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6.28(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6.28(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81.19 -6.27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36톤 반입되어 전일 1,371톤 대비 31% 출하량 감소함. 품목별로는 산지에 비가내리고 월요일 장을 지나면서 작업량이 감소해 대부분 품목의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방울토마토는 전라권 출하종료농가 증가로 전주에 비해 출하량이 줄면서 충남북지역을 중심으로 비교적 출하량 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 시세는 출하량이 크게 감소한 수박은 강보합세에 거래되었으나, 토마토와 메론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하락하였음.
토마토는 6월 15일 이후 전년 동기에 비해 일평균 일반종은 14%, 방울종은 60% 출하량 증가세로 산지 재배면적 증가가 공급과잉으로 나타나면서 예년가격 대비 일반종은 소폭 오름세, 방울종은 20~30% 가량 낮은 시세가 형성되고 있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8.59 +3.42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02톤 반입되어 전일 492톤 대비 39% 출하량 감소함. 복숭아의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살구와 매실의 출하량 감소가 컸음. 시세는 출하량이 감소한 품목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형성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신고는 봉지작업이 다음달초순까지 이어지면서 물량감소로인해 시세는 당분간은 보합세 전망. 자두는 경북 김천,영천에서 출하중이며 생산량 증가시기이나 우천으로 인한 작업 부진으로 금일 출하량 감소함. 포도는 충북영동, 대전, 논산, 전주 등지에서 출하중이며 산지 켐벨과 거봉 물량이 지역별로 증가되고 있으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예상이 될것으로 예상됨. 복숭아는 조생종 주 출하처인 전북 남원 등지에서 출하 시작되었지만 지난해 냉해 피해로 조생종 작황은 부진한 상황임. 수입과일류 중 오렌지는 네이블 마무리되고, 발렌시아 오렌지가 출하되나 품질에 따른 양극화 심화 상태며 당도 및 산이 강해 소비가 주춤하고 있음. 또한 고온으로 상품성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보여 부폐과 발생율 증가 등 악재가 예상됨. 포도는 품질이 떨어지나 물량이 없어 시세는 약상승세이며, 체리는 물량 증가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