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22(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22(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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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0.87 전일대비 -1.45
동 향 : 농산물은 금요일 장을 맞아 산지 반입량은 다소 증가하였으나 전반적인 소비가 뒤따라 주지 못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하락세를 주도한 부류는 뿌리채소류였고 무와 열무가 20~30% 가량 전일대비 내림세를 보였기 때문임.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은 서양채소류가 많았는데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외식수요가 늘고 패스트푸드점 등지 소비가 늘어나면서 파세리, 파프리카, 양상추, 피망 등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부류별 지수는 12P 가량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고추류는 전일재고소진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늙은호박은 상품성하락으로 40% 가량 큰 폭 하락세를 보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0.34 전일대비 3.19
동 향 : 감자는 제주지역 대지종 반입량이 전일보다 20톤 이상 증가한 95톤이며 저장감자도 물량이 증가하였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21%증가한 270톤이며 수미종은 김천 남원지역 햇감자 출하로 강보합세이며 강원도 저장감자는 22,000원 이하 시세를 형성하면서 중, 하품이 약보합세 거래됨. 제주감자는 37,500-2,000원까지 거래가를 형성하였으며 상품이 29,000원으로 가격하락폭이 컸던 전일보다는 상승하였으나 주초중반보다 하락세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99.44 전일대비 -3.46
동 향 :배추는 전일 가격이 좋았는데다 주말을 앞두고 있어 반입량이 증가함. 46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 증가하였으며 해남 57%, 영암 21%, 무안 7%에서 출하됨. 물량이 증가하였고 전일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물량으로 가격은 하락세. 최고가 5,300원으로 해남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2,600원, 보통 2,0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8.8%, 6.8% 하락함.
상추류 금일 반입량은 61톤으로 전일대비 1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시세가 높게 형성되면서 작업량이 증가하였고, 월동준비에 늦게 들어간 물량들의 출하가 가세 되면서 시장 반입량은 증가하였음. 반입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음. 특히 물량 증가폭이 큰 적포기의 하락폭이 컸으며, 적상추도 내림세 거래되었음. 그러나 청상추는 수요 증가와 재고 소진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30톤으로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섬초가 71톤, 포항초가 22톤가량 반입되었고, 근교산 시금치는 단 시금치가 19톤, 상자 시금치가 12톤 가량 반입되었음. 남부지방의 시금치 출하량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섬초와 포항초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근교산 시금치는 출하가 마무리되는 농가가 증가하면서 반입량이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6.81 전일대비 -1.6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0.58 전일대비 -9.12
동 향 : 무는 63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3% 증가하였으며 마대무와 다발무 출하비중은 80%, 20% 정도였음. 마대무는 고창 44%, 영암 13%, 제주 14% 순으로 육지무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세척무 반입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다발무는 부안, 영암, 무안 등지에서 출하됨. 가격은 마대무는 최고가 4,600원으로 제주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3,050원, 보통 1,9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7.6%, 23.5% 하락함. 금일 반입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전일 재고가 다수 남아있어 가격 형성에 악영향을 미쳤음. 주말을 앞두고도 수요는 극히 부진하였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8.15 전일대비 -3.77
동 향 : 양파는 중국산 양파가 대량 반입되었으며 반입량이 520톤으로 28%증가하였음. 중국산 양파 반입으로 국산 양파 시세는 소폭 하락세 거래되었고 중, 하품의 시세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금일 상품 가격은 1,199원으로 전일대비 3%하락하였으며 중국산 양파는 140톤 반입되었으며 kg당 838-780원에 경락되어 하품가에 거래되었고 전일보다 23하락하였음. 대파는 271톤으로 물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전일 물량감소로 재고소진 되었고 상품성도 양호하여 상품이 한단에 560원으로 6%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0.74 전일대비 12.19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7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증가한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29톤으로 전일대비 24%가량 증가하였고, 홍피망이 7톤, 파프리카류가 11톤 가량 반입되었음. 피망류는 최근 제과업체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청피망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음. 유통업체의 행사 수요와 외식업체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4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외식업체의 수요 증가와 유통업체의 행사 수요 증가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99 전일대비 2.37
동 향 : 버섯류는 주말 기대 수요 증가로 반입량은 185톤으로 전일대비 104%수준으로 증가하였으며 연말을 앞두고 요식업소와 유통업체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연말을 앞두고 요식업소의 탕류나 찌게류 등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특품 중심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경기 지역 물량이 20톤, 충남이 11톤이 반입되었으며 경기 물량이 전체 반입량의 46%를 차지하며 원활한 수급을 보임. 양송이는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를 형성하며 금일 거래가는 2kg 상품이 14,750원임. 양송이는 주기현상으로 반입물량이 11톤으로 감소하였으나 미산 지역은 소폭 증가세 형성. 생표고는 30톤이 반입되어 물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5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급식, 군납수요인 하품은 약보합세를 형성한 대신 중상품은 주말 유통업체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6.43으로 전일대비 +0.15
동 향 : 수산물은 주출하 지역의 일기불순으로 국내산 생물반입이 감소하여 수입 냉동,냉장 물량이 국내산을 대체하였으나 전체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 추세. 연말 수요증가가 예상되나 전반적인 매기부진하였고 부류별로 생선,연체류는 강보합세, 조개류는 약보합세를 형성하여 전체지수도 강보합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3.55로 전일대비 +1.28
동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23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생물은 어획부진으로 중고등어 이상의 반입이 적어 가격은 전일대비 오름세를 형성하였고, 소고등어는 보합세였으나 거래량은 증가. 냉동고등어는 주소비처인 고정 급식업체와 자반가공업자의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하였고 국내산은 목포산으로 선도와 체장이 큰 것의 반입이 없어 중소형만 거래되었고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중국 수입조기는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부세도 강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국내산은 제주와 목포산이 주반입되었으나 반입량 감소에도 연말 수요 증가로 오름세였고 일본 수입산도 국내산의 반입이 줄고 대체 수요 증가로 오름세였음, 일반 갈치와 냉동 갈치 물량도 고정 수요처인 급식 수요가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생태는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증가는 증가하나 전일 미판매분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대구는 남서해안 및 동해에서도 반입되나 체장과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반입량 증가에도 연말 수요가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5.73으로 전일대비 -1.05
동 향 : 굴은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깐굴은 통영,남해,고흥산으로 주말 수요기대로 반입량은 증가추세이나 매기부진과 전일 재고량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각굴(half shell)은 생식용으로 연말수요는 증가하나 반입량 증가로 재고량 증가.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망겉바지락은 국내산은 없었고 수입산 위주로 거래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보합세에 거래, 봉지바지락도 수입산이 주거래되어 내림세였으나 재고량이 많았고,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7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제철을 맞아 선도가 좋고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많아 보합세였고. 소라는 국내산과 씨알이 굵은 수입산의 동시 반입으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보합세였으나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은 오름세로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 하락으로 고정 수요처의 소비 외에 일반거래는 한산하였고 재고량도 증가.
◈ 연체류
가격지수 : 97.85로 전일대비 +0.13
동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상품성이 좋고 주말과 연말 요식업소의 수요가 많아 꾸준한 오름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9톤으로 전일대비 9톤 감소. 어획부진으로 체장이 잔 것이 주로 반입되었고 체낙기는 높은 가격이나 그물 오징어는 가격이 낮았지만 반입량 감소로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고정수요처인 급식업체 수요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1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이 소량 반입되었고 선호도는 높으나 전일대비 보합세엿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은 것과 낮은 것 간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내림세였음,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