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 12(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 12(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7-12 03:37













1. 농산물

가격지수 : 103.49 전일대비 -5.7
동 향 : 농수산물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물량은 많지 않았지만 태풍의 영향을 받은 전일보다는 소폭 증가하여 시세는 고구마, 감자류를 제외하고는 전 품목이 약세 거래됨. 특히,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이어지면서 오이의 소비가 잘 되지 않아 취청 및 백다다기 오이의 하락폭이 두드러짐. 거기다츄키니 호박의 시세도 떨어지면서 열매채소류의 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음. 다만, 애호박, 가지 등은 궂은 날씨에도 소비가 꾸준하며 시세를 유지하고 있음. 또한, 양채류 중 칼리플라워와 파세리 등이 시세 부진하며 서양채소류의 지수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저가의 감자의 가격이 소폭 상승하였으며 마무리 출하중인 완두콩도 양이 많지 않은 탓에 강보합세에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9.92 전일대비 3.41
동 향 : 감자는 전일보다 소폭 증가한 266톤 반입되었으며 지역별 반입비율은 당진 19%, 홍천 17%, 서산 7%, 춘천 6%, 횡성 6% 이며 지난주에 비해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서울지역 폭우로 소비가 부진하여 소폭 오름세 그침. 금일 시세는 상품이 평균 8,750원으로 전일대비 3%상승하였으며 햇감자가 출하되는 횡성, 춘천, 홍천지역 물량이 고가 경락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8.77 전일대비 -5.25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8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금일 작업이 부진할것으로 예상해 산지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주중임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줄지 않았으나, 우천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시세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장마의 영향으로 요식업소의 영업이 부진한 가운데 시장 반입량은 줄지 않고 있고, 시장 재고 소진도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은 현재의 추세를 이어갈것으로 예상됨. 전주까지 물량이 증가하던 강원지역의 물량이 상추시세가 약세를 보이면서 물량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기 지역의 물량은 꾸준히 반입되고 있음. 강원지역에서 시장 반입량이 많은 지역은 횡성지역이며, 경기지역은 이천, 용인 등지에서 꾸준하게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음. 아직까지 출하대기물량은 풍부해 시세는 평년에 비해 저단가를 보이고 있으나, 약세 기간이 길어지고 있고, 장마 등의 영향으로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생육이 부진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조만간 물량 감소가 예상됨.

열무 반입량은 104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1.5kg 단 열무의 반입량은 전일보다 10톤가량 감소하였으나, 4kg 상자 열무는 전일보다 2톤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1.5kg 단 열무의 주출하지역은 경기 고양시와 남양주, 포천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4kg 상자 열무는 주로 경기 여주에서 출하되고 있음. 1.5kg 단 열무는 그동안 저단가를 보였으나 금주초를 기점으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일 이후에도 장마로 인한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갈것으로 보이며, 장마후 고온으로 인한 생육부진 등의 영향을 시장 반입량 증가폭은 적을 것으로 예상됨.

깻잎 금일 시장 반입량은 44톤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현재 깻잎 주출하지역은 충남 금산이 전체 반입량의 70%가량 이며, 경남 밀양이 20%정도의 비중을 보이고 있음. 전년도와 비교할때 깻잎 반입량은 전년보다 약 10%가량 적은 양이 반입되고 있으나 시세는 전년도에 비해서는 15%정도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나 평년에 비해서는 20%이상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8.72 전일대비 -31.1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3.57 전일대비 -8.27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5.64 전일대비 -4.3
동 향 : 양파는 전일 비가 그치면서 작업량이 늘어나 580톤으로 증가하였으나 태풍영향으로 전일 반입량이 적어 우중에도 매기가 활발하게 일면서 상품이 617원으로 전일대비 5%상승하였음.하지만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상품성이 떨어져 특품과 하품가는 내림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2kg망이 10,300원, 함평 12kg망10,000원, 김천 21kg망 12,200원, 함양 17kg망 11,000원, 신안 12kg망 9,800원, 해남 14kg망 10,450원임. 대파는 고양, 구리, 이천, 포천, 밀양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 200톤으로 전일대비 3%증가하면서 상품이 한단에 510원으로 전일대비 큰 폭의 내림세 거래됨. 풋고추는 공주, 춘천, 홍천, 인제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48톤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으나 우천으로 소비가 크게 줄면서 상품이 21,500원으로 내림세가 크게 나타남. 청양고추는 태풍으로 예천, 밀양지역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어 상품이 45,250원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으나 지난주 평균가격인 26,300원에 비해 큰 폭의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4.31 전일대비 -16.72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9톤으로 전일대비 5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34톤, 홍피망이 5톤, 파프리카류가 20톤 가량 반입되었음.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금주들어 상승세를 보이면서 표준가격 까지 상승하였던 피망류시세는 하락세 거래되었음. 현재 주출하지역인 강원지역으로 태풍의 영향이 별로 없어 출하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졌고, 금일 비가 예보되면서 강원지역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하였음, 강원 횡성의 출하량은 전일대비 100%가량 증가한 10톤, 춘천지역도 전일대비 50%가량 증가한 6톤이었음. 파프리카도 출하지역이 확대되고 있으나 경남 남해와 진주지역에서 가장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으며, 경기 화성에서 출하되는 파프리카류가 상대적으로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5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시세상승으로 시장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금주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치커리가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고, 출하지역이 확대되면서 시장 반입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칼리플라워도 내림세 거래되었으며, 기타 품목도 소비부진의 영향으로 대부분 약보합세 내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8.4 전일대비 -1.98


향 :
전일 태풍의 영향으로 반입량이 큰폭으로 감소하였던 버섯류는 전일보다 증가세를 보이며 183톤이 반입됨. 느타리버섯은 34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나 물량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여서 상승세 형성. 이번주 들어 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금일 거래가격은 2kg 상품이 11,250원임. 양송이는 13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나 중상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전일 물량 감소로 상승세에 거래되었으나 금일 물량이 28톤으로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됨. 팽이는
50톤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가 예상되었으나 유통업체 및 납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강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3.80로 전일대비 -1.20
동 향 : 수산물은 건어류 및 생선류 냉동물 반입이 증가하였고 수도권 우천으로 매기는 부진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병어, 갈치가 상품성이 뛰어나 상승세를 형성하였고, 조개류는 반입량이 증가한 고막, 바지락이 약세에 거래. 연체류는 쭈꾸미가 선도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수입낙지가 반입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6.89로 전일대비 +1.28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반입이 없었으며 냉동고등어는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반입량이 증가하고 수도권 우천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나타냄. 특히, 가격대가 높게 형성된 대품이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 증가로 전체 물량이 늘어났으나 제주산 채낚기 갈치는 선도가 뛰어나고 전일 반입 저조로 오름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체장이 커 강세를 형성.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1톤 정도 감소하였고 우천으로 탕류소비가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꽁치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가격대가 낮은 물량이 소비가 원활하여 중품이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냄.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주중 식자재 업체 매수세 유입 둔화로 중, 소형품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은 대형품 반입 증가로 오름세를 보였고, 삼치는 생물 반입이 1톤에 못미쳤으나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나타냄. 다만, 대품은 공급량 부족으로 보합세를 유지. 대구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하품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는데 그침. 병어, 아귀는 전일 태풍영향을 받은 서, 남해안 물량 반입 저조로 상승세에 거래되었고, 가자미는 조업 여건 악화로 체장이 작고 상품성 있는 품종 반입 부진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전반적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우천에 따른 횟감 수요 감소로 하락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09.61로 전일대비 -13.01



향 : 태풍 에위니아는 소멸되었으나 이어진 장마 날씨로 호남지방의 집중호우와 서남해안의 풍랑 및 비로 반입은 순조롭지 못하였고 소비지도 호우주의보 발효로 일반거래는 위축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은 전반적으로 내림세였음.
굴의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과 같음. 산지 작업부진으로 반입은 꾸준하였고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 수요처 외의 일반 가정 소비는 많지 않았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상품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지만 하품은 전일 재고물량으로 상품성이 낮았음. 바지락은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겉바지락은 국내산이 거래되었으나 전반적으로 씨알이 고르지 못하거나 작았지만 전일의 높은 가격에 비해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좁혀졌음.
봉지바지락은 수입물량을 포장하여 상품성이 낮아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를 형성.
깐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됨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9톤으로 전일대비 5톤 증가하였고
상품성과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으나 상품성이 낮고 매기부진으로 전일에 비해 내림세에 거래됨.
홍합의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대비 4톤 증가. 산지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반입량은 늘었고 다듬은 물량의 반입으로 오름세였고 상품성도 양호하여 거래가 증가하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는 컸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음. 전일 가격이 높아 매기부진하여 상품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중하품은 오름세로 전문 요식업소 소비가 꾸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3.60으로 전일대비 +0.47



향 : 태풍 에위니아에 이은 장마 날씨로 서남해안의 풍랑과 비로 반입이 순조롭지 못하였고 서울도 밤부터 내린 비로 일반거래는 위축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은 강보합세였음. 수입낙지의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가격은 전일에 비해 보합세였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상품성이 좋고 씨알도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고루 분포되어 선호도가 높았고
일반 가정수요에 비해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
동해안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지역에 따라 비와 풍랑주의보 발효로 반입량은 전일대비 감소. 전반적으로 체장이 큰 상품은 보합세이고 체장이 작은 중하품은 내림세였으나 선호도는 높은 편이었음.
냉동오징어는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처의 거래가 꾸준하였고 가격 변동도 크게 없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소량있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 없이 거래되었으나 내림세, 수입산은 정상 거래가 미형성,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은 편이나 등급간 가격차가 다소 컸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는 심하였으며 가격의 등락도 심하였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로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되었음.