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8(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18(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12-18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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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6.74 전일대비 4.16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장을 맞아 이틀분 작업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산지 기후불순과 눈으로 인한 교통장애 등으로 물량 반입이 순조롭지 못했음. 반입량 감소와 고정수요처의 주초 물량 확보로 인해 열매채소류를 제외한 전 부류가 오름세 거래됨. 품목별로는 지난 주말 하락폭이 비교적 컸던 무, 배추의 가격이 시세 회복되었고, 백화점 세일전단상품으로 지정된 상추, 비타민 등 쌈채소류의 가격이 강세를 보였음. 다만, 근교채소류 중 쑥갓, 근대, 얼갈이배추와 피망, 파프리카 등 열매채소류 일부는 가격 하락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3.02 전일대비 0.64
동 향 : 감자는 189톤으로 전주말과 같이 적은양이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20,250원으로 15%하라하였음. 지역별 경락가는 김천 28,500-3,000원 평창 22,000-2,000원, 춘천 21,500-4,500원에 거래되었고 제주지역 대지종은 30톤 반입되었으며 41,000-5,000원임. 고구마는 여주, 익산, 서산지역에서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16,500원으로 주말보다는 소폭 오름세이나 지난주 평균가 17,450원에 비해 내림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0.79 전일대비 12.31
동 향 :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0.47 전일대비 -0.3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67.57 전일대비 4.42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1.77 전일대비 4.43
동 향 : 양파는 394톤으로 반입량은 소폭 감소하였으나 고가로 인한 소비감소로 상품이 1350원으로 특, 상품은 약보합세, 중, 하품은 소폭 오름세 거래됨. 대파는 저가형성으로 394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단에 505원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지역별 경락가는 진도 410-270원 신안 670-280원임. 풋고추는 45톤으로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 증가로 상품이 40,000원으로 5%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9.15 전일대비 6.32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2.63 전일대비 1.27



향 :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87톤으로 전일대비 110%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산지 기상 악화와 교통장애로 전체 반입 수준은 평일 수준임. 주초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면서 거래가 활발해 지수는 1.27p 상승. 느타리버섯은 기온하락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운송의 어려움으로 반입량은 전일과 비슷한 42톤이 반입됨. 상품성이 좋은 특상품 위주로 매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품은 보합세 형성. 양송이는 주출하처인 논산지역 생산량 감소로 반입량이 감소해 지난 주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나 가격상승으로 인한 구매 부담으로 주초 하락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13,200원으로 전일대비 1,000원 하락함. 생표고 반입량은 24톤으로 소폭 증가하였으며 충청 지역의 저장 표고버섯의 물량이 증가하는 추세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생표고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형성해 강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49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재고소진으로 등급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음. 100g 상품이 175원에 거래되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100.07 전일대비 +0.20
동 향 : 수산물은 주말동안 전 해상 풍랑특보 발령으로 국내산 반입량은 줄어들었으나 수입 및 냉동 물량 증가로 반입량이 평소 주초 수준을 유지함. 고등어, 새꼬막, 미더덕이 주초 수요 증가로 오름세를 보였고 굴, 물오징어, 수입낙지는 반입량이 늘어나며 약보합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4.72전일대비 +1.7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주초 평균 수준에 못 미치고 주말 소비 원활로 재고량이 감소한 중도매인 매수세는 강하게 형성되어 강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산 연승조업 물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대형어 상품성 양호로 상품이 강보합세에 거래. 다만, 중․소형품은 일본산 채낚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약보합세를 형성함. 그동안 강세에 거래되었던 일본산 생태는 냉태명태 및 생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 하락세에 거래. 삼치는 제주도산이 선도 부진으로 시세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중, 하품 역시 늘어난 물량으로 하락세에 거래. 고급 대구는 국내산은 속초산만 거래되었고 거의 대부분이 중국산이 거래되었음. 시세는 속초산이 체장이 크고 선도 양호로 중국산에 비해 2~3배 높은 가격을 형성함. 아귀는 목포산이 체장이 크고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를 보임. 활어류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참숭어, 돔 양식이 강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2.29로 전일대비 -0.61
굴은 통영 및 고흥산 반입량이 늘어났으며 김장철 이후 뚜렷한 매수세가 없어 약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음. 북한산 바지락은 반입량이 늘어났으며 겉바지락은 상품성 부진으로 약보합세. 봉지바지락은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새꼬막은 순천산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주말 가정용 소비증가로 재고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홍합 역시 여수, 마산산 반입량 감소와 추위로 탕류 소비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강보합세를 형성함.

◈ 연체류
가격지수 : 111.78로 전일대비 -0.81
물오징어는 동해안 풍랑특보로 채낚기 어선이 회항하여 평소 주초 수준에 비해서는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나타냄. 수입낙지는 중국산 냉장 물량 반입이 크게 증가하였고 주말 추운 날씨로 소비량이 더디어 하락세를 나타냄. 쭈꾸미는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군산, 장항산이 선도가 양호하여 오름세를 나타냄. 다만, 수입쭈꾸미는 늘어난 물량으로 하락세를 형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