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22(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2.22(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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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1 전일대비 -2.98
《약세 요인》
○ 명절 이후 소비 부진, 급식수요 중단 등으로 인한 수요량 감소
○ 전일 가격 상승 품목 위주로 물량 증가세
- 고가형성 중이던 미나리의 수요 감소하며 큰 폭의 내림세. 부추, 얼갈이배추 등
잎채소류 중 거래비율이 높은 품목 전반의 가격이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
- 감자는 강원도 저장물량과 제주도 물량이 증가하여 약보합, 고구마는 고단가 부담으로 소비부진하며
소폭 내림세.
《강세 요인》
○ 배추, 무는 명절 후 산지 작업이 원활치 못하며 반입량 감소
○ 잎채소류 중 돗나물, 원추리, 청경채 ⇒ 상품성 물량 비율 높아져 가격 상승.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0.84 전일대비 -6.53
◇ 고구마 : 보합세
- 전일대비 13% 증가한 26톤 반입. 명절이후 소비 수요 감소. 저장 물량 출하 조절
- 밤고구마는 여주 18톤, 논산 3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3% 물량 증가
- 여주산 출하량 증가로 7,000-27,000원 거래. 전일보다 소폭 시세 하락
- 호박고구마는 전일수준 5톤 반입. 논산산 전일보다 물량 줄고 상품성 우수로
- 10,500-41,000원 거래. 서산산 3톤 반입되면서 7,000-36,000원에 보합세 거래
◇ 감자 : 내림세
- 금일 255톤 반입(전일대비 37% 증가) 전일 판매부진 재고누적. 명절후 경기 미회복
- 봄방학 기간 급식업체 수요 감소. 납품업체 매수 약화. 중도매인 구매력 저하
- 수미종 감자는 평창 42톤(전일대비 90% 증가), 홍천 17톤, 인제 8톤, 정선 5톤 등
- 강원지역 출하량 증가. 상품 평균 22,750원으로 전일대비 3% 시세 상승. 약보합세
- 제주산 대지종 감자는 전일대비 35% 증가한 141톤 반입. 물량 늘고 상품성 저하로
-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중하품 위주 평균 20,500원으로 전일대비 13% 시세 하락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7.11 전일대비 -13.29
◇배추-오름세 지속
- 설 연휴가 끝났으나 쉬는 출하자가 많아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저조함.
- 442톤이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26% 증가하였으나 설 이전
500여톤 이상이 반입된 것에 비하면 20%정도 적은 물량임.
- 따라서 물량 부족으로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전일에 비해 둔화됨.
- 최고가는 3,100원이었고 상품 2,775원, 보통 2,275원으로 전일에
비해 각각 0.9%, 6.8% 상승함.
- 출하지는 해남 76%, 진도 23%로 해남의 출하비중이 높아지고 있음.
- 이틀 연속 오름세가 지속된 데다 혼재망, 꿀통 등으로 상품성도
떨어져 거래는 다소 부진한 편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8.91 전일대비 -1.73
◇호박-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림.
-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219톤으로 전일대비 41.1% 감소하였으며
품종별는 애호박 64톤, 단호박 26톤, 늙은호박 18톤, 쥬키니 111톤임.
- 애호박은 진주 49%, 광양 44%, 고성 5%에서 출하되어 광양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고
- 쥬키니는 진주 55%, 전주 24%, 고성 14%에서 출하되어 전주의
물량증가가 두드러짐
-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20개)은 20,750원으로 2.5% 상승하였으나
쥬키니(10kg)는 6,250원으로 10.7% 하락함
- 쥬키니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설전에 비해
40~50%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내림세가 이어짐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4.69 전일대비 2.36
◇무-오름세
- 전일에 이어 금일도 평소 보다 적은 물량이 출하되어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412톤으로 전일대비 38.6% 증가하였으나 설전
600톤 이상 반입된 것에 비하면 40~50% 가량 적은 물량임.
- 따라서, 시장 내 재고가 일부 정리되고 연휴 동안 물량이 소진된
요식업소 등에서 구매가 활발하였음
- 최고가는 6,100원 이었고 주 거래가격은 제주산은 4,500~5,000원,
육지산은 1,400~2,300원이었음.
- 지역별 출하는 서귀포 56%, 고창 27%, 제주시 6%, 남제주 4%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1.3 전일대비 -2.6
◇ 양파 : 약보합세
- 전일대비 3% 증가한 535톤 반입. 각급학교 봄방학 급식수요 감소. 매기 부진
- 국내산은 무안 268톤, 영천 91톤, 함평 69톤 반입. 전일 재고영향으로 중도매인
- 매수세 약화로 상품 평균 1,041원으로 전일대비 2% 시세 하락.
- 수입양파는 민간업체 11톤 출하. 16kg 12,500원. 판매부진으로 보합세
◇ 대파 : 내림세
- 전일 고가 거래로 산지 작업 활발. 전일대비 67% 증가한 231톤 반입.
- 전남 진도 161톤(전일대비 85% 증가), 신안 61톤 출하됨
- 전일 재고누적으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명절후 납품업체 수요 감소
- 상품 평균 825원으로 전일대비 36%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거래
◇ 쪽파 : 보합세
- 설이후 소비수요 감소로 매기 부진. 금일 53톤 반입(전일대비 23% 증가)
- 흙쪽파는 예산 15톤, 당진 2톤 반입. 물량 줄면서 소매상 구매 소폭 증가
- 상품 1kg단 평균 1,900원으로 전일대비 5% 시세 상승.
- 깐쪽파는 제주산 22톤 반입(전일대비 69% 증가), 판매 부진으로 상품 평균
- 20,000원으로 전일대비 21% 시세 하락. 육지산은 당진 6톤, 예산 4톤 반입
- 전일 재고영향으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시세 하락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8.18 전일대비 0.32
◇ 피망 - 강보합세, 파프리카 - 내림세
- 피망은 설 연휴로 인해 증가했던 작업량이 소진되면서, 물량이 크게 감소하여 시세는 소폭 오른 반면, 파프리카는 물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됨.
- 주 출하지는 경남 진주, 전남 광주, 나주 등이며, 전자경매 기준 피망은 전일보다 46% 감소한 33톤, 파프리카는 270% 상승한 15톤 반입됨.
- 청피망(10kg,상)은 전일보다 1.3% 오른 56,700원, 홍피망(10kg,상)은 8% 상승한 73,500원, 빨강파프리카(5kg,상)는 6% 떨어진 38,000원, 오렌지파프리카는 10% 하락한 평균 39,500원에 거래됨.
◇ 브로코리, 양상추 - 보합세
- 따뜻한 날씨로 물량 증가 추세이며, 소비는 큰 변동이 없어 보합세를 나타냄.
-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6% 증가한 66톤임.
- 브로코리(8kg, 상)는 13,000원, 양상추(8kg,상)는 평균 15,0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104.05 전일대비 2.24
◇ 버섯류 보합세
- 설 대목장이 끝나고, 학교 봄방학 등으로 인해 유통업체 납품이 감소하면서 버섯류 소비 주춤세
- 버섯류는 전반적으로 산지 작업량이 부진해 반입량은 169톤으로 전일대비 86% 반입
- 강원도 및 충청권의 출하량이 감소해 36톤이 반입된 느타리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설 연휴를 끝으로 소비성 또한 감소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임
- 표고는 충남 부여군 일대의 저장성 표고의 출하량이 줄면서 전일대비 52%인 17톤이 반입되었으나, 매기가 부진하고 중도매인의 재고량 증가하면서 가격은 보합세 형성
- 새송이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26% 증가했지만, 지속적인 이마트의 세일로 약보합세 형성
◎ 양송이 오름세
- 산지 작황 부진으로 1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감소 반입
- 양송이는 부여 39.7% 보령31.5% 논산에서 7.6%가 출하되면서 충청지역의 출하량이 많았고, 충남 보령 청라면 주산지의 출하가 증가추세를 보임
-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은 오름세 형성
- 양송이 2kg 상품이 10,500원으로 전일대비 20% 가격 상승
- 군납 및 요식업체 납품 수요 꾸준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37 전일대비 -1.51
《 강세 요인 》
○ 산지 조업 재개 부진으로 냉동물량 오름세
- 냉동고등어, 냉동삼치는 생물 반입저조로 대체수요증가
《 약세 요인 》
○ 주초 매수세 마무리와 반입물량 증가
- 굴, 물오징어는 전일 물량확보 원활로 매수세가 둔화
- 수입 갈치, 미더덕은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부진과 반입량증가로 내림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2.31 전일대비 +0.24
《 강세 요인 》
○ 산지 조업 부진으로 평소대비 반입량 저조
- 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 미재개로 생물반입량이 없었고 국내산 냉동고등어 위주로 거래. 냉동고등어 시세는 생물 반입저조로 수요가 늘어나 강세.
- 일본산 냉장고등어 역시 국내산 생물반입부진으로 전일대비 소폭의 오름세
-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3톤가량 감소하였고 타 생선류 반입부진으로 수요량이 증가하며 강보합세
- 냉동삼치는 생물 삼치 반입감소로 24kg 상자가 등급별로 2,000원 가량 상승
《 약세 요인 》
○ 주초 물량확보가 원활하고 가격이 상승한 품목 내림세
- 갈치는 제주지역 조업이 재개되지 않아 일본산 및 중국산 위주로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전일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부진과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형성
- 제주산 참조기는 소형어 위주 출하로 하락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32.06 전일대비 -9.05
《 강세 요인 》
○ 설 연휴로 인한 산지 작업 부진으로 반입물량 감소
○ 대량 수요처의 물량 확보와 급식 납품 수요 증가
- 바지락은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전량 수입산으로 산지작업이 부진한 깐바지락은 전일대비 내림세이나 가격은 높았고, 겉바지락과 봉지 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강세 지속
- 순천산 새꼬막은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선도와 씨알이 굵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수요처의 구매량 증가로 강세
- 마산산 홍합은 2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 등 외부 주문 으로 다듬이 물량을 중심으로 강세
《 약세 요인 》
○ 반입물량 감소로 가격 형성이 높아 대량 거래부진
- 굴은 통영,고흥산이 1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설 연휴로 인한 재고량이 완전 소진되어 고정 수요처의 물량확보와 요식업소를 구매량 증가로 거래량은 늘었으나 전일 가격이 고가로 형성되어 오늘은 약세에 거래
- 산지에서 작업하여 출하되는 깐 조개류는 설 전의 높은 가격에서 반입량 증가와 수요감소로 내림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11.76 전일대비 -1.56
《 강세 요인 》
○ 국내산은 어획부진으로 반입량이 격감하였고 수입산도 반입량이 없어 강세
- 수입낙지는 냉장물량의 반입이 없어 냉동물량이 대체소비 되었으나 매잔품은 높은 가격에 거래
- 주꾸미는 전량 수입 물량으로 상품성에 비해 가격은 높고 반입량도 적어 오름세였으나 소량씩 거래됨
《 약세 요인 》
○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오름세이나 요식업소등 고정수요처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
- 물오징어는 동해안이 12톤 빈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채낚기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품은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중하품은 그물 잔 오징어로 선도와 상품성 하락으로 약세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냉동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가격이 높게 형성됨에 따라 금일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