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8.29(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8.29(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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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5.89 전일대비 -3.68
동 향 : 농산물은 우천영향으로 산지 작업이 부진했던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주중 소비 부진으로 잎채소류를 제외한 전부류에서 내림세 거래됨. 특히, 전일 반입량이 급감하여 상승세가 컸던 대파, 쪽파가 정상 출하되면서 양념채소류가 지수하락을 주도하였고, 물량이 크게 증가한 무와 알타리, 열무 등 뿌리채소류도 내림세가 두드러짐. 반면, 가격하락과 산지 우천으로 작업량이 적은 애호박과 작황부진으로 반입이 저조한 풋고추, 홍고추, 청양고추 등이 오름세 거래되었음. 또한 경기부진으로 소비량이 적은 셀러리, 칼리플라워, 케일, 적겨자채, 신선초 등 서양채소류의 하락세가 컸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2.91 전일대비 -6.1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3.82 전일대비 1.23
동 향 :배추는 최근 주산지에 많은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배추 생육에 도움이 되어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음. 금일도 694톤이 반입되어 전일 주초 물량보다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주 일평균 물량보다는 20% 정도 많았음. 지역별 출하는 태백 40%, 평창 22%, 삼척 14%, 정선 14% 순으로 태백의 출하량이 가장 많은 가운데 횡계지역 물량이 본격 출하되면서 평창의 물량이 전일에 이어 증가하였음. 가격은 등급별로 엇갈렸는데 상품성 좋은 물량은 약세였으나 저가품은 오름세였음. 전일 주초장임에도 다소 적은 물량이 반입되어 재고가 소진되면서 물량부족으로 전반적으로 오름세였으나 최근 작황이 좋아지면서 상품성 좋은 물량 출하가 늘어 특, 상품은 내림세였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8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일 반입량이 많았고 시세도 소폭 오름세 거래되면서 판매가 부진해 소폭 내림세 거래되었음. 유통물량이 풍부해지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평년에 비해서도 50~40%가량 낮은 시세가 지속되고 있음. 생육여건이 호전되면서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이 정체를 보이면서 매기부진상태가 지속되고 있음, 출하지 변동은 적으나 강원도 고냉지 및 충청도 물량의 반입이 꾸준하게 이루어지고 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0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1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일 물량 감소와 주초 수요 증가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으나, 금일은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고 고단가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음. 각급 학교의 개학으로 급식수요가 증가하고 납품 수요 또한 증가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단가에 대한 부담감으로 오름폭은 제한적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89.45 전일대비 -1.32
동 향 : 오이는 전일 주초장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재고가 일부 잔유함에 따라작업량을 줄여반입량이 크게 감소함. 31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40%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백다다기 180톤, 취청 78톤, 가시오이 34톤, 노각 22톤이었음 .지역별로는 백다다기는 춘천 41%, 홍천 28%, 철원 5%에서 취청은 천안 36%, 춘천 13%, 횡성 9%에서 가시오이는 양구 59%, 제천 24%, 당진 8%에서 출하됨.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이어진 고온으로 작황이 부진하여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품종별로 예년보다 10~30%정도 이어짐. 특히 취청은 강원지역이 조기 종료되고 충청지역 물량증가가 뚜렷하지 않아 오름폭이 상대적으로 큼. 가격은 상품 기준 백다다기 100개 27,500원, 취청 20kg상자 31,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9%,8.8%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8.8 전일대비 -12.17
동 향 : 무는 50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8% 감소함. 지역별로는 평창 30%, 양구 23%, 정선 21%, 강릉 21% 순으로 전일에 비해 양구의 물량이 많이 증가함. 가격은 최고가 15,800원으로 양구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0,750원, 하품 5,160원 전일대비 각각 13.3%, 16.3% 하락함.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이 주초장임을 감안하면 다소 많은 물량이고 기상여건이 회복되면서 산지 출하대기물량이 많아 구매를 서두르지 않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4.69 전일대비 -19.31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9.7 전일대비 -1.91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6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3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반입량이 이틀치 물량치곤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납품 수요 및 급식수요로 인한 수요증가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물량증가에도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전일대비 40%가량 증가한 50톤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65%가량 증가한 12톤이 반입되면서 약보합세를 보인 반면,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40%가량 감소한 5톤이 반입되면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29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2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비타민과 파세리등이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브로콜리, 칼리플라워, 케일, 셀러리 등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79.19 전일대비 0.73
2. 수산물
가격지수 : 98.79 전일대비 +0.27
동 향 : 수산물은 건어류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체 반입물량이 줄어들었고 지수는 조개류가 상품성 호조로 판매가 원활하여 지수 상승 주도. 생선류는 냉동고등어, 갈치가 재고량 누적으로 약보합세. 조개류는 새꼬막, 바지락이 상품성 양호로 강세를 형성. 연체류는 수입낙지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78.18 전일대비 -0.19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 호조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전반적으로 상품성은 양호하여 소비량이 많은 중품위주로 오름세에 거래. 다만, 상품은 물량 증가 부담으로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우천으로 제주 채낚기 조업이 다소 부진하였으나 수입물량 증가로 전체 반입량은 늘어났으며, 제주갈치는 시세는 수입 물량증가와 체장이 다소 작아 약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망 갈치가 반입되었으나 선도가 매우 부진한 하품 위주로 거래되어 약세를 나타냄.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1톤 정도 감소하였고 요식업체 선호도가 높은 아바시리가 반입되어 강보합세를 형성. 조기는 중국산 반입물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추석을 1달 정도 앞두고 굴비 가공용 매수세가 꾸준히 형성되며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국내산 조기는 추자도산 물량이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강세에 거래되었고, 수입냉장 부세는 중국산 반입이 꾸준하고 수요도 원활함을 나타내며 보합세 유지. 대구는 보령 및 동해안산 반입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상품이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전반적으로 상품성은 양호하여 하품은 오름세를 보임. 병어는 목포 및 지도산 반입되었고 체장이 커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음. 활어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양식 농어가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02.26으로 전일대비 +5.99
동 향 : 굴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과 같음. 산지로 부터의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이 꾸준하였고 가격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체였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음. 기온이 서늘해지면서 수입산의 반입이 재개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아 거래는 한산, 국내산은 반입이 꾸준하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최상품의 가격은 내림세였음. 가정 수요 보다는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가 주소비하나 겉바지락은 상품은 내림세로 중하품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봉지 바지락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깐바지락은 오름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과 같음. 순천, 보성산으로 상품성이 좋고 수요도 점차 증가 추세이나 일간 및 등급간 가격변동이 심하였음. 전일대비 소폭 오름세에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13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 증가로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반입량이 급증하여 재고량도 증가하였으나 선호도가 높은 다듬은 겄괴 대망은 오름세에, 소망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의 반입이 없어 작은 씨알의 상품이 소량씩 꾸준하였고 씨알이 잔 것은 낮은 가격대에 거래 되었으나 일간 가격 변동이 심하고 일반 가정 소비보다는 요식업체의 수요가 대부분이었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07.40으로 전일대비 -2.64
동 향 : 수입낙지는 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반입은 많지 않으나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선도는 좋은 편이었고 가정 수요 보다는 요식업체 수요가 많았으나 최근 몇 일간 반입이 늘어 재고량이 증가되었음. 생물오징어는 2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동해안 및 서산, 태안에서 주반입되었음. 체장은 작은 편으로 상품성이 낮은 편이었음. 서해안산은 살이 물러 동해안에 비해서는 선호도가 낮은 편으로 전일에 비해 오름세였고 등락이 엇갈렸음. 냉동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급식 수요는 증가하나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여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고 보합세에 거래, 주꾸미는 2톤 반입되었지만 수입 냉동물로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매기는 부진하여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생물이 반입되나 수요처 한정으로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나 반입량 감소로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반입량에 따른 가격변동이 심하였고, 국내산도 소량 출하되나 씨알이 작아 거래는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