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 13(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 13(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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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1.14 전일대비 -0.25
동 향 : 농산물은 장마의 영향으로 산지 작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반입량은 감소했으나, 주중 거래로 접어들면서 매기 부진과 물량 감소폭이 예상한것보다 적어 전반적인 지수는 전일 대비 약보합세를 보였음. 현재 농산물 주출하 지역인 경기지역과 강원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으나 비닐하우스에서 출하되는 물량이 많아 물량 감소폭은 예상보다 적었고, 노지 물량도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의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내림세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며, 특히 궂은 날씨로 소비가 부진한 취청 오이, 쥬키니 호박 등의 내림세가 두드러졌고, 고추류도 대부분 내림세 거래되었음, 반면 경기 지역 노지 출하 물량이 많은 대파는 물량 감소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상추와 열무,시금치 등도 오름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0.62 전일대비 0.7
동 향 : 감자는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인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9,500원으로 9%상승하였음. 조림용 감자가 15,000-39,000원으로 고가에 거래되고 있으나 일반 감자는 전년대비 약보합세 거래되고 있음. 고구마는 햇고구마와 저장고구마가 혼재 출하되고 있으나 전체적인 물량이 부족해 예년에 비해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저장고구마의 상품성이 좋아 햇고구마와 시세차이가 크지 않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6.07 전일대비 -2.8
동 향 : 배추는 집중호우로 주산지인 강원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으나 아직은 공급량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임. 금일도 비가 왔음에도 작업이 이루어져 반입량은 오히려 전일보다 증가하였음. 599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 증가하였으며 평창 39%, 정선 35%, 횡성 8% 순으로 대부분이 강원지역에서 출하되었음. 물량이 증가한데다 전일 가격급등으로 재고량이 다수 남아있어 가격은 큰 폭의 내림세로 반전되었음. 특히 우중에 작업되어 운반도중 망가지는 물량이 많아 상품성 낮은 물량 출하비중이 높아 중, 하품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음. 최고가는 3,0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으나 3,000원 이상이 1대에 불과하였으며 1,000~2,000원대 물량이 많아 등급별로 300~800원 가량 하락하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0.7 전일대비 -8.0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4.33 전일대비 0.76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7.39 전일대비 11.79
동 향 : 양파는 전국적인 폭우영향으로 반입량이 372톤으로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kg당 693원으로 전일대비 12%하락하였음. 지역별 출하비율은 무안 42%, 함평 15%, 김천 8%, 함양 5%임.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2kg망 10,300원, 함평 12kg망 10,000원, 김천 21kg망12,200원, 함양 17kg망 11,000원, 신안 12kg망 9,800원임. 대파는 주출하지역인 고양지역을 비롯한 경기일원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반입량이 146톤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평균 830원으로 급등하였음. 금일 최고 경락가는 청주지역 대파로 한단에 900-1,020원으로 고가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65.98 전일대비 -8.33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79.76 전일대비 -8.64
동 향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우천으로 인한 산지 작업 부진으로 16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0%수준으로 감소하였음. 느타리는 34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경락가 상승으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11,000원에 거래되어 전일보다 250원 하락함. 양송이는 12톤으로 전일과 비슷하며 주초 가격 상승으로 식자재 납품업체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소폭의 하락세 형성. 생표고는 고온성과 중고온성 반입으로 시세 상승세를 보여왔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상품성이 하락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팽이는 물량 감소와 매기 증가로 주초 오름세를 보여왔으나 금일 상품성 하락으로 유통업체 주문량이 감소하면서 전 등급에서 하락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80로 전일대비 -1.20
동 향 : 수산물은 우천으로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매기부진으로 하락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 가자미가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었고, 조개류는 새꼬막, 바지락이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약세 형성. 연체류는 수입쭈꾸미, 미더덕이 상품성 이 뛰어난 물량 반입 증가로 오름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85.26로 전일대비 -1.4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거래가 없었고 냉동고등어는 2일간 반입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반입량이 10톤가량 감소하면서 중, 상품위주로 오름세를 보였으나 재고가 누적된 하품은 오히려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 및 수입물량 반입이 저조하였으나 수도권내 집중호우로 요식업체 판매가 급감하며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채낚기 갈치 역시 최근 가격상승에 따른 판매부담으로 매기가 부진하여 약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1톤 정도 증가하였고 주중 요식업체 판매 감소로 주문량이 감소하며 하락세를 형성.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소비부진으로 재고량이 충분하여 보합세 수준을 유지하였고, 중국산 부세는 대품 반입이 줄어들면서 가격대가 전일에 비해 낮게 형성됨. 삼치는 반입물량이 마산, 부산산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선도가 뛰어나 보합세 수준을 유지함. 대구는 동해안 연근해 물량이 증가하면서 중, 하품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냄. 다만, 체장이 컸던 상품은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아귀는 서, 남해안산 물량 감소와 함께 대품 반입 비중이 증가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가자미는 보령산 물량이 체장이 작고 폭우에 따른 식자재 업체 주문량이 감소하여 하락세를 형성.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한 감숭어가 강세에 거래되었고, 자연산 넙치는 물량 비중은 적으나 체장이 커 상품중심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03.93으로 전일대비 -5.68
동 향 : 전국적인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와 해안의 풍랑주의보 발효로 조개류는 작업이 부진하여반입이 순조롭지 못했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내림세였음. 굴의 반입량은 1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산지 작업부진으로 반입은 감소하였고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 수요처 외의 일반 가정 소비는 감소 추세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는 전일 보다는 좁혀 졌음. 상품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지만 하품은 오름세로 거래되었음. 바지락은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국내산 겉바지락은 대체적으로 씨알이 작고 고르지 못하거나 파손품이 많아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컸음. 수입산은 소량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은 국내산 보다 낮았음. 봉지바지락은 수입산과 국내산을 동시 포장 출하하나 상품성 및 원산지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전일 대비 오름세. 깐바지락은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5톤 감소하였고 상품성과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으나 상품성이 낮고 매기부진으로 전일에 비해 내림세에 거래됨. 홍합의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반입량은 늘었고 다듬은 물량은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망 홍합은 상품성이 낮아 다소 낮은 가격을 형성.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전일 가격이 높아 상품 최고가격은 내림세에, 중품은 오름세, 하품은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였고 조개 구이집 등 전문 요식업소 소비가 꾸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3.96으로 전일대비 +0.36
동 향 : 전국적인 장마 날씨로 생물은 반입이 순조롭지 못했으나 수입 냉동 및 냉장 반입량이 많아 반입량은 전일과 큰 차이가 없었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가격은 전일에 비해 하품만 내림세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상품성이 좋고 씨알도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고루 분포되어 선호도가 높았고 일반 가정수요에 비해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동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지역에 따라 비와 풍랑주의보 발효로 반입량이 순조롭지 못했음. 전반적으로 체장이 큰 상품은 오름세이고 체장이 작은 중하품은 강보합세였으나 선호도는 높은 편이었음. 냉동오징어는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였고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이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소량있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 없이 거래되었고,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으나 내림세였고,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다소 컸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였으며 가격의 등락도 심하였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로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