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21(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2.21(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7-02-21 02:50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12.31 전일대비 -2.48
"《강세 요인》
○ 설 연휴로 재고량 소진
○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체와 급식 납품업체의 물량 확보로 구매량 증가
- 설전 비성수품으로 반입량이 급감하였던 고구마,감자 가격 상승
- 근교산 채소류는 기온상승에 따른 반입량 증가에도 수요는 활발하여 강세
《약세 요인》
○ 설 연휴 작업량 증가
○ 산지 기온 상승에 따른 작물 성장 가속
- 서양 및 열매채소류는 반입량 증가와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
- 버섯류는 반입량 증가로 인해 약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67.37 전일대비 40.91
◇ 고구마 : 오름세
- 밤고구마는 17톤 반입. 여주 11톤, 논산 4톤 등 반입. 여주산은 8,500-27,500원 거래
- 호박고구마는 5톤 반입. 논산 3톤, 서산 2톤 반입. 논산산 상품성 우수로 최고
- 39,000원에 거래되면서 오름세 주도. 서산산 11,500-35,000원 거래
- 설 연휴기간내 재고 소진. 중도매인 매수세 강화. 산지 작업 부진 반입량 감소
◇ 감자 : 오름세
- 수미종 감자는 강원 홍천, 평창, 인제지역에서 66톤 반입. 설 전 산지 출하조절로 감소
- 강원지역 산지 출하작업 미정상화로 반입량 적음. 홍천산 16,000-22,500원 거래
- 평창산 2,500-23,500원, 인제산 3,500-24,000원에 거래
- 제주산 대지종 감자 104톤 반입. 소폭 증가 추세. 연휴기간 재고소진.
- 중도매인 구매력 증가로 오름세 주도. 상품 평균 31,750원으로 전일대비 11% 상승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0.44 전일대비 3.0
◇배추-오름세
- 설 명절이 끝나고 첫 거래가 시작되었으나 반입량이 저조해 가격은 강세
- 350톤이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해남 78%, 진도 17%, 무안 5%에서 출하되었음.
- 가격 약세로 출하를 서두르지 않았고 실질적으로 전일까지 명절 연휴가 이어지면서 쉬는


농가가 많았음.
- 반면, 긴 연휴로 시장 내 재고가 소진되었고 금일도 출하량이 적어 가격은 강세로 마감됨.
-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는 3,250원이었고, 상품 2,750원, 보통 2,130원으로 설 이전에 비해


등급별로 200~400원 가량 상승함.
- 그러나 금일 가격 상승은 수급 불균형에 따른 일시적 상승으로 보임.
- 익일부터 정상출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명절이 끝나고는 통상 소비량이 급감하는 점을


감안하면 오름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워 보임.
◇ 상추 - 약세
- 설 연휴 따뜻한 날씨로 작업량이 증가해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시세는 약세를 보임.
- 주 출하지는 이천・용인 등이며, 금일 반입량은 평상시 보다 크게 증가한 92톤(전자경매기준)이고, 품종별로는 적포기가 71톤, 청상추가 15톤임.
- 청상추(4kg, 상)는 6,700원, 적포기는 평균 7,200원에 거래됨.

◇ 시금치 - 약세
- 반입량이 설 대목장 수준에 육박해 시세는 약세를 보임.
- 반입량은 180톤(전자경매 기준)이며, 품종별로는 섬초가 100톤, 육지초가 13톤, 포항초가 23톤, 4kg 상자 시금치가 6톤임.
- 섬초의 하락 폭이 컸으며, 상자 시금치는 물량이 감소해 소폭 오름세를 보임.
- 섬초(15kg,상) 27,500원, 포항초(500g단,상)는 900원, 상자 시금치는(4kg,상) 7,500원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0.64 전일대비 -17.68
◇오이-물량 증가로 내림세
- 설 연휴동안 출하되지 못한 물량이 일시에 반입됨.
- 오이 전체 물량은 429톤으로 설 이전에 비해 2배정도 증가하였으며 품종별로는 다다기 253톤,



취청 175톤이었음
- 다다기는 상주 47%, 고흥 18%, 부여 9%에서 취청은 구례 32%, 순천 29%, 보성 12%에서 출하됨.
-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40,000원, 취청 20kg상자 37,500원으로 설 전에 비해 각각 4%,



12% 하락함.
- 재고가 소진되면서 소비량이 증가하였으나 늘어난 물량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2.33 전일대비 6.77
◇무-내림세
- 설 연휴 뒤 첫 거래가 시작되었으나 가격은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297톤으로 설 전의 절반수준에 불과하였으나 누적된 재고가 많아 가격 상승의


발목을 잡았음.
- 지역별로는 제주산과 육지산이 각각 75%, 25% 정도로 제주산의 점유비중이 높았음.
- 가격은 제주산은 2,300~5,300원, 1,500~2,300원으로 특, 상품은 설전과 비슷하였으나 중, 하품은


내림세.
- 재고물량이 많이 거래되면서 상대적으로 상품성이 낮은 물량 거래가 많아 저가품의 내림세가 두드러짐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3.9 전일대비 4.4
◇ 양파 : 약보합세
- 설 연휴 마지막날 작업분 소량 출하. 무안 277톤, 영천 92톤, 함평 62톤 반입
- 설 전 반입된 재고분 판매로 시세는 약보합세 거래. 무안산 230-1,200원,
- 경북 영천산 333-1,094원, 전남 함평산 700-1,091원에 거래
- 수입양파 중국산 민간업체에서 24톤 출하. 주중 판매부진으로 시세는 보합세 거래
◇ 대파 : 오름세
- 설 연휴기간 종료되었으나 산지 작업 미정상화로 출하량 적음
- 진도 87톤, 신안 40톤 반입. 설 연휴이후 납품업체 수요 증가.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 진도산 1,100-1,380원, 신안산 상품성 우수로 1,100-1,450원에 거래. 오름세
◇ 쪽파 : 보합세
- 설 전보다 반입량이 크게 감소한 43톤(설전대비 51% 감소) 반입
- 흙쪽파는 예산 19톤, 당진 2톤 반입. 시세는 상품 평균 1,800원(설전대비 5% 하락)
- 급식업체 등 소비 수요 감소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보합세 거래
- 깐쪽파는 제주지역이 13톤, 당진 5톤, 예산 4톤 반입되었으나 육지산 상품성 떨어져
- 상품은 평균 29,000원에 거래(전일대비 18% 하락)되었으나, 제주산은 상품성이
- 좋아지면서 하품 위주로 평균 12,500원에 거래(전일대비 38% 상승)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7.86 전일대비 -22.4

◇ 피망 - 약세, 파프리카 - 강세
- 설 연휴 작업량 증가와 산지 기온 상승에 따라 청피망의 경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여 약세를 보인 반면, 파프리카는 물량 감소로 강세를 보임.
- 주 출하지는 경남 진주, 전남 광주, 나주 등이며, 전자경매 기준 피망은 52톤, 파프리카는 4톤 반입됨.
- 청피망(10kg,상)은 56,000원, 빨강파프리카(5kg,상)는 45,000원, 노랑파프리카는 40,500원, 오렌지파프리카는 평균 44,000원에 거래됨.
◇ 브로코리, 양상추 - 약세
- 설 연휴 출하 중단에 따른 작업량 증가와 주중 외식 수요 감소로 매기가 부진하여 약세장을 형성함.
- 브로코리(8kg, 상)는 13,000원, 양상추(8kg,상)는 평균 15,0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101.81 전일대비 -19.34

◇ 버섯류 내림세
- 설 명절이 끝나고 버섯류 소비수요 감소
- 매기부진과 장세약세로 인해 명절 전 재고누적이 증가함
- 명절 후 도보상인과 납품업체의 구매가 큰 폭으로 감소
- 학교의 봄 방학으로 급식업체의 구매가 거의 없음
- 새송이와 팽이는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육류소비업체를 중심으로 요식업체 수요가 증가해 보합세 형성


◎ 느타리·표고 내림세
- 설 이후 중도매인의 재고물량이 증가했고, 대목장이 사라지면서 소비수요도 감소
- 설 성수품인 느타리·표고는 전반적으로 가격 하락폭 컸음
- 느타리 2kg 상품 평균은 7,500원으로 전일대비 51% 하락
- 표고 4kg 특품 평균 32,000원으로 전일대비 32% 하락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88 전일대비 -2.85
《 강세 요인 》
○ 평소대비 반입량 감소와 주초 요식업체 매수세 활발
- 일본산 냉장갈치, 삼치 반입물량 감소로 강세
- 굴, 새꼬막 식자재 업체 재고량 부족으로 주문량 증가
《 약세 요인 》
○ 상품성 저조와 반입량 증가한 연체류 약세
- 수입낙지, 물오징어는 체장이 작고 반입량 증가하여 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2.07 전일대비 +1.06
《 강세 요인 》
○ 설 휴무로 조업이 부진하여 반입물량 감소
- 고등어는 연휴기간동안 대형선망조업이 중단되면서 반입량이 없었고 일본산 냉장고등어가 거래되었음.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일본산 선도 부진으로 11,000~13,000원에 낙찰
- 갈치는 제주 지역 채낚기 및 연승조업 중단으로 거래가 없었고 일본산 채낚기 위주로 반입됨. 일본산 냉장갈치는 국내산 반입감소와 주초 요식업체 매수량 증가로 강세
- 일본산 생태 및 삼치는 선도가 우수하고 식자재 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세
《 약세 요인 》
○ 설 특수를 보였던 품목은 수요 감소로 내림세
- 중국산 조기 및 부세는 평소 반입량보다 다소 줄어들었으나 대형어 반입부진과 수요 감소로 내림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41.11 전일대비 +5.45
《 강세 요인 》
○ 설연휴기간 소비호조를 보였던 품목 재고 감소로 오름세
- 굴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재고량 감소에 따른 소매상 매수 유입으로 강보합세
- 순천산 새꼬막과 마산산 홍합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성 양호와 외부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북한산 바지락은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대부분 저조하여 내림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13.32 전일대비 -20.89
《 강세 요인 》
○ 선도가 뛰어난 국내산 주꾸미 강세
- 인천, 군산, 장항산 물량이 선도가 뛰어나고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세
《 약세 요인 》
○ 수입낙지, 물오징어 반입량 증가와 최근 가격상승으로 소비수요 주춤
- 수입낙지는 가격상승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소비수요는 냉동대체가 늘어나 약보합세
- 물오징어는 동해안 채낚기 조업 호조로 반입량이 늘어났으며 중도매인 냉동 재고량 충분으로 매수세 부진하여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