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15(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3.15(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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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7.26 전일대비 3.05
《강세 요인》
○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전반적인 채소류 소비 수요 증가
- 봄철 입맛을 돋구는 잎채소류 수요 증가하면서 청상추, 시금치, 쑥갓 등 상승세 주도
- 열매채소류중 오이(백다다기, 취청), 애호박은 대형유통업체 세일행사로 주문 증가
- 풋고추, 미나리는 산지 출하량 감소, 전일 재고 소진으로 상승세 거래
《약세 요인》
○ 양념채소류중 대파는 출하량 증가와 재고 누적으로 전일에 이어 하락세 지속
○ 버섯류는 양송이, 느타리가 상품성 저하에 따른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4.22 전일대비 4.73
◇ 고구마 : 보합세
- 전일대비 15% 감소한 51톤 반입. 호박고구마 출하량 감소, 상품성 저하로 보합세
- 밤고구마는 전일 수준 36톤 반입. 여주 26톤, 논산 3톤, 연기 1톤 등 반입
- 경기 여주산 상품성 우수로 4,000-26,000원에 거래
- 호박고구마는 15톤 반입(전일대비 37% 감소). 익산 5톤, 여주 2톤 등 반입
- 충남 논산, 전북 익산 지역 상품성 우수로 최고 36,000원에 거래
◇ 감자 : 오름세
- 금일 279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6% 감소. 강원지역 수미종 감자 출하량 감소
- 수미종 감자는 전일대비 33% 감소한 126톤 반입. 평창 36톤, 밀양 25톤 등
- 밀양산 하우스 햇감자 최고 31,000원에 거래. 저장감자와 2배 가격 차 발생
- 상품 평균 21,000원으로 전일대비 29% 시세 상승 보이면서 오름세 거래
- 제주산 대지종 감자는 전일대비 18% 증가한 금일 156톤 반입
- 전일 반입량 줄고, 재고 소진되면서 금일 특상품 위주로 매기활발
- 상품 평균 22,000원으로 전일대비 10% 시세 상승하면서 강보합세 거래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4.03 전일대비 8.15
◇배추- 오름세
- 완연한 봄 날씨로 산지 작업여건이 호전된 데다 노지 출하가 막바지 단계로 상품성 하락을 우려
출하를 서두르고 있음.
- 금일 반입량은 535톤으로 전일대비 26.8% 증가하였으며 해남 74%, 무안 18%, 진도 7%에서 출하됨
-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오름세. 특히 각급 학교 개학의 영향으로 납품소비가 늘어 중, 하품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 10kg그물망 기준 상품은 2,175원으로 1.1% 하락하였으나 하품은 1,165원으로 31.6% 상승함
- 지역별 가격은 진도지역이 다소 높았으나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상품성은 평준화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9.16 전일대비 4.17
◇호박 - 오름세
- 주 중반으로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192톤으로 전일대비 8.3% 감소하였으며 애호박 87톤, 쥬키니 55톤,
단호박 30톤, 늙은호박 20톤이 반입됨
- 애호박은 7.1% 증가한 반면 쥬키니는 25.5%, 단호박은 12.1% 감소함.
- 애호박은 진주 66%%, 광양 26%, 고성 4%에서, 쥬키니는 진주 46%, 전주 39%, 논산 6%에서 출하됨.
-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20개)은 17,250원으로 1.5% 상승하였으나 쥬키니(10kg상자)는 6,750원으로
보합.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7.4 전일대비 2.36
◇무 - 오름세
- 물량이 꾸준히 반입되고 있음에도 가격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음.
- 거래가격이 표준가격의 60~80% 수준으로 낮게 형성되어 가격부담이 적은데다 최근 기온이
풀리면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임.
- 금일 반입량은 552톤으로 전일대비 0.4%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468톤 대비 17% 많은
물량임.
- 지역별 비중은 육지산과 제주산이 각각 80%, 20% 정도로 육지산의 반입비중이 높아짐.
- 가격은 18kg마대 육지산 흙무 2100~1300원, 세척무 2,800~3,600원, 제주산 세척무는
3,600~5,300원까지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74.91 전일대비 3.99
◇ 양파 : 강보합세
- 전일대비 2% 증가한 633톤 반입. 대형유통업체 세일행사로 주문 증가
- 전남 무안 334톤, 함평 94톤, 김천 29톤, 군위 24톤 등 반입
- 주산지가 경북, 전남 지역으로 보관 비용 부담 증가로 출하량 증가
- 금요일 판매물량 확보로 매수세 강화. 상품 평균 582원으로 전일대비 4% 상승
- 수입양파는 미국산 20톤 반입. 20kg 5,200-9,300원으로 보합세 지속
◇ 대파 : 내림세
- 금일 314톤 반입(전일대비 5% 증가). 산지 출하량 증가. 재고 증가
- 전남 진도산 201톤 반입(전일대비 12% 증가), 신안산 87톤, 영광 11톤 반입.
- 상품 평균 460원으로 전일대비 13%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거래
◇ 쪽파 : 강보합세
- 전일대비 10% 감소한 금일 44톤 반입. 당진산 흙쪽파 출하량 증가
- 흙쪽파는 예산 7톤, 당진 4톤 반입. 상품성 좋아지면서 하품 시세 상승
- 깐쪽파는 제주산 23톤, 당진산 2톤 반입. 출하량 감소. 전일 재고 소진
- 상품 평균 13,000원으로 전일대비 4% 시세 상승 보이면서 강보합세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2.55 전일대비 2.18
- 주초부터 이어진 강세 현상이 진정됨
- 지난주 꽃셈 추위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적어 금주 강세에 거래되었으나 고단가로 수요가 위축된 데다
기온이 풀리면서 반입량도 늘어 보합세.
- 금일 거래가격은 양상추(8kg상자) 6,500원, 파세리(4kg상자) 10,000원, 칼리플라워(8kg상자)
16,500원, 브로코리(8kg상자) 19,000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
- 반면 셀러리(10kg상자)는 5,500원으로 15.4% 하락하였고 케일(2kg상자) 6,100원, 비타민(2kg상자)
7,800원으로 10.9%, 25.8% 상승함
◈ 버섯류
가격지수 : 72.18 전일대비 -1.09
◇ 생표고 강보합세
- 생표고는 충남 청양산 반입량이 증가로 전체 반입물량은 전일대비 11% 증가하였으나 기상여건이 좋아 상품성이 뛰어난 충남 청양산과 전북 남원산이 시세 상승을 주도함
◇ 느타리, 양송이, 팽이 약보합세
- 느타리는 전일 시세하락으로 경기권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가정용 소비 수요 감소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시장내 재고가 누적되어 내림세
- 양송이 충남 보령, 부여산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주중에 접어들면서 소비가 부진하여 내림세. 특히, 급식수요가 많은 중,하품이 식자재업체 매수 부진으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 팽이는 전남 해남, 충남 천안산 출하량이 소폭 늘어났고 출하량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청도물량은 소폭 감소하였음. 시세는 산지 출하량 증가와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
2. 수산물
가격지수 : 98.55 전일대비 -3.24
《 강세 요인 》
○ 수입물량 감소한 국내산 갈치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산지 기상여건 좋아 조업이 호조를 보여 반입물량 증가
- 고등어는 전일 냉동물량 증가와 금일 생물 반입량이 늘어나 약보합세
- 일본산 생태, 수입낙지, 굴은 주중 매기 한산으로 내림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0.22 전일대비 -3.49
《 강세 요인 》
○ 갈치 오름세
- 제주 및 일본산 갈치 반입량이 전일대비 3톤 감소한 가운데 체장이 큰 연승조업 물량 이 선도가 양호했고 주중 소비 수요도 꾸준함을 보이면서 재고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고등어, 생태, 냉동꽁치, 삼치 하락세
- 고등어는 제주 주변해역 조업 호조로 생물반입량이 다소 늘어났으며 전일 냉동물량이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면서 중도매인 매수심리가 둔화되어 약보합세
- 최근 가격부진을 보이고 있는 생태는 금일 출하량이 3톤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락세가 지속
- 일본산 갈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이틀간 가격상승에 따른 외식업체 주문량이 감소하였고 금일 물량이 선도도 떨어져 약보합세
- 그동안 강세를 지속했던 냉동꽁치는 봄이 되면서 과메기수요가 감소하였고 타 냉동어류 가격하락으로 수요가 분산되어 약보합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09.39 전일대비 -17.13
《 강세 요인 》
○ 대형 유통업체 세일행사에 따른 구매량 증가
○ 봄나물 요리 구색 맞춤으로 국내산 조개류의 가정소비 증가
- 바지락은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국내산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 만 거래되었음. 반입량 증가에도 상품성 양호로 주수요처인 전문 요식업체 물량 확보 증가로 소폭 오름세.
- 홍합은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기온상승으로 대량거래는 감소, 고정수요처인 요식업소 수요는 꾸준하여 가격은 강세에, 반입량 증가로 미판매 재고량 증가
《 약세 요인 》
○ 기상여건 호조로 대부분 품목의 반입 증가
○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매기부진으로 약세 거래 품목 증가
- 통영.고흥산 굴은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산지가격 보다 소비지가격이 낯아 상등급의 출하는 소량이었고 주로 중상등급의 물량이 주출하, 산지의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으나 전문 요식업소와 급식업체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은 약세
- 새꼬막은 21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5톤 증가. 전일 일본 수입산 반입으로 기온상승으로 출하 종료기를 맞은 국내산 반입이 증가. 소포장인 6kg마대품은 내림세에 대포장은 약세에 거래.
- 제철을 맞은 키조개는 반입은 증가하나 상등품은 산지 자체 소비로 반입이 드물었고 시장 반입품 대부분은 씨알이 잘아 낮은 가격 형성
- 대합은 국내산이 소량 반입되나 중국 수입산 반입 증가로 약세
- 모시조개는 목포산과 북한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나 가격 차이가 많아 약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12.43 전일대비 -0.41
《 강세 요인 》
○ 생물 가격이 높아 대량수요처의 냉동물 구매량 증가
- 물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부산, 통영산의 반입이 많았고 체장이 큰 채낙기 물량은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 그물 오징어도 선호도 증가로 오름세이나 살이 물러 선도는 낮은 편. 연안산 냉동오징어는 대형 유통업체 및 급식 수요 증가로 거래량 증가
- 포항산 문어는 반입량 감소와 전문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 우렁쉥이는 통영산으로 반입량은 증가하나 씨알이 잘아 가격은 낮게 형성되나 강보합세
《 약세 요인 》
○ 상품성에 비해 가격이 높아 거래량 감소
○ 전문 요식업소의 매기부진에 따른 주문량 감소
- 주꾸미는 국내산은 서천, 보령, 군산산이 주반입되나 상품성에 비해 가격이 높아 소폭의내림세, 수입산은 상품성은 양호하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반입물량 증가로 내림세였으나 대형 유통업체 및 전문 요식업체가 주소비처
- 미더덕은 생물, 오만둥이는 냉동물로서 반입량은 감소에도 주소비처인 요식업체의 수요 부진으로 내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