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6.21(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6.21(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01.80 전일대비 +1.79
동 향 : 농산물은 주 중반부터 장마가 예보되면서 양념채소류를 중심으로 물량확보 심리가 작용하면서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또한 무는 산지 출하기피로 전주 바닥시세에서 회복되면서 오름세 견인했음. 반면, 잎채소류 중 상추류는 장마로 인한 물량구매 조절로 전일에 이어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서양채소류 기온상승에 따른 부패심화와 브로코리,칼리후라워 등 웰빙채소의 생산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7.97 전일대비 +2.12
동 향 : 감자는 당진지역이 81% 반입되었고 그 외 서산, 괴산, 보성, 김제, 보령 등 지역에서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962톤으로 전일보다는 감소하였으나 비교적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전일 보합세 거래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3.88 전일대비 -5.22
동 향 : 배추는 금일 반입량은 855톤으로 전일대비 1% 증가하였슴. 봄배추(5톤 트럭 기준) 출하지역은 영월 60%, 순창 10%, 횡성 10%, 기타 20%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4%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33%하락한 161만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강원 영월군 70~200만원, 전남 순창군102~147만원, 강원 횡성군 125~149만원이었슴. 1.전체동향-금일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하였고 외부 납품 물량 감소와 전반적으로 상품성도 떨어져 시장 전체적인 시세는 일부 특, 상품을 중심으로 강보합세 형성함. 2.산지동향-출하지역은 영월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며 경기 연천,평택과 충청권 미원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상품성은 영월과 청송지역 물건이 양호한 편이었으며 이번 주까지 중남부 지방 물량은 대부분 정리될 예정임. 3.소비지동향-금일 시장내 소비는 김치공장과 외부시장으로의 반출량이 줄어들고 전반적인 상품성 저하로 시장내 거래 다소 부진하게 이루어지며 소비는 전일에 비해 소폭 부진한 모습을 보임.
- 양배추 : 양배추는 금일 반입량은 249톤으로 전일대비 36%증가함. 금일 총출하물량중 출하지역별 반입비율은 진도 41%, 서산 37%, 해남 8%, 기타 21%였고, 전체 평균가격은 상품기준 전일대비 41%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8%하락한 2,550원이었슴. 출하지역별로는 전남 진도군 700~2200원, 충남 서산시 1150~2700원, 전남 해남군 850~1900원이었슴. 1.전체 동향-전일 시세 상승으로 금일 반입물량은 다소 증가하였고 물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다시 하락세로 형성됨. 2.산지 동향-출하지역은 아직까지 진도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그외 전라권 일부와 서산산이 출하되었고 전라권은 상품성이 많이 떨어져 약세로 형성되고 있으며 서산산이 비교적 상품성 우수하여 시세를 주도하고 있음. 3. 소비지 동향-전일 소비가 원활하여 시장내 재고량 많이 소진되었고 현재 시장내 소비는 전일에 이어 다소 활발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86톤으로 전일 대비9% 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전일대비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주말 가격 상승 으로 인한 판매 부진과 주초 물량 증가로 재고가 쌓였고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매기가 부진하게 형성되면서 시세는 큰폭으로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적포기의 하락율이 가장 컸으며, 적상추는 물량 감소로 하락율이 적었음. 적포기의 경우 상품은 전환기작물로 일반 노지 및 하우스 상추에 비해 약 30~40%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소비 또한 원활한 편이나 노지 및 하우스 물량은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많아 물량과잉으로 인해 저단가를 보이고 있음. 현재 소비수준을 감안할때 시세가 상승하기 위한 적정한 물량 수준은 70톤 내외가 적당한것으로 보여지며, 90톤 내외의 물량반입이 이어지면 시세는 하락세를 벗어나기 어려울것으로 예상됨.
- 깻잎 : 반입량은 31톤으로 전일대비 50%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농민 집회로 인해 경남 밀양의 재배농가의 대부분이 출하를 하지 않아 전일대비 급격한 물량감소를 보였으나, 최근의 소비부진으로 인해 시세는 거의 움직이지 않았음, 금일은 전체 반입량의 대부분이 충남 금산에서 출하되었고, 경기 고양과 성남등지에서도 반입이 이루어졌음.
- 시금치 : 88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9%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초 가격상승으로 인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일대비 약세를 보였음. 납품업체등이 주초에 이미 납품물량등을 확보하면서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매기는 한산해져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1.42 전일대비 -3.46
동 향 : 오이는 전체적으로 441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46%감소하였고, *백다다기 100개기준 출하지역은 천안 23%, 아산 21%, 연천 11%, 기타 45%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4%상승,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13%하락한 16,00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충남 천안시 1000~20000원, 충남 아산시 1000~7000원, 경기 연천군 2000~8500원이었슴. *취청 20kg상자 출하지역은 구례 37%, 보성 12%, 순천 8%, 기타 43%였고, 상품 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1%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12% 하락한 17,50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전남 구례군 1000~14000원, 전남 보성군2000~17000원, 전남 순천시 1000~23000원이었슴
- 호박 : 호박은 전체적으로 226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35% 감소하였슴. *애호박 20개기준 출하지역은 청원 16%, 평택 13%, 광주 8%, 기타 63%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0%하락, 표준가격(5개년 평균)대비 12%하락한 6,75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충북 청원군 1000~9000원, 경기 평택시1000~7000원, 전남 광주 1000~7500원이었슴. *츄키니 10kg상자 출하지역은 여주 38%, 이천 14%, 홍천 7%, 기타 40%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8%상승, 표준가격(5개년평균)대비 40%하락한 3,500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경기 여주군 1000~14000원, 경기 이천시 500~17000원, 강원 홍천군 2000~23000원이었슴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7.72 전일대비 +1.18
동 향 : 무는 금일 반입량은 408톤으로 전일 대비 31%증가하였슴. *봄무(5ton트럭) 출하지역은 태안 24%, 무안 24%, 영암 12%, 기타 40%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8%상승, 표준가격(5개년평균)대비 19%상승한 289만원이며, 출하지역별로는 충남 태안군 220~344만원, 전남 무안군166~331만원, 전남 영암군 160~268만원이었슴. *저장무(18kgPE대) 출하지역은 남제주 100%였고, 상품기준 가격은 전일대비 1%하락한 5,400원이고, 출하지역별로는 제주 남제주군2500~5800원이었슴. 1.전체동향-전일 시세 상승으로 금일 반입물량은 다소 증가하였고, 전일 물량 감소에 의한 재고 소진과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시세는 상승세 형성함. 2. 산지동향-전일 시세가 대폭 상승하며 출하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세 하락을 염려한 출하주들이 산지에서 작업을 많이 하지 않고 출하량을 조절하고 있는 상황임. 3. 소비지 동향-전일부터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나 고시세에도 불구하고 소비 매우 활발하였고 금일도 물량이 크게 늘지 않아 소비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5.19 전일대비 +12.81
동 향 : 양파는 해남12%, 김천 12%로 증가세이며 무안지역은 48%감소세임. 금일 반입량은 615토능로 감소하였으며 강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201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물량확보에 나선 중도매인의 매수세가 활발해 상품기준 2%하락하는데 그침. 지역별 반입비율 및 경락가는 고양18% 1120-820원, 구리 17% 1070-760원, 남양주 8% 950-360원, 부안 7% 900-720원, 여주 7% 950-830원, 연천 820-700원임. 풋고추는 농민대회관련으로 산지 작업량이 적어 35톤 반입되면서 상품기준 상자에 20%오름세, 꽈리고추는 41톤 반입되면서 보합세, 청양고추는 24톤으로 큰 감소를 보였으며 큰폭의 오름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86.95 전일대비 -4.09
동 향 : 피망은 42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32%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농민대회 관계로 경님 진주의 물량이 전일 물량의 50%이하로 반입되면서 전체 반입량이 감소하였음, 주로 반입되는 지역은 전남 나주, 강원 횡성, 경남 창원등지에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전일대비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기온상승으로 인한 상품성 하락과 소비부진, 주초 잔유량 증가로 시세는 전일대비 소폭 하락하였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11%증가한 52톤이 반입되었고, 시세는 고온으로 인한 부패와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10%이상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양배추는 전년대비 65%수준에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시세는 전년대비 66%수준에서 형성되고 있음.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기온상승으로 인한 부패와 소비부진으로 인해 보합내지 하락세를 보였으나, 반입량이 감소한 치커리는 상승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9.51 전일대비 +2.91
동 향 :
2. 수산물
가격지수 : 107.94로 전일대비 +1.10
동 향 : 수산물은 생선류와 연체류 반입량이 줄면서 상승세 주도. 생선류는 삼치, 고등어, 갈치, 임연수어가 물량이 줄면서 주중 재고 소진으로 상승세 거래. 조개류는 바지락, 굴, 새꼬막이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많아지면서 하락세 주도. 연체류는 수입낙지, 우렁쉥이가 물량 감소로 오름세인 반면, 미더덕, 오만둥이, 물오징어는 물량 증가로 하락세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3.09로 전일대비 +5.70
동 향: 고등어는 월명기를 맞아 조업이 부진하면서 부산산 생물 반입량이 크게 줄었고 전일 재고마저 소진되어 오름세 거래. 수입생태는 물량은 줄었으나 전일 미판매분이 많아 거래가 부진하면서 약세 형성. 갈치는 제주산 물량 감소와 체장 큰 대형품 위주로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오름세로 거래되었고 꽁치는 동해안산 물량이 줄었고 선도가 좋아 판매호조를 보이면서 시세 상승. 삼치는 여수산이 선도가 좋고 체장이 커지면서 거래가 활발하여 오름세를 보였고 임연수어는 속초산이 물량이 줄면서 재고마저 소진되어 시세 상승. 병어는 여수산 체장이 작아지면서 판매부진으로 상품은 약세 거래. 가자미는 대천산이 물량이 줄었고 동해안과 남해안에서 일부 반입되면서 오름세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1.88로 전일대비 -8.48
동 향 : 조개류는 반입량 증가와 기온상승에 따른 선도 저하로 큰 폭으로 하락함. 충무산 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기온 상승에 따른 매수세 부진으로 전일에 이거 금일에도 내림세를 보임. 국내산 바지락은 사리철을 맞아 반입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됨. 고흥, 벌교산 새꼬막은 반입량이 비슷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에 따른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보임. 전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삼천포, 남해안산 깐바지락은 시세상승으로 매수세가 다소 주춤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됨. 깐홍합은 매수세 부진으로 내림세를 보였고, 소라(피뿔고동)는 상․하품간 선도차이가 두드러 지면서 하품은 내림세를 상품은 오름세를 형성함.
◈ 연체류
가격지수 : 110.55로 전일대비 +1.92
동 향 : 연체류는 수입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임. 중국산 수입낙지는 금어기가 시작되며서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5톤가량 감소하여 거래가격이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삼척, 거진, 속초산 물어징어는 동해안 기상조건 호조에 따른 어획량 증가로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가락시장 입하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쭈꾸미는 비수기에 접어들어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물량이 입하 되지 않았음. 포항산 멍게는 선도가 떨어지고 씨알이 작은 하품이 소량 반입 되었으나 상품 선도가 전일에 비해 우위를 보이며 전일에 비해 오름세를 보임. 미더덕은 입하량이 크게 증가하여 약보합세에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