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6. 20(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6. 20(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6-20 14:02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4.35 +3.12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208톤 반입되어 전일 299톤 대비 반입량 30% 감소하였고 시세는 전반적으로 반입량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포도는 하순에 가까워지면서 산지 상품성이 좋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신맛이 덜 빠진 물량이 많은 상황임. 하우스 자두는 김천지역에서 대부분 출하되고 있으며 올해 초 저온피해를 입은 과수가 많아 현재 반입량은 전년동기의 절반수준이며 시세는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피해과수에다 유가 상승에 따른 하우스 내 온도 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현재까지 출하되는 물량은 상품성이 떨어진 물량이 많아 시세는 전년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3.51 -3.9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143톤 반입되어 전일 1,284톤 대비 반입량 11% 감소하였고 전체적으로도 전년에 비해 물량이 많지 않은 편임. 금일은 수박과 방울토마토가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하였지만 토마토 일반종이 크게 감소하였음. 지난 며칠동안 방울토마토의 가격 상승폭이 컸지만 금일 가격 하락되면서 전체적인 지수의 소폭하락을 이끌었음. 내일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수박, 참외를 위주로 소비가 둔화되면서 지수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참외는 반입량이 꾸준히 지속되고 가격도 많이 하락되어 소비도 뒷받침되면서 보합세 거래가 이어지고 있음. 다만, 대과에 비해 소과의 소비는 원할치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방울토마토는 반입량 감소추세이지만 일부 유통업체의 할인행사가 마무리되면서 시세 하락하였음. 출하종료하는 곳이 많아지면서 앞으로 반입량도 줄어들 전망이며 기온상승에 따른 상품성 저하 물량이 늘어나 등급간 가격차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보임. 안성, 춘천, 충주, 예산, 부여 등지에서 반입되고 있음. 음성지역의 출하가 시작된 수박은 고창 구미등지에서도 반입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나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소비가 주춤할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