 -11.66
동 향 : 양상추는 6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77%가량 증가하였고 피망은 전일대비 90%가량 증가한 131톤이 반입되었다,
양상추는 전년도 평균반입량의 60%수준에서 반입되다가 금일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년대비 90%수준까지 반입이 이루어졌으며, 시세는 최근의 반입량 감소로 인해 비교적 높은 단가를 유지하고 있고, 피망은 경남진주의 출하가 막바지에 달하면서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였고 시세는 끝물출하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다. 서양채소류는 주말 거래를 앞두고 소비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세는 보합내지 하락세를 보였다. 그중 셀러리와 케일, 파세리의 하락폭이 컸다
◈ 버섯류
가격지수 : 83.27 전일대비 -6.37
동 향 : 느타리버섯은 이번주 주기 현상으로 전반적으로 물량이 감소한 가운데, 주말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입량이 다소 증가한 32톤이 반입되었으나 식자재 업체들의 발주가 저조하면서 내림세에 거래. 일교차가 심한 관계로 산지 물량 생산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며 기온이 상승하면 산지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양송이는 일부 마트의 세일과 가격상승으로 산지 출하량이 집중되면서 20톤이 반입되어 내림세에 거래. 지난주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새송이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며 주말대비 수요가 형성되어 보합세를 형성. 소포장품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박스형은 중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 생표고는 주초 활발한 거래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주중 물량이 증가하면서 매기가 떨어져 하락세 형성. 이번달 들어 약세 장세를 보인 팽이는 어제와 오늘 반입량이 30톤대로 감소하면서 상승세 형성. 100g 상품이 평균 140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8.67로 전일대비 -0.10
동 향 : 수산물은 주말을 앞두고 거래가 부진하면서 연체류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거래. 생선류는 냉고등어, 냉동명태, 수입갈치, 병어가 재고 확보를 위한 매수세 증가로 소폭 오름세 거래. 조개류는 새꼬막, 바지락, 깐바지락, 깐홍합이 반입량 감소로 시세 상승.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동해안산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였고 수입낙지, 미더덕은 주중 재고가 많고 거래가 부진하면서 시세 하락
◈ 생선류
가격지수 : 92.25로 전일대비 +0.39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냉동품 반입량 감소로 중형품 위주 재고가 부족해 오름세 거래. 냉동명태는 물량이 대폭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대형품 위주로 판매호조를 보이며 오름세 형성. 수입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체장이 작은 소형품 위주로 판매가 부진하여 약보합세 거래. 갈치는 제주산 대형품이 소량 출하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고 수입갈치 또한 일본산이 선도가 좋아 소폭 상승세 거래. 삼치는 부산산 반입량이 전일대비 30% 감소하였으나 판매부진에 따른 재고누적 탓에 하락세 형성. 병어는 충무산이 반입되면서 체장 큰 대형품은 오름세를 보였으나 중소형품은 고단가 형성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약보합세 거래. 활어류중 숭어류는 주말 앞두고 생선회 취급 전문점 등 요식업소 수요 증가로 오름세 거래. 양식 광어, 우럭은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29.78로 전일대비 +5.04
동 향 :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조개류는 금일 전체 입하량이 감소하고, 주말 식자재 업체의 소비수요가 매수세를 부추기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내림세를 보였던 바지락은 외식업체의 국거리용 물량 확보로 매기가 활기를 띠며 전일대비 8.2% 상승하여 17kg 상품 평균가격이 46,000원에 거래됨. 깐바지락과 깐홍합은 주산지 기상여건이 고르지 못하여 반입량이 줄어든데다 주말 소비수요가 겹쳐 시세는 각각 23%, 30%정도 오름세를 보였음. 굴은 재고누적으로 인하여 소비수요가 증가하였음에도 시세는 보합세를 유지하였음. 가무락은 선도가 떨어져 상품시세가 소폭 하락하였음. 전일 큰 오름세를 보였던 소라는 상․하품 상품성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아 하품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상품은 전일에 비해 시세가 하락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2.11로 전일대비 -3.05
동 향 : 전일 연체류 매수세가 더디게 회복되면서 금일 시세 상승을 기대하였으나, 주말 소비수요로 인한 가격상승 심리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물오징어는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98% 증가하고, 반입량 가운데 중․하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 중․하품 시세는 전일에 비해 소폭 하락 하였음. 수입낙지는 재고누적과, 금일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2톤가량 증가하여 주말 요식업체 수요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세를 형성하였다. 쭈꾸미는 반입 물량 선도저하로 전일에 비해 300원정도 떨어진 상품1코(5~6마리)에 2,300원에 거래됨. 우렁쉥이, 갑오징어 문어는 보합세 유지, 미더덕은 반입량 증가로 시세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